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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광역경제발전위원회(사무총장 권오창)는 이달중 중 3회에 걸쳐 충청권 지방의회의원(광역의원, 기초의원)을 초청해 지역발전 정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민선 5기의 주역인 충청권 지방의회의원을 대상으로 현 정부의 2년간 지역발전 정책추진 성과와 충청광역경제권 발전추진현황 설명회를 개최해 중앙과 지방과의 소통을 강화해 대전, 충북, 충남을 포괄하는 충청광역경제권이 대한민국 첨단산업과 과학기술의 중심, 한국의 실리콘밸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상호 이해와 협력의 기틀을 다지는 장으로 승화시킬 예정이다.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와 행정안전부, 지식경제부, 국토해양부가 주최하고 충청권광역경제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첫번째 설명회는 10일 온양관광호텔에서 대전·충남 시·군·구의회 의원과 부단체장 등 262명을
대통령실·국방·외교
박상준 기자
2010.09.12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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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 촬영지 연계 관광활성화를 위해 53개 사업 9억여 원을 우선 투자키로 했다.도는 '제빵왕 김탁구'가 시청률 40% 이상 상회하면서, 드라마 촬영 현장인 청주 수암골, 청남대, 청원 운보의 집, 옥천 청산 등에 1일 평균 1천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함에 따라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 촬영지 연계 관광활성화 계획'을 수립키로 했다.추진 계획은 충북도, 청주, 청원, 옥천, 괴산, 충주 등 촬영지가 있는 연관 자치단체가 단기, 장기로 구분해 14종, 53개사업 9억여원을 우선 투자하며, 50억원 이상 소요되는 전시관, 체험관, 촬영세트장과 진입로 확장, 주차장, 전망대 설치사업은 장기사업으로 추진키로 했다.사업내역은 안내판 및 편의시설 정비, 포토존
대통령실·국방·외교
윤우현 기자
2010.09.12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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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출신 윤진식 국회의원이 9일 기획재정위원회 활동과 함께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돼 예산결산에 관한 의정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윤 의원은 "기획재정위원과 예결특위 위원으로 충주발전을 위해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는데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윤 의원이 예산부처인 기획재정부를 소관 부처로 하고 있는 기획재정위 상임위원에 예결위원까지 맡게 됨에 따라 충주지역뿐 아니라 도세가 약해 예산 배정에서 고전을 면치 못했던 충북 입장에서는 내년 예산확보에 기대를 가질 수 있게 됐다. 정구철 / 충주
대통령실·국방·외교
정구철 기자
2010.09.10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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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상무 축구팀 유치와 관련 각계각층의 의견을 듣는 토론회를 개최한다.도민프로축구단 창단을 준비중인 충북도는 10일 오후 2시 충북도청 2층 소회의실에서 '상무팀 유치관련 토론회'를 연다.이날 상무팀 유치관련 토론회는 지난달 20일 (사)한국프로축구연맹이 '3년 내 충북연고 프로축구단 창단' 등을 조건으로 상무축구단 유치를 충북도에 제안함에 따라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토론회는 (사)한국프로축구연맹 관계자로부터 상무팀 유치에 대한 설명을 듣고, 도 체육과장으로부터 지난 8월 26일부터 도내 각계각층으로부터 수렴한 상무팀 유치에 대한 도민의견과 프로축구팀 창단계획 등에 대한 설명이 이어진다. 이어 도내 축구 관계자, 언론사, 도의회 의원, 시민사회단체 등 20여명의 전문가들이 상무
대통령실·국방·외교
윤우현 기자
2010.09.09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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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전 국무총리 후보자의 사퇴로 인한 후임 총리 인선이 내주쯤 이뤄질 전망이다. 이 대통령은 이와관련, 집권 후반기 국정기조인 '공정한 사회'에 걸맞는 '도덕성'을 최우선 기준으로 인물을 물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총리 후보자의 최우선 기준이 '도덕성'인 것은 또다시 총리 후보자가 인사청문회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낙마할 경우 향후 국정운영에 큰 차질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총리직은 오랜 기간 공석으로 둘 수 없으므로 적정 기준에 맞으며 내각을 잘 이끌어갈 사람을 찾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현재 거론되는 총리 후보는 김황식 감사원장,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 조무제 전 대법관, 김덕룡 대통령실 국민통합특보, 강재섭 전 한나라당 대표, 정우택 전 충북지사, 이완구 전 충남지사,
대통령실·국방·외교
강종수 기자
