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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 1월 정기인사가 중앙부처와의 교류, 교육 대상자, 개방형 감사관 등 선행과제들의 처리결과에 따라 방향과 내용이 크게 달라질 전망이다. 가뜩이나 민선5기 출범 이후 조직 축소에 따른 승진 요인이 사라지면서 분위기가 가라앉은 공직 내부로서는 이번 인사가 조직쇄신과 동시에 사기를 진작시킬 거란 긍정적인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도는 우선 국가직인 고규창 정책관리실장과의 교류 대상자로 이승우 충주부시장을 내정하고 중앙부처와 시기 등을 논의중이다. 일각에선 정정순 청주부시장의 교류도 거론되고 있으나 정 부시장은 이번 충북도인사 단행 이후 중앙부처와 맞교류하는 방식을 취할 것으로 예상된다.이 부시장의 중앙부처 교류는 같은 부이사관급인 제천한방엑스포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의 복귀로 사실상 승진요인은 없는 셈이다.반면
대통령실·국방·외교
박익규 기자
2011.01.03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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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3일 "북한은 핵과 군사적 모험주의를 포기해야 한다"며 "말 뿐 아니라 행동으로 평화와 협력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TV로 생중계된 신년연설에서 "북한의 핵개발은 한반도 평화와 세계평화에 큰 위협"이라며 "국제사회도 북한이 핵을 포기하고 공영의 길로 나설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그러면서도 "평화의 길은 아직 막히지 않았다. 대화의 문도 아직 닫히지 않았다. 북한이 진정성을 보인다면 우리는 국제사회와 함께 경제협력을 획기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의지와 계획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특히 이 대통령은 "연평도 도발 이전과 이후가 똑같을 수는 없다"고 분명히 한 뒤 "평화는 결코 거저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며 "우리의 생명과 재산
대통령실·국방·외교
임정기 기자
2011.01.03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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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3일 12·31 개각 대상자들에 대해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김동수 공정거래위원장, 김석동 금융위원장, 김영란 국민권익위원장, 정재찬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 김대식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등 장·차관급 내정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 대통령은 김영란 국민권익위원장에게 약자 배려와 비리 척결을 당부했으며 김석동 금융위원장에게는 금융산업의 서비스 정신을 강조했다. 김동수 공정위원장에게는 물가관리와 대기업·중소기업 동반성장에 신경 써 달라고 주문했다. 또 안광찬 대통령실 위기관리실장을 포함해 박형준 사회특별보좌관과 이동관 언론특별보좌관 등 청와대 참모 5명에게도 임명장을 줬다. 이배용 국가브랜드위원장, 서거석 전북대 총장, 민동석 외교통상부 제2차관, 이태진 국사편찬
대통령실·국방·외교
뉴시스
2011.01.03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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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3일 "북한은 핵과 군사적 모험주의를 포기해야 한다"며 "말 뿐 아니라 행동으로 평화와 협력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TV로 생중계된 신년연설에서 "북한의 핵개발은 한반도 평화와 세계평화에 큰 위협"이라며 "국제사회도 북한이 핵을 포기하고 공영의 길로 나설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그러면서도 "평화의 길은 아직 막히지 않았다. 대화의 문도 아직 닫히지 않았다. 북한이 진정성을 보인다면 우리는 국제사회와 함께 경제협력을 획기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의지와 계획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특히 이 대통령은 "연평도 도발 이전과 이후가 똑같을 수는 없다"고 분명히 한 뒤 "평화는 결코 거저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며 "우리의 생명과 재산
대통령실·국방·외교
임정기 기자
2011.01.03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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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충청권 시대가 밝았다. 올해는 여느 해와 다르게 대전·충북·충남간 상생과 협력이 충청권의 명운을 좌우하는 해가 될 전망이다. 세종시를 중심으로 충청권역의 연대와 발전만이 수도권 일극에 대항하는 유일한 길이기 때문이다. 올해 충청권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지방분권, 국가균형의 토대를 구축하는 원년으로 자못 역할이 요구된다. 상생과 협력이라는 커다란 틀 속에서 상호 경쟁하며 발전을 모색하는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다.신묘년 충청권 시대의 중심은 오송이다. 일개 한밭리에 불과했던 대전이 지금 중부권 거점으로 성장한 것처럼 경부·호남고속철 분기역으로서 오송의 잠재력은 무한하다. 오송시대는 단순히 철도가 정차하는 역의 의미를 뛰어넘어 국가 정치·경제·사회·문화적으로 통합과 화합, 융합의 중심지를 선언하고 있다
