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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최병윤)는 취득세 인하와 일본 원자력 방사능 유출사고와 관련해 5일 집행부와 긴급간담회를 개최하고 대책을 논의했다.취득세 인하 논란은 지난 3월 22일 정부가 취득세율 인하 내용을 포함한 주택거래활성화 방안 발표에 따른 것으로 심각한 지방재정 악화가 예상된다. 충북도는 정부의 방침대로 취득세를 인하할 경우 약 504억원의 세수가 감소될 전망이다.행정문화위원회 위원들은 취득세 인하와 관련된 문제점 등을 관련부서로부터 청취하고, 주택거래 활성화를 위해 지방세인 '취득세 인하'가 가져오는 효과에 대해 질의했다. 위원회는 지방세인 취득세 인하 효과 보다는 국세인 양도세 인하 효과가 더 큼에도 불구 정부가 양도세를 인하하지 않고 취득세를 인하 하는 정부정책의 이중성을 비판하고 취득세
대통령실·국방·외교
박익규 기자
2011.04.05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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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일본 치바현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에 대해 지난 4일부터 잠정 수입 중단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지난 3월 25일 후쿠시마, 이바라키, 토치키, 군마현 농산물에 이어 일본 정부가 신규로 출하 제한하는 품목에 대해서도 즉시 잠정 수입중단대상에 포함하기로 한 이후 추가로 중단 조치다.수입이 중단되는 농산물은 치바현의 아사히시, 카토리시, 타코마치시에서 생산된 엽채류 및 엽경채류이다.식약청은 일본 대지진 이후 지금까지 치바현에서 수입된 농산물은 없다고 밝히면서 잠정 수입 중단된 식품이외에 일본에서 수입되는 식품 등에 대해 수입할 때마다 방사능 검사를 실시하고 검사결과를 매일 홈페이지(www.kfda.go.kr)를 통해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 최종권 choigo@jbn
대통령실·국방·외교
최종권 기자
2011.04.05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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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가 수도권에 '첨단업종' 입지를 완화하는 내용의 '산업집적 활성화 및 공장 설립에 관한 법률(이하 산집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시행하기로 하자 지역 국회의원들의 큰 반발을 일으켰다. 지역출신 여야 국회의원들은 "국가균형발전에 반하는 산집법 시행규칙 개정을 중단하라"고 촉구했고, 지경부는 급기야 지난 4일 일단 시행을 유보하기로 결정했다.오는 11일쯤 관보게재될 예정이었던 산집법 시행규칙 개정안에는 충북도가 전략산업으로 추진 중인 바이오, 반도체, 차세대전지, 전기·전자융합부품을 포함한 업종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이 때문에 산집법 논쟁은 앞으로 수도권 규제를 추진해 온 정부와 충북을 비롯한 비수도권간의 갈등으로 번질 공산이 커졌다.◆ 충북도 4대 전략산업 유치 비상현행 산집법은 수도권 내 500㎡이
대통령실·국방·외교
최종권 기자
2011.04.05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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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 신공항 폐지에 따라 현재 건립 구상 중에 있는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 내 바이오메디컬 시설 입지가 흔들리는 것 아니냐는 의견이 제기됐다.특히 질병관리본부에서 연구용역 중에 있는 줄기세포재생연구센터와 근거법이 마련되지 않은 국립노화연구원 등이 이번 신공항 폐지에 따른 영남권 반대급부책으로 제시되지 않을까 충북도가 전전긍긍하고 있다.오송첨복단지는 신약개발지원센터 등 핵심연구지원 시설외에도 연구개발지원기관의 집적화를 위한 5개 바이오메디컬 시설 건립 예정이다.이는 인체자원 중앙은행을 비롯해 의과학 지식센터, 고위험병원체 특수연구센터, 줄기세포재생연구센터, 국립노화연구원 등을 구축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다.그러나 이번 신공항 폐지에 따라 대구 첨복단지 조성원가를 낮추기 위한 정부 예산지원과 아직 입지
대통령실·국방·외교
최종권 기자
