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이 어느덧 1주일도 채 남지 않았다. 연말이 되면 모두들 多事多難(다사다난)했던 1년이 지나고 있다고 한다. 2010년을 되돌아보며, 정말 어떠한 경우에 다사다난했던 1년이라고 표현해야 할지 느끼게 된다.1년 내내 4대강 사업의 적실성 논란, 연말의 그에 대한 예산안 강행처리와 그에 따른 국회파행, 천안함 침몰 사건, 6.2 지방선거에서의 야당의 승리, 남아공 월드컵에서의 16강 진출, 스마트폰 열풍, 김태호 전 경남지사를 비롯한 총리·장관 후보의 대거 낙마, 북한의 3대 세습군주 김정은의 등장,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의 선전, 배추 한포기에 1만5천원이 넘어가는 금(金)치 파동, G20 서울정상회의, 북한의 연평도 포격, 허각·박칼린으로 대표되는 아마추어 열풍, 청목회 입법로비 의혹사건, 한미 FT
외부칼럼
중부매일
2010.12.27 2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