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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참여당 충북도당이 충북도 내 지역아동센터들의 차별적 평가 거부 선언을 지지하고 나섰다.국민참여당은 27일 성명을 통해 "지역아동센터에 대해 2009년보다 훨씬 강화된 평가를 다시 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라 운영비 지원여부를 결정하겠다는 정부의 태도를 인정할 수 없다"며 "지역아동센터의 차별적 평가 거부 선언을 지지한다"고 밝혔다.또 "지역아동센터 평가 결과는 지역아동센터의 질적 향상을 위한 지원 근거로 활용돼야 하지만, 정부는 평가결과에 따라 운영비 지원을 중단하겠다고 한다"며 "이 말은 MB정부의 4대강 사업 예산확보를 위해 복지사업 예산을 줄이기 위한 방편으로, 지역아동센터의 평가가 이용되는 것이라는 의구심을 제기하지 않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 윤우현
대통령실·국방·외교
윤우현 기자
2010.07.27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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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청주국제공항 북측 진입도로 개설에 따른 설계비 7억 원이 내년 예산에 반영키로 해 청주공항 활성화를 위한 신호탄이 될 지 주목된다.하지만 국토해양부가 내달중 국방부와 협의를 마치고 공항 민영화에 대해 공고를 낼 것으로 전해져 '선 활성화 이후 민영화' 방침인 충북도가 이를 수용할지 의문이 일고 있다.충북도는 지난 22일 국토해양부 등을 방문해 '선 공항 활성화, 후 공항 민영화'를 강력히 요구하고, 제4차 공항개발 중장기종합계획에 충북도가 요구한 공항 활성화대책을 반영해줄 것을 적극 건의한 결과, 일부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국토해양부는 청주공항 북측 진입도로 개설(L=900m)에 필요한 설계비 7억 원 반영 요구에 대해 내년 정부 예산에 반영하겠다고 답했다.또 대형 항공
대통령실·국방·외교
윤우현 기자
2010.07.26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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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장상 후보가 26일 7·28 재보궐선거가 치러지는 서울 은평을 야 3당 단일 후보로 결정됐다. 장 후보는 민주노동당 이상규 후보와 국민참여당 천호선 후보를 누르고 야 3당 단일후보가 됐다. 민주당을 비롯한 야권은 은평을 야 3당 단일후보 결정이 7·28 재보궐선거 판세를 바꿀 것으로 예상했다. 민주당 우상호 대변인은 이날 "최근 장상 후보로 야권 단일화 됐을 경우를 가정해 여론조사를 해보니 한나라당 이재오 후보와 5%포인트 이내로 접전이었다"고 밝혔다. 은평을의 경우 야권 후보 단일화가 되기 전까지 한나라당 이재오 후보가 다른 후보들보다 월등히 앞섰던 곳이다. 민영뉴스통신사 뉴시스와 정치컨설팅전문업체 홀딩페이스가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여론조사한 결과를 보면 한나라당 이재오 후
대통령실·국방·외교
뉴시스
2010.07.26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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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과 천안함 사고, 지방선거 등의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올 상반기 충북을 찾은 관광객이 지난해보다 13.7% 증가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올 상반기 도내 관광지를 방문한 관광객은 2020만6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8만3000명(13.7%) 증가했다. 도는 관광객이 증가한 원인을 지난해부터 꾸준히 준비해 온 '2010 대충청 방문의 해' 100대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다양한 국내외관광전에서의 판촉활동 등 대대적인 사전홍보 효과로 풀이했다.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은 시·군은 단양군으로 401만6000명이 다녀갔고, 충주 326만9000명, 청원 290만5000명, 제천 257만9000명, 옥천 139만3000명 순이었다. 무료 관광지는 옥천의 금강유원지(79만1000명), 청원의 양성산성(73
대통령실·국방·외교
뉴시스
