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살던 고향 인근의 풍경을 배경으로 나의 이야기를 화폭에 담아보았다. 고향 금산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는 눈으로 담기에도 벅찬 아름다운 풍경이 많아 산, 들, 강 그 자체로 훌륭한 내 작품 소재였다. 그중에 천내강, 대둔산, 마이산을 다른 곳에 비해 자주 찾았고 그만큼 친근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작품에 매진할 수 있었고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네 번째 나의 이야기는 화폭속의 아름다운 풍경 속으로 풍덩, 빠져들어 가슴 속 깊은 곳에서 따스한 온기를 느낄 수 있도록 나만의 표현 방식으로 풀어보았다.▶약력 = 한국미술협회, 대전미술협회, 형상전, 조형미술협회, 금동인, 대전사생회, 대전여류화가회, 전업미술가협회전.
일반·문화
중부매일
2012.10.25 2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