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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적치유사역연구원(원장 주서택 목사)는 8월 10일부터 12일까지 경기도 안성 사랑의교회 수양관에서 73차 ‘성서적 내적치유 세미나’ 개최. 이번 세미나에서는 내적 치유를 위한 15개 과정과 회복의 찬양과 기도, 성찬과 고백치유의 시간, 신앙생활과 대인관계를 어렵게 하는 성격적인 문제의 발견과 치유 등을 소개. 선착순 모집.(043-272-1761) 청주불교문화대학 2학기 강좌 수강생 모집 ○... 청주 관음사가 2학기 청주불교문화대학 수강생을 모집. 원서접수는 8월 20일까지로 9월 5일부터 11월 28일부터 관음사 천불전에서 개최. 강좌 내용은 불교기본교육과 경전연구반, 불교문화반, 전통문화반 등이며
종교
김정미 기자
2006.07.19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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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산불교대학(학장 무진스님)이 28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직장인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불교대학은 포교사 양성을 목표로 교계 대덕스님과 교수를 초청해 불교미술과 한문학과 등 분야별 교육으로 진행된다. 다음달 5일 오후 5시 개강식을 시작으로 불교학과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정규반 수업을 갖고 매주 목요일 오후 2시에는 주간반을 운영한다. 이외에도 불교다도학과(매주 화요일 오후 2시), 불교미술학과(매주 수요일 오후 2시), 불교한문학과(매주 목요일 오후 7시), 불교장례문화학과(매주 화요일 오후 7시)가 개설되 운영된다.원서접수는 오는 31일까지 동산불교대학 사무국(02-732-1206)으로 하면 된다.
종교
김정미 기자
2006.07.12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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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수 신부 / 청주노인종합복지회관장16세기를 지배했던 과학의 패러다임은 천동설이었다.당시의 사람들은 지구가 돌고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일 수가 없었다. 육안으로도 움직이는 하늘을 확인하는 것이 어렵지 않았기에 당연히 천동설은 오랜 시간 인간에게 지배적인 사유의 근간이 되었다. 몇 년 전 선종하신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성하의 공식적인 사과도 있었지만, '지구가 돈다'는 과학적 확신이 죄가 되었던 400여년 전의 갈릴래오 이야기를 우리는 잘 알고 있다. 물론 지구가 돈다는 사실을 현실로 받아들이기까지 상당 기간이 필요했고, 그리고 나서야 개개 사람들의 생각까지 바뀔 수 있었다고 한다. 한국 사회가 요즘처럼 가치관의 대립이 컸던 적도 드문 듯싶다. 인류는 20세기 동안 서로 다른 사상과 이념
종교
중부매일
2006.07.12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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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 태고종 대성사(주지 혜철스님)가 충북 옥천 청성초등학교 전교생을 초대해 사찰을 관람하고 대전 국립 중앙박물관을 견학한다. 종교단체 자원봉사릴레이 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6일 오전 9시 청성초에서 집결, 유치원생을 포함한 전교생 80명과 함께 한다. 오지 어린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종교단체 자원봉사 릴레이 사업은 다양한 자원봉사프로그램 개발은 물론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복지 기반 구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종교
김정미 기자
2006.07.0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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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제일교회(담임목사 이건희)는 일제 강점기 교회 장로로 민족 운동가였던 김태희선생의 일대기를 담은 ‘애국지사 일석 김태희’출판 기념회를 갖는다고 밝혔다.청주제일교회에 따르면 올해 김태희 선생 서거 70주년을 맞아 후손들이 책을 발간해 26일 오후 2시 청주제일교회 밀러관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김태희선생은 청주에서 태어나 일찍이 애국계몽운동에 참가하여 1904년 청주에 청남학교를 설립하고 교육구국운동과 독립운동에 앞장섰다.정부는 63년 대통령 표창과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한바 있다.
종교
신성우 기자
2006.06.22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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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종(총무원장 정산 스님) 총무원장 정산스님이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관을 방문, 지난 5월27일 발생한 지진피해돕기 성금 1만달러를 전달했다.정산 스님은 인도네시아 대사 집무실에서 야콥 토빙(Jakob Tobing)대사를 만나 “천태종 불자들은 지구상의 모든 사람들을 한 식구로 생각하고 있으며, 지난 달 지진 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인도네시아 피해주민들에게 국민들이 희망과 용기를 갖고 재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위로했다.이에 야콥 토빙대사는 “우방의 도움이 큰 힘이 되고 있다. 천태종도들의 깊은 정성은 피해지역 주민들의 재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종교
신성우 기자
2006.06.22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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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수 / 중앙장로교회 목사 2006 독일 월드컵의 열기가 점점 더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서 좋은 성적을 낼 때마다 온 국민이 하나 되는 듯합니다. 운동 경기에서 이기면 기쁨과 즐거움이 있고, 영광을 차지하는 것처럼 신앙 세계에서도 승리하면 기쁨과 평안과 영광이 있습니다. 성도는 믿음을 흔드는 세력이나 환경과 싸워 넉넉히 이기는 사람들입니다. 거기에는 이유가 있습니다.첫째는 우리를 대적할 자가 없기 때문입니다. 왜 우리를 대적할 자가 없습니까?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신다는 말은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들을 사랑하시기 때문에 우리에게는 대적할 자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으로 막아주시고, 보호해주
종교
중부매일
2006.06.22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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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 법주사 2550년 여름수련회 = 14∼8월15일(문의 법주사 543-3615).▶대한불교 천태종 인도네시아 지진피해돕기 자비실천 대법회 = 18일 오전 11시 서울 삼룡사.▶천주교 청주교구 남부지구 성체대회 = 18일 오전 10시 옥천 이원 묘목센터.▶청주CBS 창립 16주년 기념 충북시청자대회 = 22일 오후 6시30분 청주실내체육관.▶천주교 청주교구 사제 성화의 날 행사 = 23일 오전 10시 진천 배티성지.▶청주 CCC 전국대학생 여름수련회 = 26∼30일 강원 횡성 현대성우리조트.▶천주교 청주교구 대학생 도보 성지순례 = 30일∼7월 3일 진천 배티성지.▶대한불교 천태종 새터민 정착지원 일일찻집 = 30일 오전 10시 인천 심곡동 피카소.