2010.07.26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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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전을 벌이고 있는 충남 '천안시을' 보궐선거를 앞두고 26일 정당마다 천안지역 지역구에서 치열한 유세전을 이어갔다. 지역구 국회의원이 1석도 없는 한나라당은 충남지역에 교두보 마련을 위해 이날 오후 나경원 최고의원과 강승규 의원이 성환읍 재래시장 방문을 시작으로 쌍용.백석.두정동 등에서 김호연 후보 지지 거리유세를 펼쳤다. 이완구 전 충남지사도 쌍용동 주공7단지 등에서 김호연 후보 유세에 합류해 지역구를 돌며 한 표를 부탁했다. 이에 앞서 민주당 정세균 대표는 이날 천안 쌍용.불당.백석동 등 도심지역 경로당에서 박완주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며 직접 표밭을 챙겼다. 양승조 의원과 박완주 후보도 이날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나라당은 기초노령연금 예산을 대폭 삭감할 예정이고 어르신들의 쉼터
대통령실·국방·외교
뉴시스
2010.07.26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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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8재보궐선거 충남 천안을 지역에서 한나라당 김호연 후보와 민주당 박완주 후보가 박빙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민영뉴스통신사 뉴시스가 여론조사전문기관 한길리서치와 함께 지난 18~19일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김호연 후보는 28.0%, 박완주 후보는 27.2%, 자유선진당 박중현 후보는 12%의 지지율을 나타냈다. 부동층은 32.8%였다. 또 천안을 지역 유권자의 41.7%만이 "반드시 투표할 것"이라고 응답, 선거에 대한 관심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들은 "세종시 원안 사수 결과가 후보 결정에 어떤 영향을 줄 것으로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29.7%가 '야당에 좋은 영향을 줄 것'이라고, 16.3%가 '한나라당에 좋은 영향을 줄 것'이라고 답했다. 응답자들의 지지 정당은 한나라당이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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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10.07.26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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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충북지사가 청원군 일부지역의 세종시 편입 문제와 관련, 주민의사를 존중하겠다는 입장을 재 확인했다. 이 지사는 26일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세종시는 완벽한 특별자치시의 성격을 가져야 하며, 청원군 일부지역 편입은 주민의사를 존중해 편입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고 했다. 또 "지난주 행정안전부장관을 만나 세종시 건설은 충남도와 전혀 관계없는 완벽한 특별자치시의 성격을 가져야 하며, 이럴 경우 청원군 편입지역 주민들의 의사를 존중해 편입여부를 결정하자고 의견을 교환 했다"며 "이 같은 추진방향을 참고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달라"고 지시했다. 청주공항 활성화와 관련해서도 "지난주 청와대에서 열린 시도지사간담회에서 대통령께 공항 이용객이 전년 대비 30% 늘었고, 국제선은 105%가 늘었으나
대통령실·국방·외교
뉴시스
2010.07.26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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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8 재보궐선거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 지도부는 접전지로 총출동, 마지막 표심잡기에 나섰다. 한나라당은 강원 지역을, 민주당은 인천과 서울 은평 지역을 집중 공략하며 거듭 한 표를 호소했다.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는 26일 첫 일정을 강원 태백·영월·평창·정선 지역에서 선거대책회의를 여는 것으로 시작, 염동열 후보에 대한 지원유세에 열을 올렸다. 안 대표는 이날 오후에도 버스터미널 및 사거리 등의 상가 밀집지역을 돌며 염 후보에 대한 한 표를 호소할 계획이다. 김무성 원내대표 역시 이날 오후 강원 원주 지역으로 출발, 재래시장 등을 돌며 이인섭 후보에 대한 지원 유세를 펼칠 예정이다. 민주당 정세균 대표는 이날 오전 인천 계양 지역에서 선대위 연석회의를 열고 김희섭 후보에게 적극 힘을 실어줬다.