대통령실·국방·외교
박익규 기자
2011.01.02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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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 이후 신설된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실장에 충북 괴산 출신의 안광찬(65) 전 국가비상기획위원장이 발탁됐다.이명박 대통령은 구랍 31일 단행한 청와대 개편 인사에서 국가안보 위기상황 때마다 문제가 됐던 청와대 위기대응시스템을 바로 세울 적임자로 안 위원장을 중용했다.국가위기관리실장은 수석급으로 그 아래 2명(유현국 정보분석·김진형 위기관리)의 군 출신 비서관을 두고 평소 정부의 위기관리 상태를 점검하는 업무를 주로 맡는다.국가위기관리실은 안보위기가 발생하면 각 부처의 초기 대응을 모니터링 하고 특히 합동참모본부 등 군의 대응을 1차로 대통령에게 보고하는 게 주 임무이다.육군소장(육사25기) 출신의 안 위원장은 한미연합사령부, 국방부 정책홍보본부장 등을 거친 뒤 지난 참여정부시절 국가비상기
대통령실·국방·외교
임정기 기자
2011.01.02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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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 미래 100년을 이끌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사업이 마침내 오는 2월 본격 착공된다. 충북도는 첨단의료복합단지 내 민간연구기관과 벤처연구기업 등에 바이오 신약과 첨단의료기기 개발을 지원할 신약개발지원센터 등 핵심·연구지원시설 토목공사를 오는 2월 착수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착공하는 토목공사는 토공사, 우수공사, 오수공사, 포장공사 등 29억8200만원 상당의 공사이며, 조달청 전자입찰공고를 통해 오는 19일까지 지역제한으로 입찰해 20일 시공업체를 선정한다. 첨단의료복합단지 내 핵심·연구지원시설은 7만7978㎡의 터에 건축 연면적 4만2571㎡로 신약개발지원센터,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임상시험신약생산센터, 실험동물센터 등 4개 센터를 국비 1236억원을 투자해 건립하게 된다. 앞으로 기본
대통령실·국방·외교
뉴시스
2011.01.01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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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31일 장·차관급과 청와대 참모진 등을 포함한 개각을 단행했다. 이날 단행된 개각은 총 18곳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지난 8월 개각 당시 청문회 과정에서 장관 내정자들이 낙마했던 문화체육관광부·지식경제부 장관, 김황식 총리와 이재오 특임장관 취임으로 공석이 된 감사원장과 국민권익위원장 등에 대한 인선도 이뤄졌다. 다음은 이날 단행된 개각 명단이다. ◇ 감사원장 후보자 ▲감사원장: 정동기 정부법무공단 이사장 ◇국무위원 후보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 정병국 한나라당 의원 ▲지식경제부 장관 : 최중경 대통령실 경제수석비서관 ◇장관급 내정자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 : 김동수 한국수출입은행장 ▲금융위원회 위원장 : 김석동 전 재정경제부 제1차관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 : 김영란 서강대학교 법학전문대
대통령실·국방·외교
뉴시스
2010.12.31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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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도를 마무리하면서 충북도가 내년부터 본격 가동할 아시아 솔라밸리의 시동을 걸었다.도는 30일 전국 지자체중 처음으로 7개 시군을 공동으로 묶는 태양광산업 특구 지정을 신청했다. 이는 오송 바이오밸리 마스터플랜과 함께 충북 도정의 양대 전략산업인 아시아 솔라밸리 육성을 본격화한데 의미가 있다.충북도는 36번 국도를 중심으로 집적된 태양광산업의 시너지 효과를 유도하기 위해 청주시, 충주시, 청원군, 증평군, 진천군, 괴산군, 음성군을 아우르는 특구 지정을 지식경제부에 신청했다.현재 국도 36호선을 따라 충북 중부권을 중심으로 현대중공업, 한국철강, 신성홀딩스, SKC, 한국다우코닝, 경동솔라, 다쓰테크, 에이원테크 등 60개 업체가 집적돼 국내 태양광 셀·모듈 생산의 6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도는
대통령실·국방·외교
김철기 기자
