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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와 도의회가 하반기 예산 편성 문제로 갈등이 불거지고 있다. 23일 충남도에 따르면 올 하반기 충남도의원들의 지역숙원사업(일명 의원 재량사업비)예산이 대폭 삭감될 것으로 알려졌다. 도는 올 하반기에 의원 1인당 지역숙업사업비를 당초 3억 5000만 원에서 1억 5000만 원을 깍은 2억 원으로 편성키로 했다. 또 올해 처음 생긴 교육의원은 1억 원으로 편성했다. 도는 최근 이 같은 방침을 도의회에 전하고 협조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8대의회에서 본예산으로 5억 원과 추경으로 2억 원 등 총 7억 원(상·하반기 3억 5000만 원씩)의 재량사업비를 받았던 일부 도의원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면서 도 집행부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의원 재량사업비로 불리는 지역숙원사업비는 의원이 지역을 돌
대통령실·국방·외교
뉴시스
2010.08.23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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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충북도당의 지역위원장 후보 추천이 모두 마무리 됐다. 민주당 충북도당은 지난 19일 ▲청주 상당 홍재형 ▲청주 흥덕갑 오제세 ▲청주 흥덕을 노영민 ▲청원 변재일 ▲증평·진천·괴산·음성 정범구 등 현역의원 5명이 지역위원장 후보로 추천된데 이어 23일 ▲충주 박상규 전 국회의원 ▲제천·단양 서재관 전 국회의원 ▲보은·옥천·영동 김연태 도당 상무위원 등이 지역위원장 후보로 추천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민주당 충북도당의 지역위원장 후보 추천이 모두 끝났다. 이들은 각 지역위원회별로 지역대의원대회를 통해 추인 절차를 밟게 된다.
대통령실·국방·외교
뉴시스
2010.08.23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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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로 이전하는 17개 공공기관이 최종 승인되면서 이전작업도 탄력받을 것으로 보인다.국토해양부는 한국개발연구원(KDI)등 세종시로 이전하는 15개 공공기관과 근로복지공단 등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2개 공공기관의 지방이전계획을 지역발전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승인했다고 22일 밝혔다.세종시 이전공공기관은 총 17개로 국토연구원과 한국법제연구원등 이미 승인된 기관이 2개이며 KDI, 조세연구원, 한국교통연구원 등 이번에 승인된 기관이 15개다. 이로써, 지방이전대상 157개 공공기관 중 154개(98%) 기관에 대한 지방이전계획이 확정됐으며 특히 세종시로 이전하는 국토연구원, KDI 등 17개 출연연구기관의 지방이전계획도 모두 확정됐다.교육과학기술연수원과 중앙공무원교육원, 한국정보문화진흥원등 나머지 3개 기관
대통령실·국방·외교
박상준 기자
2010.08.22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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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로 이전하는 17개 공공기관이 최종 승인되면서 이전작업도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국토해양부는 한국개발연구원(KDI)등 세종시로 이전하는 15개 공공기관과 근로복지공단 등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2개 공공기관의 지방이전계획을 지역발전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승인했다고 22일 밝혔다.세종시 이전공공기관은 총 17개로 국토연구원과 한국법제연구원등 이미 승인된 기관이 2개이며 KDI, 조세연구원, 한국교통연구원 등이번에 승인된 기관이 15개다.이로써, 지방이전대상 157개 공공기관 중 154개(98%) 기관에 대한 지방이전계획이 확정됐으며 특히 세종시로 이전하는 국토연구원, KDI 등 17개 출연연구기관의 지방이전계획도 모두 확정됐다.교육과학기술연수원과 중앙공무원교육원, 한국정보문화진흥원등 나머지 3개
대통령실·국방·외교
박상준 기자
2010.08.22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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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메디컬그린시티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충북도와 미국 내 기관들이 맺은 공동 MOU의 효력이 상실될 것으로 전망된다.이는 공동양해각서에 포함돼 있던 사업제안자인 BMC가 사업을 포기함에 따라 MOU 내용의 변경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이에 따라 충북도는 조만간 새로운 민간사업자(프로젝트 매니저)를 포함시켜 공동 양해각서를 체결했던 미국 내 기관들과 MOU를 다시 체결한다는 계획이다.충북도는 MOU 체결 기관들과 접촉한 결과 사업제안자를 배제하더라도 이 프로젝트를 계속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고 밝혔으나, 사업제안자인 BMC측이 미국 내 기관들과 접촉을 하고 있어 결과는 미지수다.여기에 지난 7.28 충주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한나라당 윤진식 의원이 충주의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혀 경제자유구역 지정이
대통령실·국방·외교
