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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이 충북 제천시장 후보를 경선을 통해 선출키로 했다. 28일 한나라당 제천·단양 당원협의회(당원협)에 따르면 충북도당 공천심사위원회는 지난 27일 열린 위원회에서 제천시장 후보 면접을 벌인 뒤 이같은 경선 방침을 확정했다. 제천시장 후보선출을 위한 경선은 선거관리위원회 주관으로 내달 7일 제천체육관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경선방식은 29일께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당원협은 밝혔다. 2006년 지방선거에서도 당원협은 제천시장 후보 경선을 실시했다. 당시에는 여론조사 30%, 대의원투표 70%의 배점을 적용했다. 당원협 관계자는 "지역 당원협 상황에 따라 신축적으로 조정할 수 있도록 한 공심위 규정에 따라 여론조사와 대의원투표 결과 배점은 조정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는 여론조사 배점 축소를 시사한 것으
대통령실·국방·외교
뉴시스
2010.03.28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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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충북도당 공천심사위원회(위원장 오제세)는 27일 충북도당 사무실에서 제2차 공심위를 열고, 충주시장 후보로 우건도 전 충주부시장을 사실상 확정하는 등 청주·충주·제천시의 단수후보 신청지역 16개 선거구에 대한 공천심사를 완료했다. 이날 공심위에서는 자치단체장과 지역의원 선정을 위한 경선원칙과 지역별 경선방법을 논의하기 위한 일정을 정하고, 1차로 접수된 지역 선거구 중 16명의 단수후보에 대한 면접 심사를 마쳤다. 면접심사 결과 16명 전원 심사를 통과했다. 심사를 통과한 16명에 대한 공천은 도당 상무위원회를 거쳐 중앙당 최고위원회의 의결 절차를 거쳐 확정된다. 이날 확정된 단수후보는 ▲충주시장 우건도 ▲충북도의원 김광수(청주 1), 김영주(청주 6), 임헌경(청주 7), 박종성(청주 8), 최미애
대통령실·국방·외교
뉴시스
2010.03.28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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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단체장의 낙마로 무주공산인 충북 음성군수선거가 최근 민주당의 경선후보 확정으로 선거 열기가 달아오르는 가운데 민주당 경선후보들의 군수선거 도전사(史)가 눈길을 끌고 있다. 민주당 중앙당공천심사위원회는 지난 25일 박덕영(59)·박희남(55)·이원배씨(69·이상 가나다순) 등 3명을 음성군수선거 경선후보로 확정·발표했다.(뉴시스 25일 보도) 민주당은 이로써 다음달 4일 오후 1시 음성복지회관에서 시민공천배심원 2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들 3명의 경선후보 가운데 1명을 음성군수선거 후보로 선출한다. 최종 후보는 경선 당일 시민공천배심원대회에서 후보자 정견 발표, 패널 질의·응답, 상호토론, 시민배심원 질의 등을 거쳐 시민공천배심원의 투표로 결정된다. 이런 가운데 경선후보 3명의 음성군수선거(이하 군수선
대통령실·국방·외교
뉴시스
2010.03.28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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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참여당이 당 지도부가 대거 참석한 가운데 충북권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국민참여당은 27일 이재정 대표와 유시민 선대위 공동대표, 천호선·김충환 최고위원 등 당 지도부가 대거 참석한 가운데 충북에서 '세종시 원안사수 결의대회'와 '중부권 당원대회'를 잇달아 열었다. 이날 오전 청주 성안길에서 열린 세종시 원안사수 결의대회에서는 충북지사 출마를 선언한 이재정 당 대표, 경기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유시민 선대위 공동대표와 최고위원, 충청권 시·도당위원장들이 함께 이명박 정부의 세종시 수정안 국회제출을 비판하고, 국토의 균형발전을 통한 충북의 발전을 이뤄내자는 등 강도 높은 발언을 쏟아냈다. 세종시 원안사수를 통해 국가균형발전을 이뤄나가기 위해 최고위원들과 16개 시·도위원장들로 구성된 ‘국민참여당 국가균형
대통령실·국방·외교
중부매일
2010.03.2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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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한나라당 원내대표가 오는 29일 충북 민생 탐방에 나선다. 중앙과 지방과의 쌍방향 소통을 강화하고, 국가 주요 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 지방선거공약과 당 정책 개발에 적극 반영하기 위한 방문이다. 안 원내대표는 이날 청주테크노폴리스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청주공항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에 참석해 수도권 전철 연결, MRO 등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이날 민생 탐방에는 안상수 원내대표를 비롯하여 송광호 최고위원, 신지호·신성범 국회의원, 송태영 도당위원장, 각 당협위원장이 참석한다.
