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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지구단위계획 결정권한은 기초자치단체장이, 일정면적의 시가회조정구역 지정및 변경 권한은 광역자치단체장이 갖게 된다.국토해양부는 일부 도시관리계획 결정 등의 행정권한을 지방자치단체에 이양하는 등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개정안이 26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시장 또는 군수가 입안한 지구단위계획구역의 지정 및 변경과 지구단위계획의 수립 및 변경의 결정에 관한 권한을 시·도지사로부터 시장·군수에게 이양해 지구단위계획 결정 절차를 간소화하고 기초자치단체장의 도시계획 권한을 강화하도록 했다.현재는 시장·군수가 입안한 경우는 시·도지사가 결정하고, 국토부장관·시도지사·대도시 시장이 입안한 경우는 입안권자가 직접 결정하도록 되어 있는데, 개정안은 시장·군수가 입안할 경우에는 시장
대통령실·국방·외교
박상준 기자
2010.10.26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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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26일 "지방자치단체들도 혁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제23차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에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종합 대책을 세우려면 중앙정부, 지방정부, 국회 등 여러 분야가 노력을 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이 대통령은 또 "투명 경영을 할 때 동반성장 등이 이뤄질 수 있다"며 "대기업과 중소기업은 경영자들이 인식을 같이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상당한 규제가 시행령으로 묶여있다"며 "시행령 개정은 정부에서 할 수 있으니 국회에서 법령을 개정할 때까지 미루지 말고 바꿀 수 있는 시행령은 먼저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정기 / 서울
대통령실·국방·외교
임정기 기자
2010.10.26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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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철도 시대의 메카로 부상할 국내 유일의 경부선·호남선 분기역인 오송역이 오는 11월 1일 개통되면서 본격적인 오송시대가 열린다.충북도는 부산에서 열리는 경부선 고속철도 2단계 개통식과 연계해 28일 오전 11시 오송역사 광장부지에서 오송역 개통식 및 준공식을 연다고 26일 밝혔다.이 날 개통식에는 이시종 충북도지사와 충북지역 국회의원 등 700여명이 참석해 오송시대 선언서 낭독 및 축사가 있을 예정이다.고속철도 오송역은 2008년 6월 25일 경부선과 2009년 5월 22일 호남선의 착공으로 오는 28일 준공식을 개최하고 11월 1일 개통함으로써 전국 어디에서나 1시간대 생활권을 이루게 됐다.도는 오송역의 위상은 현재 건설 중인 세종시의 관문역 기능 수행과 식품의약품안전청 등 보건의료 6개 국책기관이 이
대통령실·국방·외교
최종권 기자
2010.10.26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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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2000년도 이후 연평균 40%로 꾸준히 성장했던 것이 올해에는 100%이상 신장할 것으로 예상된다."충북 증평에 공장을 둔 태양광 부품 소재 생산업체 신성 홀딩스는 올해 1천 700억 이상의 매출을 기대한다며 연차적인 신재생 에너지 사업의 성장 가능성을 단언했다.신성 홀딩스 전략기획팀 박원세 팀장은 "다들 아시다시피 정부가 녹색성장을 정책 기조로 택하면서 신재생 에너지 산업이 각광을 받고 있고 이 중 태양광 산업의 발전 가능성은 최고 중의 하나라고 생각한다. 우리 회사도 전국에 납품되는 실리콘 전지의 80%정도를 생산하기 때문에 전망이 밝다"고 말했다.이처럼 태양광 산업이 각광을 받으면서 충북의 '태양광 산업 특구' 지정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높아지
대통령실·국방·외교
최종권 기자
2010.10.26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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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을 위한 '지방자치법일부개정법률안'이 발의됐다. 지방자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한 자유선진당 이상민 국회의원은 26일 "기존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있던 의회 인사권을 의장이 행사토록 하고, 광역시도의회에 '지방의회 인사교류협의회를 설치'하는 것을 골자로 한 '지방자치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법 개정법률안은 이 의원 외 이재선, 권선택, 변웅전, 임영호, 김창수, 이명수, 김용구, 이진삼, 류근찬 의원 등이 참여했다. 개정법률안은 지방자치법 제90조2에 '지방의회인사교류협의회 설치 등'의 조항을 신설, 시도의회내에 시·도의장이 당연직 의장인 '지방의회인사교류협의회'를 두고, 지방의회 사무처간 인사교류를 협의해 실시할 수 있도록 했다. 개정안은 또 91조2항에서 '