2011.04.05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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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과학벨트) 특별법이 발효된 5일 충북지역 국회의원 등 정치인들은 대선공약대로 충청권 입지를 결정하라고 청와대에 요구했다. '과학벨트 대선공약이행 범충청권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이날 오후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과학을 정치논리와 지역논리의 볼모로 잡아 과학벨트 입지를 결정할 경우 정권퇴진운동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비대위는 회견문을 통해 "우여곡절끝에 세종시 수정 논란이 마무리되면서 충청권은 지역발전이란 희망을 품었는데, 대통령의 (과학벨트 대선공약의)백지화 선언으로 자존심에 큰 상처를 받았다"며 "이는 세종시 수정안을 거부한 충청권에 가하는 '정치적 보복'이나 다름없다"고 주장했다. "국민을 개인감정으로 대하고, 지역갈등을 조장하면서 불균형을 당연시하는 대통령과 정권의 사기행각에
대통령실·국방·외교
뉴시스
2011.04.05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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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홍철 대전시장은 5일 "과학벨트 충청권 입지가 원만히 이뤄지지 않을 경우 향후 발생할 모든 문제에 대한 책임을 정부가 져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염 시장은 이날 자신의 입장을 담은 성명서를 내고 "특별법이 이날 발표되면서 과학벨트가 본격적 궤도에 오르게 됐는데 공약대로라면 충청권을 명시해 통과됐어야 한다"고 지적하고 "정부와 여당이 공약이행의 진정성은 보이지 않고 '법대로 하겠다'라고만 하고 있어 참으로 안타깝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어 "정부가 주장한 법대로 하기 위해 절차를 진행하게 된 이상 당초 공약대로 입지가 결정되길 기대한다"면서 "입지를 결정하기에 앞서 대통령의 대선공약을 무시하고 충청권을 명시하지 않은 채 과학벨트를 추진하게 된 이유를 명확히 밝혀라"라고 요구했다. 또 "과학벨트
대통령실·국방·외교
김강중 기자
2011.04.05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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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 대통령의 아무런 입장 표명없이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이하 과학벨트) 공약이 백지화됐다. 한나라당과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대선에서 과학벨트 충청권 입지를 공약했으나 충청권 명기가 없는 '국제과학비즈벨트 조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하 과학벨트법)이 5일 발효된다.단국대 조명래 교수는 과학벨트 입지의 정치적 결정을 우려하며 세종시에 이은 정치적 기만의 반복이라고 주장했다. 조 교수는 지난달 18일 대전시청에서 열린 '이명박 정부의 균형발전정책과 과학벨트' 토론회에서 "대통령 공약은 정치적 신뢰로써 중요하지만, 벌률적, 제도적 구속력이 있는 게 아니다"라며 "그렇다면 법의 규정과 절차 문제로 들어가기 전에 과학벨트에 관한 정치적 약속 이행에 대한 대통령의 책임을 먼저 분명히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결론적으
대통령실·국방·외교
박익규 기자
2011.04.04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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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4일 국가정보원 제1차장에 전재만(56) 주(駐)중국대사관 공사를, 제3차장에 이종명(54) 합동참모본부 민군심리전부장을 각각 내정했다.홍상표 청와대 홍보수석은 이와관련, "국정원의 조직 분위기를 쇄신하고 업무추진력을 제고하고자 인사를 단행했다"며 특히 이 3차장 내정자에 대해 "군의 요직을 거치면서 조직을 화합하고 결속시켜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리더십을 갖춘 인물로 평가받는다"고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해외 및 대북 업무를 담당하는 전 1차장 내정자는 부산 출신으로 서울대를 졸업하고 외무고시 13회로 외무부에 들어와 주일본 1등 서기관, 주광저우 총영사, 외교통상부 본부대사 등을 역임했다. 또 산업과 방첩 등 업무를 맡는 이 3차장 내정자는 충남 서산출신으로 육군사관학교 35기로 임관해
대통령실·국방·외교
임정기 기자
2011.04.04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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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기업애로 사항을 전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옴부즈만과 자문위원들에게 4일 위촉장을 수여했다.옴부즈만은 시군별 1명씩 시장·군수 추천을 받은 12명을 위촉했으며 이들은 행정기관의 기업민원·경영에 관한 불합리한 업무처리로 불편·부담을 받는 기업의 고충사항을 조사처리 하게 된다.조사결과에 대해 행정기관에 대해 시정권고 및 의견표명을 할 수 있다.자문위원은 충북도 중소기업센터 본부장의 추천을 받아 도지사가 위촉하는 것으로 옴부즈만의 공평한 직무수행과 전문·기술적 사항에 대한 자문을 위해 법률, 산업재산권, 세무·회계, 통관·환급, 인사·노무, 경영컨설팅 분야별 전문가 8명을 2년 임기로 위촉했다. / 최종권