2010.09.08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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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선진당 이회창 대표는 8일 대북 쌀 지원 문제와 관련, "피해 주민들에 대한 전달의 투명성을 조건으로 하는 외에 다른 조건은 달지 않는 게 좋다"고 말했다.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일부에서 이번 쌀 지원이 천안함 사건의 출구전략으로 활용될 수 있는 것처럼 보는 시각이 있다"며 "이것은 우리 스스로 인도적 차원의 지원이라는 의미를 퇴색시키고 '돈 주고 해결한다'는 말을 듣게 한다"고 지적했다.그는 "인도적 지원은 지원이고 잘못에 대한 책임 추궁은 추궁으로 각각"이라며 "양자를 서로 결부시키면 인도적 지원도 안 되고 책임 추궁도 안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 대표는 "우리가 원칙을 원칙대로 확고하게 지키는 태도가 남북 관계를 확실하게 개선시키는 첫번째 조건이
대통령실·국방·외교
강종수 기자
2010.09.08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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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산 구곡(舊穀) 재고가 RPC(미곡종합처리장)별로 넘쳐나고 있다. 시장가는 3만 8천원(벼 40kg)으로 떨어져 있고 정부가 발표한 시장격리 조치는 올해 생산되는 쌀에만 해당한다. 지난해 것부터 조속히 처리해 달라."농림수산식품부 주관으로 지난 7일 충북농업기술원에서 열린 쌀 수급안정 대책 설명회에 참여한 한 농민의 제안이 짜증스런 목소리로 장내를 울렸다. 이 자리에 참석한 농민들은 하나같이 정부가 내놓은 쌀 수급 안정책을 믿을 수 없다는 눈치다.한 농민은 토론회를 나오며 "교수님들 머리속에서 나온 쌀대책 때문에 우리는 다 굶어 죽게 생겼소"라며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하라고 하소연했다.지난달 31일 농림수산식품부가 쌀 값 안정과 쌀 수급 조절을 위한 '8·31 쌀 수급 안정대책'을 내 놓았지만 농
대통령실·국방·외교
최종권 기자
2010.09.08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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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는 철도역, 버스터미널, 공항등 주요 교통시설이 복합환승센터로 개발되어 한곳에서 대중교통수단을 자유롭게 갈아타고, 상업·문화·업무 등 다양한 사회경제활동을 영위할 수 있게 된다.특히 충청권의 경우 수도권과 영남권, 호남권 등 전국을 이어주는 복합환승 HUB 및 중부권의 新성장거점 육성키로 했다. 국토해양부는 이같은 내용을 토대로 국가교통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제1차 복합환승센터 개발 기본계획(2011∼2015)'을 8일 확정, 고시했다.소득수준이 향상되고 시간가치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단절없는 교통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인구감소와 도시 외곽개발에 따른 도심 공동화 등으로 지역발전의 새로운 모멘텀이 요구되는 상황이다.이에 따라, 국토해양부는 지난 1월 '국가통합교통체계효율화법령'을 개정해
대통령실·국방·외교
박상준 기자
2010.09.07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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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택 전 충북지사의 정치 재개가 주목되는 가운데 한나라당 지명직 최고위원 발탁 여부가 관심을 끌고 있다.정 전 지사는 지난 6.2지방선거에서 충북지사 선거에서 재선도전에 나섰다가 충청권 유권자들의 세종시 수정안 반대 여론 및 천안함 사건 등의 선거 이슈화 등의 이유로 인한 '반-MB정서'로 역풍을 맞아 분루를 삼켰다.이후 그는 3개월여 동안 정중동의 물밑 정치 행보를 해 왔는데 정치권 일각에서는 금명간 정치 일선에 나서는게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정 전 지사는 7일 이와관련, "지방선거 이후 별다른 정치적 일정 없이 잘 지내고 있다"면서 "도지사 재임기간 23조 정도의 외자유치 등 '빅-충북'을 위한 주춧돌은 놓은 것 같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지방선거에서 패해 아쉬운 점은 없는냐'는 물음에 "왜
대통령실·국방·외교
박상준 기자
2010.09.07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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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6일 장관급인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 위원장에 최종태 서울대 명예교수를 내정했다고 청와가 밝혔다.또 국가정보원 2차장에는 민병환 국정원 국장, 3차장에는 김남수 국정원 국장, 기조실장에는 목영만 행정안전부 차관보가 각각 내정됐다.최 내정자는 1939년 대구 출신으로 영남대 상학과를 졸업했으며 서울대 경영대학장, 최저임금위원회 위원장 등을 지냈다.민 내정자는 1957년 서울 출신으로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해 국정원 지부장을 지냈으며, 김 내정자는 1957년 강원 출신으로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국정원 실장 · 대통령실 국가위기상황팀장 등을 거쳤다. 목 내정자는 1959년 대전 출신으로 고려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행안부에서 지방행정국장, 기획조정실장 등을 역임했다. 임정기 / 서울
대통령실·국방·외교
임정기 기자
2010.09.07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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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확보 문제로 난항을 거듭하던 청주시 상당구 월오동 모자보호시설 사업이 국비를 확보하게 돼 순탄하게 진행될 전망이다.국회 홍재형(민주·청주상당)의원은 6일 여성가족부로부터 당초 예산을 확보 못해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던 모자보호시설사업에 국비 8억원을 확보해주겠다는 답변을 얻었다고 밝혔다.모자보호시설은 지난해 공사현장에서 문화재가 발굴돼 사업을 중지, 국비를 반납했으나 올해 예산을 확보하지 못해 내년 마무리 공사에 차질이 예상 됐었다. 한편 천주교재단에서 운영중인 기존 모자보호시설(성가마을)이 낡아 월오동에 지상 4층규모로 30세대가 거주할 수 있도록 추진, 내년 상반기에 완공될 예정이다. 박소현 / 서울