대통령실·국방·외교
뉴시스
2010.07.26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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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 오는 11월 준공되는 고속철도역인 가칭 오송역의 명칭이 이번주 결론날 것으로 보여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7월22일 1면〉청주시와 청원군 등에 따르면 한국철도공사는 이번주중에 역명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청원군 강외면 오송에 건설될 역명칭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신설역 명칭은 한국철도공사의 역명심의위원회의 구성계획에 따른 심의위원을 추천해 역명심의위원회에서 역명을 심의의결해 국토부장관 및 철도건설 사업시행자에 개통 3개월전에 통보토록돼 있어 오는 30일 이전에는 역명칭을 결정해야 하기 때문이다.이에앞서 한국철도공사는 지난 22일 '역명 심의위원회'를 열어 오송 고속철도 역의 이름을 논의했으나 '오송역'과 '청주오송역'이 맞서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청주시와 청원군의 입장차만 확인했다.이날 청주시는 "오
대통령실·국방·외교
박재광 기자
2010.07.25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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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4대강 사업저지특위와 환경운동연합 등은 25일 한강 8공구 공사 현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4대강사업 한강 8공구인 충주2지구 현장 토양과 강 속의 석재에서 석면이 검출됐다"고 주장했다.민주당 4대강 사업저지특위 김진애 간사는 "지난 19일 이 현장을 방문해 고형시료 11개를 채취, 분석한 결과 이 중 8개 시료에서 발암물질인 트레몰라이트가 검출됐다"며 "석면이 포함된 석재를 치웠다지만 현장의 흙을 폐기 처분하고 새로운 흙을 덮는 등 조치가 필요하다" 고 덧붙였다.이에 대해 충북도 관계자는 "석면이 포함된 석재가 있던 현장의 흙을 추가로 파내 폐기처분하고 앞으로 현장에 투입되는 석재에 대해 석면의 유·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말했다.두 단체는 지난 14일 한강 8공구 공사현장에서 기자회견
대통령실·국방·외교
정구철 기자
2010.07.25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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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의무교육학생(초·중학생) 무상급식을 내년부터 전면 실시키로 하고, 준비작업에 들어갔다. 현재 도가 파악하고 있는 급식 인원은 초등학생 10만1천630명, 중학생 6만1천911명 등 모두 16만3천541명이다. 이들에 대한 무상급식에 필요한 예산은 연간 644억4천700만 원(초등생 1인당 1일 1천800원 연간 200일, 중학생 2천500원 연간 180일)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됐다. 이미 교육청에서 지원하고 있는 예산 175억2천100만 원을 제외하더라도 연간 469억2천600만 원이 더 필요하다. 도는 소요액 469억2천600만 원에 대한 도와 시·군, 도 교육청과의 분담에 대해서는 추후 협의를 할 계획이지만, 상당부분을 도와 지자체 등에서 지원해야 할 것으로 보고 각 시·군
대통령실·국방·외교
윤우현 기자
2010.07.25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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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거물 정치인들이 충북 충주 국회의원 보선 후보 '윤진식 구하기'에 총력전을 펴고 있다. 23일 안상수 대표가 윤 후보 지원유세를 벌인데 이어 24일에는 정몽준 전 대표가 충주를 찾아 사상 첫 충북 출신 총리가 될 인물이라며 윤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정 전 대표는 이날 충주시 칠금동 부영아파트 앞 거리유세에서 "양반의 도시 충주가 배출한 인재 윤진식은 인품도 훌륭하다"면서 "윤 후보를 국회로 보내 충북 최초의 국무총리로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이날부터 3박4일 골목대장정을 시작한 윤 후보는 아파트단지와 주택가를 돌며 도심 부동층 잡기에 총력을 기울였다. 그는 "충주발전을 염원하는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위해 골목 구석구석까지 다니고 있다"면서 유세차량에 모형 우체통을 달고 현장에서 시
대통령실·국방·외교
뉴시스