대통령실·국방·외교
최종권 기자
2011.04.04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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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이하 과학벨트) 사수를 위한 충청도민의 의지가 청와대에 전달된다. 〈관련기사 2면〉과학벨트 대선공약이행 범충청권비상대책위원회(이하 충청권 비대위)는 4일 지난 3월부터 과학벨트 대선공약 이행 및 사수를 위해 충청도민의 서명을 받은 결과 모두 242만명(대전 100만명·충북 82만명·충남 60만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충청권 비대위는 5일 오후 2시 청와대앞 광장에서 충청도민, 충청권 국회의원, 재경충청향우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명지 전달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충청권 비대위는 보도자료에서 "과학벨트위원회의 당연직 위원 구성에 있어 심각한 영남 편향성을 보여주고 있고, 동남권 신공항 백지화 등으로 과학벨트의 지역별 분산배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만약 과학벨트를 분
대통령실·국방·외교
박익규 기자
2011.04.04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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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호를 친환경적 수변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방안 중 하나로 야심차게 거론됐던 유람선 재개가 쉽지 않아 보인다.4일 충북도에 따르면 대청호에 배를 띄우기 위해서는 상수원보호구역내에 있는 취수장을 이전해야 하지만 이 과정에서 환경부와 국토해양부의 승인을 받아, 수도정비기본계획변경을 이뤄내는 과정이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여기에 옥천군에서 시행하려던 '대청호 친환경 공동발전방안' 연구 용역도 시행사가 이를 거부하면서 중앙정부 설득을 위한 논리개발 마련에도 시일이 늦춰질 전망이다.대청호에 도선(導船)과 유람선을 비롯한 배를 띄우기 위해서는 댐 상류에 있는 취수장 이전이 먼저다.현재 문의문화재단지 인근 '국전 취수장'과 대전광역시 경계에 있는 '추동 취수장' 이전이 해결돼야 상수원보호구역에서 해제될 수 있으며, 허가
대통령실·국방·외교
최종권 기자
2011.04.04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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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벨트 사수 충북지역 민·관·정 공동대책위원회는 4일 청주 성안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과학벨트 분산배치 음모를 즉각 중단하고 대선공약을 이행하라"라고 촉구했다. 기자회견을 통해 이들 단체는 "과학벨트 사수를 위한 157만 충북도민의 의지가 확고하다는 것이 서명운동을 통해 민심으로 확인된만큼 (이명박 정부는)이제라도 민심을 겸허히 수용해 국민 앞에 사죄하고 과학벨트 입지를 충청권으로 확정하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대통령과 한나라당이 국민에게 약속하고 정부까지 충청권이 최적지라고 발표해 놓고 이제 와서 약속을 뒤집는 것은 국민을 기만하고 배신하는 것으로 천벌을 받아야 마땅한 일"이라고도 했다. 이들 단체는 "이명박 대통령과 정부는 이성을 되찾아 과학벨트를 충청권에 조성해 흩어진 민심을 수습하고 분열된
대통령실·국방·외교
뉴시스
2011.04.04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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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원군은 과학비즈니스벨트 충청권 유치를 위한 '10만명 서명운동'을 벌인 결과 모두 12만명이 서명에 동참했다고 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달 21일부터 31일까지 각 읍·면과 직능단체, 기업체, 대학교 등을 대상으로 서명운동을 실시해 이종윤 군수를 비롯해 군민, 대학생 등 모두 12만5135명이 서명했다. 이번 서명운동 기간 군은 본청과 각 읍·면 민원실, 대형마트, 기업체, 대학교에 부스를 설치하고 과학벨트 충청권 유치 당위성을 홍보해 당초 목표 10만명 보다 125%를 초과 달성했다. 군은 이날 과학벨트 유치의 염원이 담긴 서명서를 민·관·정 충북지역공동대책위에 전달할 예정이다.