2010.12.31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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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17비행단의 공군비행장 소음피해와 관련한 배상금은 모두 233억원으로 내년 2월말까지 지역주민들에게 지급될 것으로 보인다. 국회 홍재형(민주당 청주상당) 의원은 국방부 법무실과 공군본부 법무과에 확인한 결과, 청주 공군비행장 소음피해와 관련된 소송은 모두 4건으로 국방부와 지역 피해주민 양측이 서로 상고를 포기함에 따라 이 사건이 종결됐고, 이에따라 배상액 233억원을 국방부에서 지급할 것이라고 30일 밝혔다.국방부도 해당 배상액을 이미 준비해놓고 있어 국방부에 지급신청을 요청하면 변호사를 통해 1월초 배상액을 지급하고 개별배상액 계산 후 공고기간을 거쳐 늦어도 2월말까지는 개별지급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답변했다는 후문이다. 임정기 / 서울
대통령실·국방·외교
임정기 기자
2010.12.30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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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가 지난 27일 앙성면 중전리 한 농가에서 발생한 구제역의 확산방지를 위해 구제역 예방백신 접종을 실시키로 했다. 〈관련기사 3·4면〉29일 시 가축질병예방대책본부(본부장 우건도 충주시장)에 따르면 중전리 발생농가에서 반경 10km 이내 경계지역 34가구의 젖소와 한우 581두를 대상으로 오는 30일과 31일 양일 간에 걸쳐 축산위생연구소와 공수의사, 공무원 등 4개조 16명을 투입, 접종할 예정이다. 시는 충북도가축방역협의회와 협의, 농식품부에 건의해 백신접종을 결정했지만 재고량 부족으로 접종 시기를 잡지 못하다가 백신을 조기에 확보해 접종을 실시키로 했다. 이와 함께 감염 농장주의 남편인 수의사 주씨가 지난 15일과 16일 방문한 것으로 확인돼 예방적 살처분을 검토했던 주덕읍 2개 농가의 가축에 대
대통령실·국방·외교
정구철 기자
2010.12.29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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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민선 5기 이시종 충북지사의 향후 정책방향은 균형발전과 평생복지에 초점이 모아졌다.이에 따라 임기 동안 90%에 달하는 도 예산이 농촌, 도시의 균형발전과 서민 복지 정책을 위해 쓰여질 전망이다.충북도는 29일 찾아가는 평생복지, 살맛나는 서민경제, 농촌도시 균형발전, 창의적인 문화예술, 참여하는 열린 도정 등 5대분야 102개 공약사업에 대한 세부실천계획을 확정 발표했다.공약사업 달성을 위한 총 소요사업비는 11조6천769억원으로 이미 투자된 1조3천89억원(11.2%)를 제하면 임기 내 5조9천84억원을 쓰고 사업이 정상 추진되면 임기 후 4조4천596억(38.2%)이 투자될 계획이다.5대분야별 사업수를 보면 찾아가는 평생복지분야 25개(24.5%), 살맛나는 서민경제 분야 13개(12.7%),
대통령실·국방·외교
최종권 기자
2010.12.29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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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같이 키우던 소, 돼지 등 가축을 구제역으로 살처분한 농가들은 이를 어떻게 보상받을까.구제역이 충주를 비롯해 전국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소, 돼지 등을 살 처분한 농가들에 대한 피해보상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농수산식품부는 지난 4월 구제역 발생농가 보상에 따라 매몰 처리한 모든 가축에 대해 시가로 보상금을 지급하고 있지만 실제 농가혜택은 미미한 수준이다. 구제역으로 인한 해당 지역의 경제적·사회적 피해를 최소화 하고 농가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정부는 농가의 경영안정 등을 위해 보상금 평가와 관계없이 평가추정액의 50%를 선지급한다. 또 가축 살처분 후 입식제한기간 6개월 동안 생계안정비를 최고 1천400만원까지 지급한다.입식 제한 기간 후 농가가 가축을 입식할 경우 입식자금을 2년 거치 3년
대통령실·국방·외교
이민우 기자
2010.12.29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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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충주시 앙성면 중전리 농가의 의심신고 한우가 구제역 양성판정을 받음에 따라 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해 시책추진보전금 2억8천600만원과 특별교부세 10억원을 긴급 투입했다고 29일 밝혔다.구제역이 양성 판정됨에 따라, 현재 56개소로 운영 중인 방역초소를 34개소 추가 설치했고 방역활동을 위해 광역방제기, 이동식 대인 소독기, 안전유도로봇, 방역복 등 모든 물품을 지원하기 위해서다.도 관계자는 "이번에 긴급 지원되는 시책추진보전금과 특별교부세는 구제역과의 힘든 싸움에서 아주 긴요하게 사용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방역활동에 한 치의 오차도 발생하지 않도록 필요한 물품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했다. / 최종권 choigo@jbnews.com
대통령실·국방·외교
최종권 기자
2010.12.29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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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앙성면에서 신고된 의심축이 국립수의과학 검역원 검사결과 28일 양성으로 판정되면서 구제역 확산 원인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관련기사 4면〉충북도는 지난달 28일 경북 안동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이후 한 달동안 방어선을 잘 지켜왔던 만큼 이번 구제역 발생의 원인에 대해 여러가지 추측을 내놓고 있다.도 관계자의 말을 빌리면 일단 충주시 앙성면에 위치한 발생농가의 위치가 최근 구제역이 확산된 경기도와 강원도 인접지역이고 이 지역을 경유하는 도로가 있다는 점에서 발병이 불가피 했다는 것이다.하지만 발생농가 인근은 산악으로 둘러싸여 있고 골프장 옆에 있는 오지라는 점에서 사람으로 인한 전염에도 무게가 실리고 있다.특히 농장주의 남편인 주모(49)씨가 경기도 장호원에서 동물병원을 운영하는 수의사라는 점
