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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2일 지방선거 불출마를 선언한 청주시의회 유성훈 의원이 23일 한나라당을 탈당했다.지난 2월 건강과 사업에 전념하기 위해 지방선거에 불출마 하겠다는 의사를 피력한 유 의원은 이번 선거에서 정치적 중립과 남은 임기동안 의정 활동에 충실하기 위해 탈당계를 제출했다고 이날 밝혔다.유 의원은 "그동안 시민들을 대변하기 위해 나름대로 노력했으나 아쉬운 부분도 남는다"며 "임기가 얼마남지 않았지만 선거를 앞두고 정당에 소속되는 것 보다는 중립적 위치에서 선거를 바라보는 것이 나을 것으로 판단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 특별취재반
정치일반
특별취재반
2010.03.23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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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부 언론에서 윤진식 청와대 정책실장에게 충북선거대책위원장을 요청했다는 보도와 관련, 맹정섭 MIK 대표는 23일 "전혀 사실 무근" 이라고 반박했다.맹 대표는 이날 언론에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일부 언론에 보도된 청와대 윤진식 정책실장에 대한 러브콜 기사는 진정성 측면에서 매우 중대한 문제성을 안고 있다" 며 "내가 충북선대위원장 요청 건과 관련, 정우택 지사에게 직접 확인한 결과 황당하다는 입장을 보였고 도당에 확인한 결과, '그런 사실이 없다'고 했다"고 주장했다.그는 "이시종 의원 사퇴로 인해 보궐선거가 확정 될 경우 출마를 확실 시 하고 있는 정치인으로서 불필요한 더 이상의 정치적 혼란을 막기 위해 입장을 명확히 밝히는 것이 옳다고 판단했다" 며 보도자료 배포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맹
정치일반
특별취재반
2010.03.23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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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수정안과 관련한 정우택지사와 이시종 민주당 충북도당 위원장간 설전이 양 정당의 감정싸움으로 번지고 있다. 민주당 충북도당은 23일 논평을 통해 "이시종 위원장은 행복도시에 반대한다는 말을 한 적이 없고, 행복도시 원안사수를 위해 국회의원으로서만이 아니라 민주당 충북도당을 대표해 도민과 함께 결연하게 투쟁하고 있는데, 정우택 지사가 '야당 도지사후보가 과거에 행복도시를 반대했다'며 사실상 민주당도지사 후보를 중상모략했다"고 주장했다.민주당은 또 "정우택씨는 민심이 들끓으면 박근혜 치마폭에 살짝 숨어버리고 민심이 조금 잠잠해지자 청와대에 가서는 원안사수 말 한마디 꺼내지 못했다"며 "오히려 대통령이 충북에 와서 민심을 돌려야한다며 사실상 세종시 수정을 지지하고 있는 정우택씨가 이같은 막말
의회·정당
특별취재반
2010.03.23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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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2일 실시되는 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 청주시장 후보 공천을 신청한 김동기 전 인천도시개발공사 사장이 강력한 라이벌인 남상우 청주시장에 대해 또 다시 직격탄을 날렸다.김 예비후보는 23일 청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남상우 청주시장은 청주·청원 통합 결렬에 정치적, 도의적으로 책임지고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김 예비후보는 "남 시장은 '자신은 최선을 다했다'며 통합 결렬에 대한 책임이 없다고 변명을 하고 있지만 지역의 수많은 인사들과 언론에서 남 시장이 통합시장에 대한 욕심을 버리고 순수하게 통합운동을 시작하고 진행했다면 2010년 통합의 결실을 맺었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특히 김 예비후보는 "눈 치우고 청소하고, 산불을 끄는 것은 행정의 일부분"이라며 남 시장을 우회적으로 비판했
정치일반
특별취재반