대통령실·국방·외교
뉴시스
2011.04.04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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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구제역 종식을 선언했다. 충남도는 3일 홍성군을 마지막으로 도내 전 시·군에 내려진 가축 이동제한 조치를 모두 해제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충남지역 구제역이 사실상 종식된 것으로 도는 판단하고 있다. 지난 1월부터 천안지역을 시작으로 발생한 충남지역에서의 구제역은 전국 150건 중 16건이 발생했으나 지난달 18일 이후 의심 및 발생 신고가 단 1건도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에 따라 도는 가축시장 8개소에 대한 재개장을 위해 일제 청소 및 소독시설 보수를 실시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농림식품부 제2차관도 이날 구제역이 발생하지 않은 예산군 덕산면 이모씨 양돈장을 찾아 친환경 축산 인증농장패를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도는 앞으로 구제역 발생농가 재입식 교육계획을 오는 8일 농업기술
대통령실·국방·외교
뉴시스
2011.04.04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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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에는 전국 주요도시를 KTX 고속철도망을 통해 1시간30분대로 연결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제2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11∼2020)이 4일 확정·고시된다. 호남고속철도 오송∼광주 구간은 2014년까지, 광주∼목표 구간은 2017년까지 완공된다. 대전·대구 도심구간을 통과하는 경부고속철도 사업도 2014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그러나 수도권 전철의 복선화 사업인 천안∼청주공항 연장선은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 과정에서 최적 노선을 결정키로 했다. 당초 계획대로 전반기에 착수할 방침에는 변함이 없어 충남북이 단일노선을 시급히 마련해야 할 과제를 남겨두고 있다. 후반기(2016∼2020) 사업으로는 충청권 철도인 논산∼청주공항간 2복선전철화(106.9㎞)의 사업에 1조1천708억 원이 투자된다. 충북선
대통령실·국방·외교
박익규 기자
2011.04.03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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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은 4․27 재보선 경기 성남 분당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의 유력 후보군으로 거론되던 정운찬 동반성장위원장의 전략공천 카드를 포기했다. 대외적으로는 정 위원장의 출마 고사로 당이 어쩔 수 없이 영입을 포기한 모양새지만, 일각에서는 최근 신정아씨가 출간한 에세이집의 영향 때문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신씨는 에세이에서 정 위원장 서울대 총장 시절 자신에게 서울대 미술관장직과 교수직을 제의했으며 밤늦은 시간에 호텔 바에서 만나자고 했다고 기술했다. 또 "언론을 통해 보던 정 총장의 인상과 실제로 내가 접한 정 총장의 모습은 너무나 달랐다. 내가 보기에는 겉으로만 고상할 뿐 (정 위원장의) 도덕관념은 제로였다"며 "아예 대놓고 내가 좋다고 했다. 앞으로 자주 만나고 싶다고 했고, 심지어 사랑하고 싶은 여자라는 이
대통령실·국방·외교
뉴시스
2011.04.03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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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을 비롯한 충북 중부지역의 태양광 기업 활동을 종합지원하는 '태양전지종합기술센터' 건립사업이 추진된다. 충북도는 증평군 도안면 증평제2산업단지 9만9000㎡ 터에 지상4층, 지하2층 규모의 태양전지종합기술지원센터를 짓고 이 곳에 태양광 관련 기업체와 장비, 지원시설 등을 입주토록 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 센터는 태양광 기업들이 원하는 부품과 소재·장비를 국산화하는데 도움을 주고 신규시장 개척을 진두지휘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도는 국비지원액 270억원, 지방비 120억원, 민간자본 90억원 등 480억원을 이 사업에 투자하는 계획을 세워놓고 정부와 협의하고 있다. 앞서 도는 2008년 7월 충북발전전략회의에 참석했던 이명박 대통령에게, 지난해 7월
대통령실·국방·외교
뉴시스
2011.04.02 1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