기사 (100,48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의학칼럼-영유아의 놀란병에 관한 이해 한의사로서 임상을 하다보면, 잘못 알려져있는 상식에 의해 오히려 우리들이 당혹해지는 경우가 더러 있는데, 그 중의 하나가 바로 젖먹이들의 릫놀란병릮이다. 뀫죶놀란병릮이라함은 정서 과정중의 하나이며 슬픔이나 두려움, 기쁨까지도 포함한 정서의 하나일뿐이다. 다양한 정서의 변환을 가져오는, 다양한 스트레스로 인해 인간이 갖는 생리기능의 변조를 수반할때 이를 릫심신의 반응릫으로 정의한다. 헌데 아이들에 있어서 놀란병에 대한 판단의 근거는, 보호자들의 말을 빌리자면 몣깜짝깜짝놀란다몤 ?또는 몣잠을?못자거나 잠을 자다가 자지러지게 운다몤, 몣푸른 똥을 싸거나 설사를 한다몤, 몣열이?있다몤 등등의?이유를 말한다. 한의학의 분류에서도 어린이들의 릫경풍릮(경련성질환을 포함하는)이란 질환을 릫급경풍릮과 릫만경풍 건강·의료 | 중부매일 | 2003-01-29 18:48 의학칼럼-이를 가지런하게 하고 싶어요! 요즘 치과에는 방학을 맞이해서 초등학교 심지어는 유치원 다니는 학생들부터 대학생들까지 위와 같은 문의를 하는 분들이 많다. 그럼 치아를 가지런하게 하는 치과교정치료에 대해 이야기해 볼까요? 인간들이 진화하면서 가장 큰 변화 중 하나는 턱 크기의 감소이다. 즉 사람의 위턱과 아래턱의 크기가 작아진다. 그렇지만 치아들의 크기는 작아지지 않아서 이가 배열되어야 할 공간은 작아지고 이 크기는 그대로이니까 이가 가지런해질 수 없는 것이다. 그 외에 음식의 영향도 있다고 한다. 현대인일수록 질기거나 마모되는 음식보다는 부드러운 음식들이 주식이 되면서 턱의 발달이 적게 된다는 것. 이런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요즘 아이들은 점점 더 이가 가지런해지지 않게 되고 교정하려고 내원하는 환자들이 증가했다. 사실 건강·의료 | 중부매일 | 2003-01-22 15:16 의학칼럼-한의학은 우리 생활속에 존재 한의학은 인체가 갖는 생리 및 병리적인 현상을 중심으로한 의학적 경험을 바탕으로 성립된 학문이라 할 수 있다. 의학에 관한 경험론적 접근 방법은 해석하는 사람의 지적 기준이나 경험적 기준의 차이에 의해 가변성이 크다라는 점이 취약한 부분이기도 하다. 하지만 한의학은 인체의 생리적 병리적인 성질과 현상을 「증후팔강」이라는 기준으로 변별한다. 그 변별의 기준에 따라서 약물과 침구술등의 치료방법 역시 증후 팔강론적 변별기준에 의해 적절하게 적용되어 질병의 치료에 응용되어져온 것이다. 증후 팔강론이란 「음양, 한열, 표리, 허실」이라는 질병의 성질, 존재위치, 질병의 정도 및 인체가 갖는 질병에 대한 항병력을 변별하는 기준을 말한다. 약물학적 적용의 기준도 약재가 갖는 성분의 분류 기준이 아니라, 건강·의료 | 중부매일 | 2003-01-15 15:14 의학칼럼-언제 치과를 가야하나요? 많은 분들이 치과를 가는 것을 꺼려한다. 누구든 치과 가는 것을 기분 좋은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왜 그럴까? 많은 연구들에 의하면 치과에서 치료받는 것은 많은 공포와 두려움을 느끼기 때문이다. 치과 특유의 냄새, 치료 시 발생하는 소리들, 옆에서 치료받는 사람들의 반응들로 인해서 긴장감이 유발되고 그 긴장감이 과거 치과 치료시의 경험과 합쳐지면서 거의 패닉에 가까운 공포를 형성하기 때문이다. 그 결과로 치과를 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상태가 되어서야 가야 하는 곳으로 인식이 되어 버렸다. 치과에 오시는 환자들은 대개 이가 너무 아파서 내원한다. 밤새 치통으로 고생해 본 사람들은 세상에서 치통처럼 아픈 것은 없다고 이야기한다. 심지어는 밤새 아픔을 참지 못하고 응급실을 가는 경우도 종종 있다. 그러나 다 건강·의료 | 중부매일 | 2003-01-08 16:08 무더위보다 중년의 여름 괴롭히는 ‘허리 통증’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 40~50대 중년들에게는 이 여름이 결코 즐겁지가 않다. 중년을 괴롭히는 허리 통증 때문이다. 일반적으로는 추운 겨울에 허리 통증이 심해질 것 같은데, 무더운 여름은 겨울 못지않게 허리를 괴롭히는 시기다.◇ 여름에 극심한 요추염좌40대 직장인의 사례를 들어보자. 유난히 더위를 많이 타는 A씨는 에어컨을 풀가동 시킨 채로 거실바닥에 깔아놓은 시원한 대나무 자리에 누워 어느새 스르르 잠이 들어버렸다. 그런데 문제는 그 후에 발생했다. 새벽에 문득 잠이 깬 그는 갑자기 허리를 옴짝달싹 하지 못할 정도의 극심한 통증을 참아야 했다.이와 같이 여름철 더위를 피하기 위해 평소와 다르게 차고 딱딱한 바닥에서 잠을 자고 난 후 발생한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사례를 자주 보게 건강·의료 | | 1999-11-30 00:0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50215022502350245025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