대통령실·국방·외교
뉴시스
2010.03.26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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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25일 "현재 가계부채 수준이 금융불안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적지만 가계부채가 늘어나는 속도에 대해서는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가계와 금융권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해 나가도록 하라"고 당부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제52차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한국은행으로부터 가계부채 현황과 관련한 보고를 받고 이같이 밝혔다. 임정기 / 서울
대통령실·국방·외교
임정기 기자
2010.03.25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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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선진당 충북 제천·단양 당원협의회가 공식 출범했다. 태승균 당원협 위원장은 25일 제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주민의 뜻을 받들어 주민을 섬기는 당원협의회로 정책과 아이디어를 찾아내고 실행할 것"이라는 각오를 밝혔다. 그는 이어 "우리나라의 선진화를 막고 있는 고질적 병폐를 척결하고 극복할 수 있는 정책을 개발하면서 제천과 단양의 발전을 앞당기는 밑거름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태 위원장은 "앞으로 4년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한 뒤 "유권자들이 6·2지방선거에서 어디에 힘을 실어 주느냐에 따라 제천과 단양은 발전과 퇴보의 갈림길에 서게 될 것"이라며 지지를 당부했다. 태 위원장을 제천시의원 제천 가(송학, 봉양, 백운) 선거구에, 조병석 충북도당 부위원장을 제천 마(남천동현,
대통령실·국방·외교
중부매일
2010.03.25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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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지방선거를 앞두고 미래희망연대(구 친박연대)가 분당설에 휩싸였다. 미래희망연대 서청원 대표의 한나라당 합당 주장과 이규택 공동대표의 '심대평 신당(가칭 국민중심연합)' 합당 주장이 맞부딪치고 있는 것. 현재 공천 비리 혐의로 옥중에 있는 서 대표는 지난 24일, 한나라당과의 합당을 촉구하는 옥중 서신을 발표했다. 서 대표는 옥중서신을 통해 "희망연대는 태생부터 한시적 정당이었다"며 "6·2 지방선거에서 보수를 지지하는 국민들이 승리하기 위해 한 사람의 후보도 공천하지 않겠다고 약속하자"고 강조했다. 반면, 이규택 대표는 한나라당에 ▲당 공동대표 ▲6·2지방선거 공동선대위원 ▲18대 공천 탈락자 당협위원장 원상복귀 ▲20% 공천 담보 ▲서청원 사면 등의 합당 5대 조건을 제시했으나 사실상 한나라당이 이를
대통령실·국방·외교
뉴시스
2010.03.25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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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지방선거를 70일 앞두고 여야가 공천심사기준을 확정하고 공천심사에 돌입했다.한나라당 충북도당 공천심사위원회(위원장 송태영)는 24일 공천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6.2 지방선거에 나서는 한나라당 후보를 선택하기 위한 구체적인 일정에 착수했다.이날 공심위에서 송태영 위원장은 "이 자리에 참석한 모든 분들이 생생한 지역여론을 수렴하고 객관적이고 투명한 공천을 통해 도민들의 신뢰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 해달라"고 당부했다.이 자리에서 송 위원장과 공심위원들은 "중앙당 공천심사기준에 부합하되 도덕성을 최우선 기준으로 당선가능성, 여성, 정치신인, 사회적 약자 등을 배려하고 여론조사, 심층면접 등 객관성을 담보할 수 있는 가능한 수단들을 활용해 누구나 납득할 수 있는 투명한 공천이 되도록 노력하
대통령실·국방·외교
특별취재반
2010.03.24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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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지방선거를 앞두고 무리한 청탁성 민원이 쏟아져 현직 자치단체장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이같은 청탁성 민원은 선거를 앞두고 표를 의식 할 수 밖에 없는 현직 자치단체장으로서는 들어 줄 수도, 거절 할 수도 없어 큰 곤혹을 치르고 있다.자치단체들 역시 집단민원이 발생할 우려가 있는 사업의 경우는 지방선거 이후로 미루거나 아예 추진을 중단하고 있어 자칫 행정공백까지 우려되고 있다.A자치단체장은 얼마전 단행된 승진을 포함한 인사를 앞두고 한바탕 곤혹을 치렀다. 영향력있는 모사회단체장이 특정공무원에 대한 승진을 부탁했기 때문이다. 지방선거를 목전에 둔 A자치단체장은 표를 의식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할 정도로 난감해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청탁을 들어주지 못했지만 상당히 곤혹스러워 했다는 것이 주변사람들
대통령실·국방·외교
강종수 기자
2010.03.24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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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청원 미래희망연대(구 친박연대) 대표가 옥중 구술서신을 통해 6·2지방선거에 아무도 공천하지 않고 합당도 한나라당에 맡겨야 한다는 뜻을 밝힘에 따라 한나라당과 희망연대간의 합당 움직임이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한나라당과 희망연대는 물 밑에서 합당 논의를 진행해 왔으나 한나라당이 희망연대가 요구한 서청원 대표 사면 등의 조건에 난색을 표함에 따라 난항을 겪어왔다. 하지만 서 대표는 24일 노철래 원내대표가 공개한 옥중서신에서 "희망연대는 모든 것을 포기함으로써 정치문화를 바꾸고 나라가 잘되는 길을 택해야 한다"며 조건 없는 합당을 강조했다. 사실상 사면요구를 철회한 것이다. 서 대표는 또 "희망연대는 태생부터 한시적 정당이었다"며 "6·2 지방선거에서 보수를 지지하는 국민들이 승리하기 위해 한 사람의 후보도
대통령실·국방·외교
뉴시스
