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만에 수장이 바뀐 청주예총의 제8대 오선준(55) 신임 회장이 새 집행부를 꾸렸다.오선준 회장은 청주예총 부회장에 김승근(건축가회), 신동식(미술협회), 김선웅(영화인협회), 진운성(연극협회) 등 4명을 선임하고, 감사에 이은선(연예예술인협회), 윤순병(국악협회)씨를 선출했다.청주예총은 오는 16일 오후 5시 청주 선프라자 크리스탈볼룸에서 제5~7대 김동연 회장 이임식 및 제8대 오선준 회장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이날 이취임식은 이종달 청주국악협회장의 판소리를 시작으로, 11년간 회장을 지낸 김동연 회장, 청주미술협회 김정희 회장, 청주사진작가협회 김경호 회장에 대한 공로패 전달, 인준서 전달, 예총기 전수, 축시, 등 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김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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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정 기자
2012.02.13 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