윤우현 기자
2010.08.22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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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20일 정부부처 세종시 이전 계획을 담은 '중앙행정기관 등의 이전계획 변경(세종시 변경고시)'을 확정해 관보에 고시하자 충청권 자치단체와 정치권, 시민사회단체, 지역주민들은 일제히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이날 계룡시와 논산시를 초도 순방하는 도중 소식을 접한 안희정 충남지사는 "지난 선거과정을 통해 국민들이 최종적으로 확인하고 국회를 통해 확인된 정부이전을 정부와 맹형규 장관이 예정대로 변경고시 해준 것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안 지사는 이어 "결과가 잘 지켜지고 앞으로 차질 없이 이 사업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정부가 모든 노력을 다 기울여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유병기 충남도의회 의장은 "세종시가 수정안이 부결되고 원안이 통과된 만큼 예정된 프로젝트를 잘 진행해 정부기관이 이전되길 희망한다
대통령실·국방·외교
뉴시스
2010.08.20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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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20일 정부부처 세종시 이전 계획을 담은 '중앙행정기관 등의 이전계획 변경'을 확정해 관보에 고시했다. 이전계획 변경안은 2005년 10월5일 '중앙행정기관 등의 이전계획'에 대해 고시 이후 중앙행정기관 등의 통·폐합, 명칭 변경 등 '정부조직법'의 개정사항을 반영했다. 여기에 '신행정수도 후속대책을 위한 연기·공주지역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을 위한 특별법' 제16조의 규정에 근거해 마련됐다. 이전계획 변경에 따르면 2008년 정부조직개편 등을 통해 이전대상기관은 당초 고시했던 12부 4처 2청 등 49개 기관에서 9부 2처 2청 등 36개 기관으로 줄었다. 이전 기관은 국무총리 직속 ▲국무총리실 ▲조세심판원 ▲공정거래위원회 ▲국민권익위원회 ▲법제처 ▲국가보훈처 ▲보훈심사위원회 등 7개 기관이다.
대통령실·국방·외교
뉴시스
2010.08.20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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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정부부처 세종시 이전 계획을 담은 '중앙행정기관 등의 이전계획 변경'을 확정, 20일자로 관보에 고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전계획 변경안은 2005년 10월5일 '중앙행정기관 등의 이전계획'에 대해 고시 이후 중앙행정기관 등의 통·폐합, 명칭 변경 등 '정부조직법'의 개정사항을 반영했다. 여기에 '신행정수도 후속대책을 위한 연기·공주지역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을 위한 특별법' 제16조의 규정에 근거해 마련됐다. 이전계획 변경에 따르면 2008년 정부조직개편 등을 통해 이전대상기관은 당초 고시했던 12부 4처 2청 등 49개 기관에서 9부 2처 2청 등 36개 기관으로 줄었다. 당초 계획에서 6개 부처는 통합, 6개 부처는 폐지, 3개 부처는 소속이 변경됐으며, 지식경제부 '연구개발특구기획단'이
대통령실·국방·외교
뉴시스
2010.08.19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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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격적인 예산 국회를 앞둔 19일 충북도 김종록 정무부지사가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상경, 음성출신인 김동연 신임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을 방문하는 등 잰 걸음.충북도는 지난주에도 이시종 도지사가 지역구 출신인 홍재형, 윤진식. 변재일 등 여야 국회의원들과 함께 윤증현 장관을 방문하고 내년도 예산확보를 위한 행보를 전개하는 등 분주한 모습.한편 도내 각 시·군에서 서울에 파견된 충주, 청원 음성 영동 괴산 등 서울 사무소 소장들도 6·2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신임 시장 및 군수들과 본격적인 지원 행보에 나서 주목. 박소현 / 서울
대통령실·국방·외교
박소현 기자
2010.08.19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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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위원회가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제5대 교육위원 임기 종료에 맞춰 폐원하게 된다. 이달 31일 전국 시·도 교육위원회가 모두 폐지되는 가운데 충북도교육위원회는 20일 오전 충북도교육위원회 폐회식을 끝으로 사실상 19년의 역사를 마무리하게 됐다.충북도교육위원회는 1991년 9월 2일 개원해 지금까지 제5대 교육위원을 배출했다.시·도 교육위원회가 폐지됨에 따라 교육청에 대한 견제와 교육정책 대안제시 기능은 6·2 지방선거에서 직선제로 뽑힌 교육의원들이 중심이 된 시·도의회의 교육위원회가 대신한다. 이에 지난 6월 말 인사로 도교육청에서 도의회로 인원이 파견돼 근무하고 있으며 9월1일자로 충북도교육청 의회사무과도 없어지며 교육위원회 건물도 교육청으로 흡수해 재배치해 사용할 계획이다. 곽정수 제5
대통령실·국방·외교
이지효 기자