2010.03.24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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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의회 이완복 도시건설위원장(민주당)은 24일 청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8년 간의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더 넓은 도민의 의견을 대변하고 충북도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도 의원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지금까지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오로지 지역 주민과 청주시민의 뜻을 받들어 8년 간 시 의원으로서 해야 할 일을 스스로 찾아 열심히 의정 활동을 했다고 자부한다"며 "하지만 이제 우리 지역을 위해 저보다 더 많은 헌신과 노력을 다해줄 능력있는 분들에게 의회 진출의 문을 열어주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이 위원장은 또 "지금까지 많은 사랑을 해주고 부족한 부분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은 주민들과 함께 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 양해 바란다"며 "그러나 도의원이 되면 지역 주민과
대통령실·국방·외교
뉴시스
2010.03.24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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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의회 남동우 전 의장(한나라당)은 24일 오전 청주시청 브링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제 청주시의회 의원 8년간의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보다 큰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자 도의원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남 전 의장은 "청주시의회 의원 재임 기간은 물론 의장 시절 의회 위상강화와 시민을 위한 대의기관 대표로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이제 새로운 세상에 대한 도전인 만큼 기대와 설렘에 앞서 걱정스런 마음이 앞서는 것도 사실이지만, 기대와 설렘은 희망으로, 어려움은 인내와 용기로 극복해 가면서 지역민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덧붙였다. 남 전 의장은 "다시 한번 오늘의 제가 있기까지 지지하고 성원해 주신 지역 주민들과 청주시 발전을 위해 노력해 준 청주시 공무원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
대통령실·국방·외교
뉴시스
2010.03.24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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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석 한나라당 부대변인(38)이 6·2지방선거 청주2선거구 도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박 부대변인은 24일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청주시민과 충북도민을 위한 '행동하는 양심, 지역의 참 일꾼'이 되기 위해 도의원 출마를 결심했다"며 "도의원이 되면 신뢰를 최우선으로 말없이 참되고 실속있도록 힘써 행하겠다"고 했다.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여 풀뿌리 지방정치 실현에 앞장서 지역주민들과 충북도민들의 자존심을 바로 세우겠다"고도 했다. 또 "정이 넘치고 살고 싶은 충북을 위해 일자리 창출, 재래시장 활성화, 청주·청원 통합 지역대책협의회 구성, 아동 보육, 친환경 학교 무상급식 점진적 확대, 직업교육 확대, 장애인과 저소득층 지원, 체육시설 기반 확충 등에 힘쓰겠다"고 했다.
대통령실·국방·외교
뉴시스
2010.03.24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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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시군의회의장단 협의회(회장 고영길)는 24일 음성군청 대회의실에서 협의회 회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영동대학교 IT관련학과 아산캠퍼스 이전 저지 건의문을 채택해 교육과학기술부에 전달키로 했다. 충북 시군의장단 협의회는 이번 건의문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의 상생 노력 없이 충남 아산에 제2캠퍼스를 설립해 IT관련 6개학과를 옮기려는 영동대의 계획에 유감을 표명했다. 또 이들은 “영동대가 IT 관련 학과 이전이 아니더라도 대학의 특성화 및 군과의 상호 협력으로 충분히 발전 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낙후돼 가는 농촌을 살리고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영동대 아산캠퍼스 위치변경계획 승인을 불허해 달라”고 교과부에 건의했다. 아울러 시군의장단 협의회는 “범 군민 궐기대회와 이전저지 1인 시위 등을 강력하게 전개하면서 지역
대통령실·국방·외교
뉴시스
2010.03.24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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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23일 국무회의에서 윤진식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겸직해 온 경제수석비서관을 분리하는 '대통령실과 그 소속기관 직제 일부개정령안' 을 심의, 의결해 그 배경이 관심이다.박선규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이번 직제개편은 정책실장과는 별도로 경제수석을 임명하기 위한 것"이라며 "그 동안 정책실장이 경제수석을 겸임하다 보니 업무에 과부하가 걸렸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그 동안 정책실장과 경제수석을 겸직해 온 윤 실장은 정책실장만 맡고, 별도의 경제수석이 금명간 선임절차를 통해 임명 될 전망이다. 청와대는 작년 8월말 대통령실 조직을 개편하면서 경제 및 국정기획, 사회정책, 교육문화수석을 관장하는 정책실장을 신설해 윤 경제수석을 승진시켜 정책실장을 겸직토록 했다.윤 실장은 정책실장을 맡은 이후 7개월여 동안 글
대통령실·국방·외교
임정기 기자
2010.03.23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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