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중부매일 김성호 기자] 최근 5년간(2011년~2015년)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이 관리하는 농림수산식품분야의 R&D 2천682건 중 652건(약 24%)의 과제가 부적정하게 집행된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의원(천안을)이 22일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이하 농기평)으로부터 제출받은 '농기평 R&D 부적정집행건 및 환수금액' 자료에 따르면 652건의 부적정 집행이 있던 과제 중 정산 시정은 630건, 부정 집행은 22건이 발생했다. 이 중 부정 집행은 횡령으로 분류할 수 있다.그러나 농기평의 부적정 집행 중 부정 집행 즉, 횡령에 대한 환수율은 3억500만원, 약32.1% 수준에 그쳐 회수하지 못한 약 6억5천만원의 예산낭비가 발생한 상황이다.게다가 부정집행 22건
일반·산업
김성호 기자
2016.09.22 17:54
-
[중부매일 김성호 기자] 농민을 위해 설립된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가 지난 1년동안에 법인카드로 음식점 등에서만 무려 약 138억원이나 지출한 것으로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다. 농협중앙회가 어려운 농민과 농촌은 외면한 채 흥청망청 업무추진비를 지출하는 등 최근 1년간 법인카드 지출총액 약 638억원 가운데 21.6%에 달하는 금액을 음식점 등에서 지출한 것이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 더불어민주당 김철민 의원(안산 상록을)은 22일 농협중앙회 제출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5년 8월1일부터 올 7월31일까지 1년간 농협중앙회에서 지출한 법인카드는 총 638억1천400만원(승인건수 25만5천160건)에 달했다. 이 가운데 음식점 등에서만 지출한 금액이 총 137억8천400만원, 승인건수로는
일반·산업
김성호 기자
2016.09.22 17:54
-
[중부매일 김정하 기자] 충북테크노파크(원장 남창현, 이하 충북TP)가 22일 국내 시스템반도체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ARM IP 라이선스 기간 연장 사업 공동투자를 위해 6개 업체와 업무협력협약을 체결했다. 충북TP는 올해 말 ARM사와 라이선스 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더 이상 기업들에게 이 IP를 지원하기 어렵게 되자, 몇몇 업체들과의 공동투자를 통해 라이선스 기간을 연장키로 했다. ARM사 프로세서 IP는 반도체에 들어가는 장치로 세계 스마트폰 중 90% 이상에 들어간다 또 이 IP는 IoT(Internet of Things : 사물인터넷)제품에 적용이 가능한 저전력 고효율 임베디드용 프로세서다. 이번 업무 협약을 체결하는 기업은 에이디테크놀로지(대표 김준석), 실리콘하모니(대표 김준대), 파인스(대
일반·산업
김정하 기자
2016.09.22 16:26
-
-
[중부매일 박익규 기자] 롯데영플라자에서는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1층 특설매장에서는 아웃도어 대표브랜드 밀레,블랙야크 가을의류 특집전을 진행한다. 15년 가을·겨울 이월 상품을 최대 20%~40% 할인 판매한다. 또한 주말 3일 동안 1층 후문 행사장에서는 '아디다스' 가을 의류·슈즈 이월 상품전과 코오롱스포츠 겨울다운 특집전을 진행한다 아디다스 가을 의류·슈즈 이월상품전은 최대 30~50% 할인, 코오롱스포츠 겨울다운 특집전으로는 헤스티아다운 23만원, 제피로스다운 20만8천원, 벤텀 다운 30만원인 최대 50~60% 할인해 판매한다. 아울러 써스데이아일랜드, JJ지고트에서도 니트베스트, 스커트, 트렌치코트 등 가을 상품 행사를 진행한다. 사은행사로는 오늘 23∼25일까지 롯데 L.POINT카드 잡화
일반·산업
박익규 기자
2016.09.22 16:25
-
-
[중부매일 박익규 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북부지부(지부장 채무석)는 206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정책자금을 충북북부지역에 추가로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정책자금은 정부의 추경예산 편성에 따라 창업기업지원자금 3천억원, 신성장기반자금 3천억원, 긴급경영안정자금 4천억원 등 총 1조원 규모이다. 이중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북부지부에 배정된 예산규모는 206억원으로, 총 지원규모는 854억원에서 1천60억원으로 늘어났다. 이번 추경에서는 중소기의 유동성 확보를 위해 일반경영안정자금을 긴급경영안정자금 내에 신설해 최대 5억원까지 운전자금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정책자금 융자 신청은 중소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www.sbc.or.kr)에 마련된 자가진단을 통해 대출가능 여부 등을 확인한 후, 상담을 신청하면