종교
중부매일
2006.06.15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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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은 / 원불교 충북교구 사무국장 兩留之, 雖有其短取長而已矣(양유지 수유기단취장이이의)“둘다 그대로 두어라, 비록 단점이 있더라도 장점을 취할 뿐이다”감나무를 심었는데 열매가 많은 나무는 알이 작았고, 열매가 드문 것은 알이 굵었습니다. 나중에는 같이 잘 자라 그늘이 지기에 하나를 베어버리려 하니, 알이 작은 것은 싫지만, 많은 것이 아깝고, 열매가 드문 것은 미워도 그 알이 굵은 것이 아까웠습니다. 내가 말 했습니다. “둘다 그대로 두어라, 비록 단점이 있더라도 장점을 취할 뿐이다”이 글은 이익의 관물편에 나오는 말입니다. 좋은 점이 있으면 좋지 않은 점도 있기 마련입니다. 때로는 장점이 단점이 되고, 단점이 장점이 되기도 합니다. 세상에는 자기의 단점을 장점으로 만들어버리는
종교
중부매일
2006.06.15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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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전국의 전통사찰들이 위기에 처해 있는 것이 사실이다.전통사찰의 아름다운 문화유산과 자연환경을 상업적으로 이용하려는 욕망이 끊임없이 넘실대고 있는데다 이를 무시한 자연파괴는 물론 무분별한 개발 또한 끊임없이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다.이때문에 아름답게 지키고 보존해야 할 전통사찰들이 위기를 맞고 있는 것이다.그런데 이같이 위기에 처한 전통사찰을 보호할수 있는 최소한의 제도적인 방지책이 마련돼 다소나마 안도의 한숨을 쉬게 됐다.전통사찰보존법 시행령이 개정돼 15일부터 시행에 들어 갔기 때문이다.▶개정 사찰보존법 내용 = 주요 내용은 전통사찰 경내지 외곽 경계로부터 500m 이내의 범위를 전통사찰역사문화보존구역으로 지정하는 것이다.그리고 이 역사보존구역 안에서 일어나는
종교
신성우 기자
2006.06.15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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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관음사에서도 월드컵 응원 함성이 울려 퍼졌다. 관음사 주지 현진스님과 신도들은 지난 13일 열린 토고전에서 대~한민국’을 외치고 박수를 치며 힘찬 응원을 펼치는 등 월드컵 첫 승의 기쁨을 함께 했다.
종교
신성우 기자
2006.06.15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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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청주교구 영동성당 50주년 기념 감사미사 = 10일 오전 10시30분 영동읍 현지에서 장봉훈 가브리엘 주교의 주례로 기념미사 봉헌.▶대한불교 천태종 춘계불교학술대회 = 17일 오전 10시 서울 서초구 관문사.▶천주교 청주교구 남부지구 성체대회 = 18일 오전 10시 옥천 이원 모목센터. 문의 이원성당 731-8959▶청주CBS 창립16주년기념 충북시청자대회 = 22일 오후 6시 30분 청주실내체육관. 설교 장경동 목사, 찬양 윤형주 장로.
종교
중부매일
2006.06.08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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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수 / 청주노인종합복지회관장 계절이 바뀌면 매장마다 새롭게 단장하느라 부산하다.아예 건물 자체까지 리모델링하기도 한다. 보통 리모델링을 ‘낡고 오래된 아파트나 주택,대형건물 등을 현대감각에 맞게 최신 유행의 구조로 바꾸어 주는 개보수작업’이라고 한다.리모델링 붐은 쉽게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골격은 그대로 둔 채 내부나 외부,혹은 전체를 새로운 자재로 교체함으로써 훨씬 편리하게 주거공간을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골격이 튼튼하지 못한 집은 아예 리모델링을 할 수가 없다. 세상은 빠르게 변하는데 사람은 변화하는 세상을 어떻게 적응하며 살까? 물론 사람은 시시때때로 새로 유행하는 옷을 걸치고 헤어스타일을 바꾸기만 하면 금방 새로운 분위기를 낼 수가 있다. 즉석에서 리모델링을
종교
중부매일
2006.06.08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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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는 다르지만 범추 스님을 존경하고 형님처럼 따랐다. 건강하고 미래적이고 적극적인 스님은 실제 불제자로서 몸과 생활로 실천하신 분이다" 2002년부터 2년간 범추 스님과 함께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 공동대표를 역임한 노영우 목사는 80년대 지역민주화운동 세력의 버팀목으로 범추 스님을 소개했다. "당시만 해도 공무원이나 대학교수는 직업이 흔들리니까 제 목소리를 내지 못했고 그래서 더욱 성직자가 나올 수 밖에 없는 환경이었는데 불교계에서 빈자리를 채워주셨던 분이 바로 범추 스님입니다." 범추스님 입적 소식을 접하고 5일 오전 청주병원 영안실을 찾은 노 목사는 교단에서 허락만하면 시민장과 민주장으로 영결식을 치르고 싶다는 여론을 전하기도 했다. 지역 민주화 운동 역사에서 범추 스님의 역할이 결
종교
김정미 기자
2006.06.05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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