대통령실·국방·외교
박소현 기자
2010.09.07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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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노영민(청주흥덕을)의원은 6일 "전기사업계는 향후 친환경 녹색성장의 새로운 패러다임 속에서 발전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노 의원은 이날 오후 2시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신성장 산업 발전을 위한 전기공사사업의 역할에 대한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고 "이를 계기로 전기공사 분야의 미래지향적인 발전을 위해 국회 차원의 아낌없는 지원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노 의원은 업계 관계자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전기공사협회와 공동으로 이번 세미나를 마련 했다. 박소현 / 서울
대통령실·국방·외교
박소현 기자
2010.09.07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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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오제세(청주흥덕갑)의원은 6일 청주시 흥덕구 모충동 그린맨션 앞 도로개설사업비 특별교부금 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오 의원에따르면, 이 도로는 너비 8m 거리 170m이며 내년 말까지 개통될 예정인데 모충초등학교 학생들의 통학로 확보 및 소방도로 확보 등 주민편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박소현 / 서울
대통령실·국방·외교
박소현 기자
2010.09.07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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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지 둑 높이기 사업을 통해 갈수기에 4대강에 물을 대겠다는 정부의 계획은 하천수질 악화만 초래하는 환경대재앙을 야기할 우려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소속 민주당 정범구 의원(충북 증평·진천·괴산·음성)이 농어촌공사로부터 제출받은 '96개 저수지 수질조사 현황, 4대강 지천 수질조사 현황'에 따르면 둑높임 사업 대상 총 96개 저수지 중 91개 저수지 수질이 4대강 지천(하류) 수질보다 좋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정 의원은 "농어촌 공사는 물이 흘러가는 과정에서 오염 요소가 희석되기 때문에 괜찮다는 입장이지만 오염요소가 없어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농어촌공사의 해명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유입되는 수질이 현저히 나쁘면 수량 증가를 통한 자연 정화기능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수질이
대통령실·국방·외교
박상준 기자
2010.09.07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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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내에서 추진중인 4대강 사업에 대한 공동검증위원회의 결과가 도출되지 못한 채 세월만 허비하고 있는 가운데 이시종 충북지사의 결단이 필요하다는 여론이다.도내에서 추진중인 4대강사업에 대한 공동검증위원회가 구성된지 60일이 다가오고 있지만, 사업의 전면 중단을 요구하고 있는 일부 환경단체 위원들의 목소리로 인해 결정을 내리지 못한채 시간만 낭비하고 있다.여기에 일부 충북도의원들까지 충북도의 4대강 공사를 잠정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하고 나서면서 정치적 대응으로 인해 도민들의 이익은 뒷전으로 밀리고 있는 분위기다.6일 충북도 등에 따르면 4대강사업 공동검증위원회는 오는 9일 제6회 회의를 갖고 그동안 쟁점사안으로 부각됐던 작천보 건설 등에 대한 절충안을 마련한다.도는 이날 회의에서 충북도의 4대강 시행사업에
대통령실·국방·외교
윤우현 기자
2010.09.07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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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선진당 권선택(대전중구)의원은 5일 한나라당이 정기 국회에서 중점 처리할 161개 법안 중 세종시 설치법이 제외된 것과 관련 "정부여당의 세종시 원안 추진 의지가 여전히 낮은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권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이는 결국) 세종시 수정안에 대한 미련을 아직 버리지 못했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라며 "대통령이 결자해지하지 못하고, 수정안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한나라당이 대통령의 눈치를 살피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그는 특히 "세종시 설치법은 지연된 세종시 원안 추진을 정상화하기 위해 이번 정기국회에서 반드시 통과시켜야 할 최우선 과제"라며 정치권의 협조를 요청했다. 박소현 / 서울
대통령실·국방·외교
임정기 기자
2010.09.05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