대통령실·국방·외교
뉴시스
2010.10.26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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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정부합동평가 전국 2위3년 연속 전국 최상위권 달성 기록충북도정의 업무수행 능력과 성과가 전국 최상위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도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09년 실적 국정시책 정부합동평가에서 전국 2위를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특히 도는 지난 2007년 실적 평가 1위, 2008년 실적 평가 2위에 이어 또 다시 전국 2위를 기록했다.도는 8개 평가분야 중 일반행정, 사회복지, 지역경제·개발 등 3개 분야에서 '가'등급을 받았고 나머지 5개 분야에서 '나'등급을 받아 전북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최하등급인 '다'등급이 전혀 없어 도정 각 부문의 업무수행 역량 및 성과가 전국 최상위 수준임을 정부가 공식 인정한 것.정부합동평가는 정부업무평가기본법에 따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고 관계 부처가 참여하는 범
대통령실·국방·외교
윤우현 기자
2010.10.26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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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5개 시도 물환경관리 워크숍 개최충북도가 오는 28일부터 이틀간 충주 수안보 상록호텔에서 한강수계 5개 시·도 담당공무원과 물관리 전문가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명의 강, 남한강을 품고' 란 주제로제4회 5개 시·도 공동 물환경관리 워크숍을 개최한다.제4회 물환경관리 워크숍은 한강수계에 위치한 서울, 인천, 경기, 강원, 충북 등 5개 시·도와 한강유역환경청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충북도가 주관하는 행사로 한강수계의 수질개선과 수계관리기금의 효율적 운영 방안 등을 토론하기 위한 자리이다.이번 워크숍에서 이호식 충주대 교수는 '녹색성장과 충주호 수질보전 관리계획'이란 주제의 강연을 하고 송미경 경기개발연구원 박사는 '총량제 시행을 위한 오염원자료 관리지침 개선방향'을 발표한다.또한 전만식 강원발
대통령실·국방·외교
최종권 기자
2010.10.26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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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채용신체검사 불합격 판정기준 완화정상적인 업무 가능하면 합격앞으로 공무원 채용 시험에 합격하고도 신체검사를 통과하지 못해 임용되지 못하는 사례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행정안전부는 현재 '백혈병' 등과 같이 단순하게 '질병명칭'만 되어있는 공무원 채용신체검사의 일부 불합격 판정기준을 '업무수행 가능성 여부'를 중심으로 판정하도록 개정하는 내용의 '공무원 채용신체검사 규정 일부개정령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26일 밝혔다.지난 1963년에 제정된 '공무원 채용신체검사 규정'은 일부 불합격 판정기준이 단순히 질병명칭만으로 되어 있어서 약물 치료 등을 통해 정상적인 업무수행이 가능한 경우에도 공무원 채용신체검사에 불합격하게 되는 문제점이 있었다.현재 '심부전증', '백혈병', '다발성경화증' 등과 같이
대통령실·국방·외교
최종권 기자
2010.10.26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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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범구,10·28 보선 1년···'베스트 국감의원'선정중부4군 종횡무진 누벼 차량 주행거리만 6만㎞···깍쟁이 이미지 탈피지난 해 10·28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민주당 정범구(증평·진천·괴산·음성)의원이 중앙 언론사가 선정한 '베스트 국감의원'에 선정됐다. 정 의원은 특히 올 국정감사를 통해 채소값 폭등과 농업인직업병, 둑 높이기에 밀리는 농민 숙원사업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추궁 했으며, 4대강사업에 산림청 헬기를 동원한 사실 등을 파헤치기도 했다.여성가족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하는 그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민주당내 유일한 충청권 의원이다. 지난달에는 김황식 국무총리 후보자 청문위원으로도 맹 활약 한 바 있다.그는 또 충북에서는 처음으로 지난 6·2지방선거 뒤 민주노동당과 정책연대를 이뤄내 민주당 중부
대통령실·국방·외교
임정기 기자