2010.03.23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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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수정법안이 23일 국회에 제출되면서 6·2지방선거를 앞두고 충청권 민심도 다시한번 요동칠 것으로 보인다.충청권 시민사회단체의 반발이 거센데다 세종시 문제가 6·2지방선거 지지후보 및 정당 결정에 어떤식으로든 파급영향을 보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정부는 이날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 특별법, 혁신도시 건설·지원 특별법, 산업 입지·개발법, 기업도시개발 특별법, 조세특례제한법등 세종시 수정안 관련법안 5개를 지난 1월11일 공식발표한 이후 71일만에 정부 입법형식으로 국회에 제출했다.정부는 시기적으로 세종시법 개정안을 더 이상 늦추기 힘든데다 6월 지방선거 전에 세종시 문제를 마무리짓겠다는 입장이다.이에따라 세종시 수정법안은 지역간, 여야간, 여여간 갈등을 불러 일으키면서 이번 지방선거의 최대 쟁점으로 재점
정치일반
특별취재반
2010.03.23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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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충북도당이 오는 6·2제5회 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할 시장·도의원·시의원 등 공직선거 후보자 공모를 마감한 결과 총 96명이 공천을 신청했다.23일 민주당 충북도당에 따르면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청주시장, 충주시장, 제천시장 등 3개 시지역 자치단체장 후보와 도내 28개 선거구의 도의원 후보, 청주시, 충주시, 제천시 의원 후보를 공모한 결과 총 96명이 접수했다.청주시장 후보에는 한범덕(58) 전 행정자치부 제2차관과 이범우(44) 미래정책연구원장이 등록을 마쳤으며, 충주시장 후보에는 우건도(61) 전 충주부시장이, 제천시장 후보에는 서재관(64) 전 국회의원과 권건중(55) 전 제천시의회 부의장이 공천 서류를 접수했다.도의원 후보로는 청주 1선거구에 김광수, 2선거구 최충진, 김형근, 3선거구
정치일반
특별취재반
2010.03.23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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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수정안과 관련한 정우택지사와 이시종 민주당 충북도당 위원장간의 설전이 양 정당의 감정싸움으로 번지고 있다.민주당 충북도당은 23일 논평을 통해 "이시종 위원장은 행복도시에 반대한다는 말을 한 적이 없고, 행복도시 원안사수를 위해 국회의원으로서만이 아니라 민주당충북도당을 대표해 도민과 함께 결연하게 투쟁하고 있는데, 정우택 지사가 '야당 도지사후보가 과거에 행복도시를 반대했다'며 사실상 민주당도지사 후보를 중상모략했다"고 주장했다.민주당은 또 "정우택씨는 민심이 들끓으면 박근혜 치마폭에 살짝 숨어버리고 민심이 조금 잠잠해지자 청와대에 가서는 원안사수 말 한마디 꺼내지 못했다"며 "오히려 대통령이 충북에 와서 민심을 돌려야한다며 사실상 세종시 수정을 지지하고 있는 정우택씨가 이같은 망말을 늘어놓은 것은
대통령실·국방·외교
특별취재반
2010.03.23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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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박종규·박한석·최진현·김법기·남동우민주 - 김광수·장선배·안성배·김영주·임헌경·박종성·최미애 각 정당들은 공천심사위원회를 구성, 심사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청주지역 광역후보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특히 한나라당은 5명의 후보가, 민주당은 7명의 후보가 공천이 사실상 확정적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각 정당들은 당 기여도와 충성도가 낮은 현역의원들을 공천에서 대거 탈락시킬 것으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된다. 한나라당은 ▶박종규 현 청주시의원(제1선거구-우암, 내덕1, 내덕2, 율량·사천, 오근장동)을 비롯 ▶박한석 중앙당 부대변인(제2선거구-중앙, 성안, 탑·대성, 금천, 용담·명암·산성동), ▶최진현 현 청주시의원(제3선거구-용암1, 용암2, 영운동), ▶김법기 현 도의원(제6선거구-사창, 성화·개신
정치일반
특별취재반
2010.03.21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