대통령실·국방·외교
최종권 기자
2010.12.28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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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한달 째 전국으로 급속하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충주에서도 구제역 의심 소가 발견돼 방역당국이 비상이 걸렸다.27일 충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충주시 앙성면 중전리 성모씨의 한우와 육우 농장에서 침을 흘리는 등 구제역 증상을 보이는 한우 1마리가 신고돼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 의뢰해 정밀 조사를 벌이고 있으며 28일 오전 중 정확한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시는 즉시 해당 농장 반경 500m 지점에 축산위생연구소 북부지소 방역차량과 공무원 10여명을 배치하고 농장에 대한 출입통제와 차단방역에 들어갔다.이 농장은 구제역 발생지역인 경기도 이천에서 불과 14㎞, 강원도 문막에서 17㎞ 떨어진 곳으로 한우와 육우 258 두가 사육되고 있다. 경북 안동에서 구제역이
대통령실·국방·외교
정구철 기자
2010.12.27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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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전면철거 방식에서 벗어난 새 도시재생 모델이 창원과 전주에서 전국 처음으로 실험된다.특히 청주시의 경우 각종 자료·네트워크 구축 미비 등으로 탈락해 도시재생 대규모 국책지원사업이 물거품 됐다.국토해양부는 지난 2006년부터 개발한 '도시재생 R&D 기술의 테스트베드(시범도시)'로 이들 창원시와 전주시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이날 발표된 도시재생 테스트베드 전국 공모에는 부산광역시와 광주광역시 2개 광역단체와 창원시, 전주시, 청주시, 나주시, 인천남구청, 익산시 등 6개 기초지자체에서 테스트베드 유치신청서를 제출해 서면평가에서 창원시, 부산시, 전주시, 나주시 4개 기관을 현장평가 기관으로 압축했다.평가단은 서면평가(60점)와 현장평가(40점)에 이은 발표평가(20점)를 거쳐 최종 도시재생 테스트
대통령실·국방·외교
이민우 기자
2010.12.27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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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앞으로 공직선거법이 개정되지 않을 경우 모든 선거에서 연설·대담 중에만 확성장치를 사용할 수 있게 돼 선거운동 방식의 전면적인 변화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본지 7일자 1면 보도〉특히 법원의 판단은 현실적으로 내년 4·27 재보선에서 확성기를 이용해 로고송을 제대로 틀지 못하는 것은 물론 후보자를 비롯한 여야 각 정당의 홍보영상물 조차 무용지물이 되는 것을 의미해 상당한 파장이 예상되고 있다.대전고법 제1형사부(재판장 이동원 부장판사)는 지난 24일 지난 6.2지방선거에서 확성장치를 불법 사용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불구속 기소돼 1심에서 벌금 70만원을 선고받은 이모(48)씨에 대해 벌금 50만원을 선고했다.대전고법 제1형사부는 앞서 지난 10일 같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1심에서 벌금 50만원
대통령실·국방·외교
유승훈 기자
2010.12.26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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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한파가 새해 맞이 행사에도 몰아쳤다.충북도는 오는 31일 청주예술의 전당 천년각 특설무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11 새해맞이 충청북도 희망축제'를 전격 취소했다고 26일 밝혔다.최근 안동시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전국적으로 확산돼 이를 방제하기 위해 도정의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에서 축제를 강행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판단해 취소를 결정한 것이다.이에 따라 도는 행사 주관기관인 충북예총에 취소 방침을 통보하고 축제 홍보를 위해 게시했던 현수막 등 홍보물 수거에 들어갔다.당초 이번 행사를 위해 청주예술의전당 천년각 특설무대에서 이시종 충북지사와 각급 기관단체장, 도민 등 7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예술의전당 천년각 특설무대에서 새해맞이 희망축제를 개최할 계획이었다. / 최종권
대통령실·국방·외교
최종권 기자
2010.12.26 1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