2010.07.24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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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나라당의 불법사찰 논란과 관련해 민주당 한명숙 전 총리는 24일 "한나라당은 불법사찰, 정치사찰 전문정당임을 스스로 반성하고 부끄러운 줄 알라"고 맹비난했다. 한 전 총리는 이날 오후 천안야우리백화점 앞에서 7·28 천안시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박완주 후보 지원유세를 통해 "정치사찰은 없어져야할 구시대 유물인데 아직까지 여당의원들에게도 자행되고 있다니 야당은 오죽하겠냐"며 이 같이 말했다. 그녀는 "176석의 오만한 정당에게 한 석을 보태줘봤자 그 당이 하는 일이 민주주의 파괴, 성희롱, 그리고 불법사찰 뿐"이라며 "정치사찰 전문정당에 대한 심판이 절실하며 이번 보궐선거가 민심의 기회로서 성희롱당을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 전 총리는 "안희정 도지사를 당선시킨 젊고 능력있는
대통령실·국방·외교
뉴시스
2010.07.24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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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8충주보선 후보자들이 투표일 전 마지막 주말과 휴일을 맞아 부동표 흡수를 위해 막판 총력전을 펼쳤다. 한나라당 윤진식 후보는 지난 주말부터 시내 아파트단지를 돌며 '충주발전 3박4일 골목대장정 희망유세'를 갖고 도심 유권자표 쓸어담기에 총력을 기울였다. 주말인 24일에는 정몽준 전 대표최고위원과 정의화 국회부의장, 송광호 전 최고위원이 충주를 찾아 "윤 후보는 국무총리가 될 인물"이라며 윤 후보 지지를 부탁했다. 또 일요일에는 김무성 원내대표가 풍물시장 유세를 지원하고 나경원 최고위원이 성서동 차 없는 거리에서 지원 유세를 펼치는 등 중앙당 차원의 대대적인 지원이 이어졌다. 윤진식 후보는 희망유세를 통해 '내가 도시가스를 어느 도시보다도 충주에 먼저 보급되게 했고 호암택지개발사업 올해 보상
대통령실·국방·외교
정구철 기자
2010.07.24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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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8 충북 충주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야권 후보들이 24일 여론조사를 통한 단일화에 합의한 것과 관련, 한나라당 충북도당이 야권후보단일화를 비난하며 영향력 축소에 나섰다. 한나라당은 24일 논평을 내고 "무능한 떠돌이 정치인과 선거철 철새 정치인이 정략적 단일화를 통해 7·28 보궐선거에 나서겠다고 밝혔다"며 "도대체 누구를, 무엇을 위한 단일화인가"라고 반문했다. 이어 한나라당은 "그동안 객관적인 근거나 합리적인 기준도 없이 각자 자신에게 유리한 잣대를 들이대고 티격태격하더니 결국 어정쩡한 합의를 이끌어낸 것"이라고 비난했다. 또 "단일화는 민주당 정기영 후보와 무소속 맹정섭 후보가 충주발전을 위한 충정에서 우러나온 것이 아니라, 그저 당선만 되고 보자는 이기주의적 발상과 명분없는 정치적 야합에서
대통령실·국방·외교
뉴시스
2010.07.24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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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 후보 단일화를 추진 중인 7·28충북 충주 국회의원 보선 민주당 정기영 후보와 무소속 맹정섭 후보가 여론조사 결과에 따른 단일화에 합의했다. 두 후보는 24일 오전 충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여론조사를 통한 단일화에 이날 새벽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2개 여론조사 기관에 조사를 의뢰해 그 결과를 합산한 뒤 조금이라도 지지도가 높은 후보를 단일 후보로 내세우기로 했다. 또 여론조사에서 패한 후보는 조건없이 후보를 사퇴하고 야권 승리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여론조사가 마무리 된 직후 승패만 일반에 발표하고, 자세한 조사결과 보고서는 종교계, 노동계, 시민사회단체 소속 지역인사 일부에게만 공개하기로 했다. 후보 측 관계자는 "오는 26일 오전에 진행될 CCS충북방송 후보자 토론회에 단일 후
대통령실·국방·외교
뉴시스
2010.07.24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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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에 이어 충주에서 충청권 국회의원 재보선 지원유세를 벌인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는 유권자들에 대한 읍소로 한표를 호소했다. 23일 충북 충주시 성서동 차없는 거리 유세에서 안 대표는 동행한 국회의원들과 큰절을 한 뒤 "그만큼 우리는 반성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달라"고 말했다. 그는 "지방선거에서 회초리를 든 충주시민들의 매를 많이 맞았다"며 "깊이 반성하고 있는 한나라당을 충주시민들이 이제 한번 도와줘야 한다"고 호소했다. 안 대표는 "충북에서는 그동안 총리를 배출하지 못했는데, 윤진식 후보는 따 놓은 당상"이라면서 "충주의 자랑이며 대한민국의 자랑인 윤 후보를 당선시켜 충북 첫 국무총리를 만들어 내자"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우리나라 경제통인 윤 후보는 여당 정책위 의장 감"이라고 추켜세우면서 "여당의
대통령실·국방·외교
뉴시스
2010.07.23 2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