2010.08.19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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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군 가덕면에 소재한 광산 인근의 저수지 함몰 원인이 인근 석회석 광산의 채굴로 인해 지반 불안정으로 발생된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한국지질자원연구원 이병대 박사는 19일 국회 노영민(민주당) 의원사무실에서 함몰 대책을 세우기 위해 마련한 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에따라 한국광해관리공단이 광해방지사업에 나설것으로 전해졌는데 광해방지사업의 추진절차는 조광권자가 한국광해관리공단에 광해방지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사업계획서 검토 후에 지식경제부의 승인을 거쳐 추진될 전망이다. 이렇게 될 경우 조광권자는 광해방지사업 총 비용의 30%를 부담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와 관련, 지식경제부 석탄산업과 김성식 과장은 "긴급광해방지사업으로 예산지원을 긍적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해 광해복구사업 예산 지원 의사를 피력했다
대통령실·국방·외교
박소현 기자
2010.08.19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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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세종시로 이전을 위한 '중앙행정기관등의 이전계획 변경'을 확정해 20일 관보에 고시키로 했다.19일 행안부에 따르면 세종시 이전계획변경은 2005년 10월 5일 중앙행정기관등의 이전계획(행정자치부고시 제2005-9호)에 대해 고시이후 중앙행정기관등의 통폐합, 명칭변경등 '정부조직법'의 개정사항을 반영해 '신행정수도 후속대책을 위한 연기·공주지역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을 위한 특별법' 제16조의 규정에 따른 것이다.이에 따라 행안부는 공청회와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폭넓은 국민여론과 전문가 의견등을 수렴했고 차관회의와 국무회의 보고 후 대통령의 승인을 거쳐 확정됐다.이번 계획 변경에 따르면 2008년 정부조직개편등을 통해 이전대상 기관은 당초 고시했던 12부4처2청등 49개 기관에서 9부2처2청등 3
대통령실·국방·외교
박상준 기자
2010.08.19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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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방송은 19일 오전 9시 '국회의원 25시'라는 프로그램에서 민주당 정범구(증평·진천·괴산·음성)의원 특집편을 방송할 예정.이날 방송에서는 정 의원의 정치이력과 비전, 가족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고등학교 재학 당시의 사진과 독일 유학시절 등이 처음으로 공개돼 '인간 정범구'의 새로운 모습이 보여질 예정이라고 방송관계자는 소개.한편 '국회의원 25시'는 화제의 의정활동으로 뉴스의 중심에 서 있는 의원을 선정, 밀착취재 프로그램 이라고. 임정기 / 서울
대통령실·국방·외교
임정기 기자
2010.08.18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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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오송메디컬시티 사업제안자 BMC 우종식 대표가 18일 "충북도가 정우택 전 지사 사람이라는 이유로 사업에서 배제시켰다"며 사업 포기 배경을 설명했다. 우 대표는 이날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도가 메디컬시티사업 계획을 폄하하고 회사 이미지를 실추시켜 이 자리에 섰다"며 "도는 미국의 오송메디컬시티 프로젝트 MOU 당사자를 만나 BMC를 제외하고 사업을 진행하자는 회유를 시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같은 행동에 도와 더 이상 사업을 추진할 수 없어 포기 의사를 밝힌 것"이라며 "지난주에도 오송 진출 MOU를 체결한 코네티컷주교육위원회을 방문해 BMC의 사업 배제를 제안했다"고 지적했다. 우 대표는 "사업 취소 발표 이 후에도 SPC 협약 국내 기업을 만나 회유작업을 했다"며 "사업
대통령실·국방·외교
뉴시스
2010.08.18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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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오송 바이오메디컬그린시티 민간사업제안자 BMC의 사업 포기와 관련, 자체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종록 정무부지사는 19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검증위의 사업 검증 결과를 바탕으로 오송 메디컬시티 MOU 당사자를 충북도가 직접 접촉,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김 정무부지사는 "오송메디컬시티 프로젝트 추진 검증위에서 사업의 필요성은 공감하지만 BMC가 제안한 프로젝트는 수정·보완이 불가피하다는 평가가 나왔다"며 "외국 교육기관과 외국병원 유치 실현 가능성도 회의적이고 개인 사업자가 진행할 수 있는 사업도 아니라고 지적됐다"고 했다. 그는 "BMC가 제안한 SPC 설립 추진 또한 지속성에 부정적 평가가 일어, 도가 추진주체가 돼 민자사업으로 프로젝트를 추진해야 한다는 의
대통령실·국방·외교
뉴시스
2010.08.18 1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