2010.10.26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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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지방자치단체도 많은 혁신 필요"이명박 대통령은 26일 "지방자치단체들도 많은 혁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제23차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에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종합 대책을 세우려면 중앙정부, 지방정부, 국회 등 여러 분야가 노력을 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이 대통령은 또 "투명 경영을 할 때 동반성장 등이 이뤄질 수 있다"며 "대기업은 물론이고 중소기업도 투명 경영을 해야 한다는 점에서 경영자들이 인식을 같이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상당한 규제가 시행령으로 묶여있다"며 "시행령 개정은 정부에서 할 수 있으니 국회에서 법령을 개정할 때까지 미루지 말고 바꿀 수 있는 시행령은 먼저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임정기/서울
대통령실·국방·외교
임정기 기자
2010.10.26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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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C 고속철도 시대의 중심메카로 부상할 국내 유일의 경부선·호남선 분기역인 오송역이 오는 11월 1일 개통되면서 본격적인 오송시대가 열린다.충북도는 부산에서 열리는 경부선 고속철도 2단계 개통식과 연계해 28일 오전 11시 오송역사 광장부지에서 오송역 개통식 및 준공식을 연다고 밝혔다.이 날 개통식에는 이시종 충북도지사와 김종호, 정종택 전 도지사 유의재, 김광호, 조성훈, 김영회, 남상우, 이승훈 전 충북도 부지사, 충북지역 국회의원 등 700명이 참석해 오송시대 선언서 낭독 및 축사가 있을 예정이다.고속철도 오송역은 2008년 6월 25일 경부선과 2009년 5월 22일 호남선의 착공으로 오는 28일 준공식을 개최하고 11월 1일 개통함으로써 전국 어디에서나 1시간대 생활권을 이루게 됐다.도는 오송역의
대통령실·국방·외교
최종권 기자
2010.10.26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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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청은 24일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회동을 갖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 계류중인 '세종시설치특별법'을 처리키로 지원한다는데 합의했다.또 이달말로 시한이 종료되는 세종시 기획단 대신 세종시 원안 추진을 위한 이전기획단과 같은 새 기구를 만들어 이전 부처 공무원들의 세종시 입주 등을 돕기로 했다.당·정·청은 이날 9인 회동을 갖고 이같이 의견을 모았는데 국무총리실은 현재 세종시 이전 기획단에 대한 초안을 만드는 등 본격 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또 이날 회동에서 내달 11일 개최되는 '서울 G20정상회의'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으며, 남은 정기국회에서 다룰 법안과 예산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임정기 / 서울
대통령실·국방·외교
임정기 기자
2010.10.25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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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원에 달하는 세종시 정부청사 건립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가운데 정부가 충남지역 전문건설업체만 하도급 물량을 계약하도록 권장키로해 충북지역 홀대라는 비난이 제기될 것으로 보인다.행정안전부는 세종시 정부청사 공사비가 총 4천621억원(설계비 145억원 시설비 4천337억원 감리비 등 139억원)에 달하는 1단계 2구역 건립공사를 25일 착공하고, 이와 함께 5천300억원 규모의 2단계 건립공사에 대한 공사발주를 조달청에 요청했다고 25일 밝혔다.기획재정부 등 10개 기관(기재부, 공정거래위, 국토부, 환경부, 농수산부와 5개 소속기관) 3천728명이 입주하게 될 1단계 2구역은 경쟁입찰방식에 의한 최저가 심의결과 (주)포스코 건설(한일건설(주), (주)대우엔지니어링 공동도급)이 선정됐으며 2012년 11
대통령실·국방·외교
박상준 기자
