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부매일 이희득 기자] 태안군이 충남공동모금회와 함께 저소득 가구에 위문금을 지급하고 한상기 군수를 필두로 공직자들이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격려하는 등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군은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기초수급자 및 중위소득 80% 이하의 저소득 가구 616호를 대상으로 가구별 5만원씩 총 3천80만원의 위문금을 연휴 전까지 지급한다고 24일 밝혔다. 군이 충남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위문금 지급은 독거노인과 저소득계층 등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감 없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지원대상자를 '행복e음 시스템'의 맞춤형 복지 서비스에 연계해 관리하는 등 일회성 지원이 아닌
일반
이희득 기자
2017.09.24 16:32
-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청주상당노인복지관(관장 이해상)은 22일 9988행복지키미 수혜자에게 추석맞이 사랑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 노인들을 위로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주상당노인복지관 9988행복지키미 참여자들이 직접 110명 노인 가정을 방문해 김세트를 전달하고 추석 안부를 물었다. 이해상 청주상당노인복지관 관장은 "후원물품이 추석을 쓸쓸하게 보낼 취약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작은 실천을 통해 큰 기쁨을 나누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청주상당노인복지관은 '9988 행복지키미' 사업을 통해 행복지키미 55명이 110명의 취약 어르신 가정을 주 3~4회 방문, 안부를
환경
김정미 기자
2017.09.24 16:06
-
[중부매일 이종순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김흥빈)은 지난 12~14일까지 전통시장(37곳)과 인근 대형마트(37곳)를 대상으로 추석 제수용품 27개 품목에 대한 가격조사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금년 추석 차례상을 차리는데 소요되는 비용(4인 기준)은 전통시장이 평균 22만7천172원인 반면, 대형마트는 평균 29만6천485원으로 전통시장이 대형마트에 비해 약 7만원(23.4%) 가량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대상 대부분의 품목에서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가격이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품목별로 보면, 채소류(44.5%), 수산물류(26.6%), 육류(26.4%) 등의 순으로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가격우위를 보였다. 특히, 추석 제수용품 중 가격비중이 높은 쇠고기,
행정·자치
이종순 기자
2017.09.21 11:55
-
-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시가 귀성객에게 맑고 깨끗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추석맞이 대청소, 연휴기간 비상근무체계를 구축하는 등 '추석명절 연휴기간 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한다. 먼저 추석 연휴 전인 오는 29일까지 각 읍·면·동별로 시민과 직능단체, 아이도단원 등 약 2천여 명이 참여해 주요 도로변과 터미널, 역 등 환경취약지역, 시장 및 상가 주변, 다중집합장소에 대해 일제 대청소를 실시한다. 또 추석 연휴기간 동안 상황실 비상근무반(5개반 70명)을 편성해 운영하고, 쓰레기 수거 기동반(4개반 20명)을 투입해 생활쓰레기 수거 및 쓰레기 불법 투기신고 등에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 추석 연휴기간 생활·음식물쓰레기 수거 일정도 조정된다. 청주광역소각시설과 광역매립장,
일반
이민우 기자
2017.09.19 11:24
-
-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시가 추석명절을 맞아 시 산하 전 부서에 청렴주의보를 발령하고 다음달 10일까지 특별 감찰에 나선다. 청주시는 이번 감찰은 감사관을 총괄반장으로 5개반 22명으로 특별 감찰반을 편성해 공직기강 해이, 청탁금지법 위반 행위 등 공직비리 뿐만 아니라 추석명절 시민 불편사항 방치, 비상대비태세 소홀 등 위법·부당한 행위에 대해서도 집중 점검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특히 행정자치부(현, 행정안전부) 2016년 공직기강 감찰 지적사례 중 개인비위(금품수수, 품위손상, 복무해이)와 관련된 사례에 대해 부서별 자체교육을 실시해 공직자 모두가 경각심 갖도록 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감찰에서 지적된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주의 및 현지 시정 조치하고, 음주운전·성범죄·금품
일반
이민우 기자
2017.09.13 17:26
-
-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다수인이 이용하는 개인서비스 요금에 대한 지도·점검에 나선다. 시는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소비자 물가에 편승, 상승할 우려가 있는 숙박, 목욕, 이·미용, 외식업소를 대상으로 숙박료, 목욕료, 찜질방이용료, 이용료(조발), 미용료(컷트, 파마), 외식비(삼겹살, 김치찌개, 짜장면)에 대한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해 물가상승을 억제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물가 상승률 대비 과다인상 업소 인하지도, 요금표 게시 및 요금표에 의한 요금징수 행위 등이다. 시는 요금인하 불응, 요금표 미게시 및 부당요금 징수 행위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며, 모범적인 업소에 대해서는 모범(친절)업소 지정 시 가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김
일반
이민우 기자
2017.09.07 11:06
-
-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 최장 10일(9월 30일~10월 9일)로 올해 추석연휴는 명절과 휴가를 즐기려는 인파가 몰리면서 버스 예매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천안 터미널은 지난 29일부터 시외버스 특별예매가 시작됐으며, 고속버스는 오는 9월1일부터 추석명절 기간 특별예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예매 대상일은 9월 28일부터 10월 9일까지, 12일로 예매는 시외버스예매 사이트, 시외버스 모바일, 고속버스 모바일, 천안터미널 매표창구에서 가능하다. 예매 가능 노선은 부산, 마산, 창원, 경주, 포항, 구미, 동대구, 김포공항, 인천공항, 광주 등 좌석제 노선에 한해 예약이 가능하다.
일반
송문용 기자
2017.08.30 14:57
-
-
-
-
-
-
-
[중부매일 나경화 기자] 논산시은 설 명절 연휴기간인 27-30일까지 4일간 응급환자와 일반 환자들의 진료 편의를 위해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을 지정,운영하는 비상진료 대책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시는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응급실을 상시 운영하고 일반 병원과 의원도 당직 의료기관을 지정해 진료공백 예방 및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응급의료센터인 백제병원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논산하나요양병원, 행복한요양병원, 예향요양병원, 국재의원은 연휴기간 내내 진료를 하며, 병의원 39개소와 약국 31개소도 시민들의 진료를 위한 비상근무에 들어간다. 시는 연휴기간 중 시민들의 진료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 홈페이지와 보건소홈페이지에
일반
나경화 기자
2017.01.25 16:0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