2010.10.25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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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충북지사의 긴급 진화로 수면 아래로 가라앉았던 '오송 메디컬 그린시티' 관련 논란이 또 다시 수면 위로 떠 올랐다. 당초 문제를 제기했던 김동환 충북도의원은 25일, 오송 메디컬시티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다시 한번 조목 조목 주장하고, "잘못된 것을 잘못됐다고 인정하지 않는 정치 풍토가 안타깝다"고 했다. 김동환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을 자청 "전직이든 현직이든 도지사 이하 집행부는 도민의 대변자인 도의회 의원으로부터 잘못된 도정에 대한 지적과 도정질의를 받았으면 겸허하게 내용을 받아들여야 한다"며 "전직은 현직에게 그 책임을 전가하고, 현직은 치부를 덮어두고 숨기는데만 급급한 행태를 보이고 있다"고 전·현직 지사를 싸잡아 비난했다. "오송 바이오밸리는 오송 메디컬시티를 포함한 것"이라는 이시종 지사의
대통령실·국방·외교
뉴시스
2010.10.25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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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비행장의 공군 전력을 인근기지나 공항으로 통합 운용해 청주국제공항의 항공 수요 기반을 확충, 청주공항을 내륙중심 제2의 인천공항으로 확대 발전시켜야한다는 주장이 나왔다.심대평 국민중심연합 대표는 24일 자료를 내고, "청주공항은 제2의 수도로서 국가균형발전과 국가경쟁력 강화에 결정적으로 기여 하게 될 세종시의 관문공항으로서 향후 우리나라 내륙중심의 제2 인천공항 수준으로 발전시켜야한다"고 주장했다.심 대표는 "현재 청주비행장에 주둔하고 있는 공군 제17전투비행단을 임무와 역할이 유사한 인근의 중원(충주)기지로 통합하면 청주국제공항의 실질적인 시설 확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현재 운항수요가 없어 비행교육훈련센터로 사용 중인 울진공항으로 제17전투비행단을 이전하거나 민·군용비행장으로 사용가능
대통령실·국방·외교
중부매일
2010.10.24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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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국회 국정감사가 20일간의 대장정의 일정을 마쳤다. 국회는 25일 새해 예산안에 대한 정부 측 시정연설을 갖고 26~27일은 각 당 원내교섭단체 대표연설을 듣는다. 그리고 내달 1일~5일까지는 대정부질문에 이어 각 상임위별 예산안 심사에 착수하는 등 본격 예산국회에 돌입할 전망이다.국토해양위원회(위원장 송광호)는 지난 15일 충북도에 대한 국감에서 4대강과 세종시문제, 그리고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문제 등이 주요 쟁점으로 부상됐다. 4대강 사업과 관련, 여당의원들은 충북도의 입장 정리가 지연되고 있다며 이시종 지사의 확실한 입장 표명을 주문한 반면, 야당의원들은 사업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또 세종시 설치법과 관련, 청원군 2개면 편입에 대한 도의 입장이 도마위에 올랐다. 자유선진당 소속 의원들은
대통령실·국방·외교
임정기 기자
2010.10.24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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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서형달)는 22일 현장방문 강경~연무간 지방도 확포장 공사 현장과 공주 금강 지류인 검상천 개선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비 확보와 사업 효과 증대방안 등을 점검했다. 강경~연무 지방도 확포장 공사 현장에서 박문화 의원(논산2·민주당)과 유기복 의원(홍성1·선진당)은 건설소장 등을 만나 "계획대비 70%정도 밖에 예산확보가 안된 상태에서 사업을 추진하다 보니 주민들의 보상관련 민원이 발생될 우려가 있다"면서 "부족한 공사비를 적극적으로 확보하고 공기연장으로 추가 공사비가 발생되지 않도록 해야한다"고 말했다. 공주 검상천 개선사업 현장에서 권처원 의원(천안4, 선진당)은 "수해 예방적 효과 뿐 만 아니라 친환경적인 개발이 중요하다"고 말했고 김기영 의원(예산2·선진당)은 "부실공사
대통령실·국방·외교
뉴시스
2010.10.22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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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충북지사는 22일 "단양부터 영동까지 함께하는 충북을 반드시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이날 충주시청에서 열린 도정보고회에서 "충청고속화도로 건설과 남북부 도청출장소 설치, 청주~제천 간 심야버스 운행 등은 도내 각 지역의 활발한 교류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더이상 강원남도로 간다거나 대전으로 편입하겠다는 얘기가 나오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특히 충청고속화도로 건설을 최우선 사업으로 꼽으면서 "사업타당성(BC)이 잘 나오지 않아 도민들의 우려가 크고 정부도 선뜻 나서지 못하고 있다"며 "그러나 재검증 중인 한국개발연구원(KDI)과 이야기가 잘 되고 있는 만큼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이 지사는 "정부의 신규 SOC억제 방침으로 예산안에
대통령실·국방·외교
뉴시스
2010.10.22 2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