일반·산업
박익규 기자
2016.09.22 16:16
-
-
-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그동안 지구내 폐기물 매립시설 문제로 발목이 잡혔던 청주 오창 테크노폴리스 조성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오창 테크노폴리스 조성 예정지와 겹치는 매립장 부지 등이 제척돼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행정절차 진행의 걸림돌이 제거됐기 때문이다. 청주시는 21일 오창 테크노폴리스 부지 내 매립장과 소각장 터 24만9천373㎡를 제척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사업계획 변경과 환경영향평가 등의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그동안 시는 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해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다. 산업단지 건립을 위해서는 환경영향평가를 거쳐야 한다. 그러나 담당기관인 금강유역환경청은 사업 대상지가 중복되지 않도록 조치를 요구했고 이로 인해 추진이 지연됐다. 시는 부지 중첩 문제가
일반·산업
이민우 기자
2016.09.21 18:28
-
[중부매일 김성호 기자] 연간 7조원대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한국마사회의 사회공헌 기부금 규모가 고작 0.2%에 불과하고, 액수도 해마다 축소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의원(천안을)이 21일 한국마사회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마사회 기부금 현황'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마사회의 기부금 비중은 매출대비 0.3%에서 0.2%로 줄었다. 기부금 액수 또한 2011년 204억4천200만원에서 지속적으로 줄어 2015년에는 5년전에 비해 23.5% 감소한 156억4천200만원으로 나타났다.특히 마사회는 비슷한 기관과 비교했을 때에도 매출 대비 기부금 규모가 적은 것으로 확인됐다.카지노를 운영하는 강원랜드, 그랜드레저코리아(GLK)의 매출 대비
일반·산업
김성호 기자
2016.09.21 17:42
-
[중부매일 한인섭 기자] 충북의 8월 수출 규모가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17.9% 증가한 13억 9천400만불을 기록하는 등 4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충북도에 따르면 월별 수출동향을 분석한 결과 지난 1월에는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11% 감소했으나, 지난 5월부터 증가세로 반전된 후 이같은 규모를 기록했다. 특히 전국 평균 증가율이 2.6%에 그친 것과 비교되는 성과를 나타냈다. 충북도는 세계경제 회복 지연, 중국 등 신흥국의 경기침체, 국제유가 하락, 원화가치 상승, 사드 리스크 등 수출을 어렵게 하는 요인이 겹친 상황에서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어 올 수출목표 170억불 달성에 긍정적 요인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주요 품목별로는 반도체 19.7%, 전기전자제품 21.4%, 화공품
일반·산업
한인섭 기자
2016.09.21 17:39
-
[중부매일 김정하 기자] 오송 화장품뷰티 산업엑스포가 1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대규모 수출상담회 등으로 화장품 업계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10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KTX 오송역에서 개최되는 이번 엑스포에는 모두 192개 기업이 참가해 B2B(Business-to-Business·기업간 거래)의 수출 중심의 엑스포로 진행된다. 지난해 82개 업체가 참가한 것에 비해 약 40%가량 증가한 수치다. 이에따라 도는 지난해 1천791건의 수출 상담 실적도 올해에는 2천 회 이상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엑스포 기간 중 코트라와 식약처, 한국할랄산업연구원이 참가하는 글로벌 바이오코스매틱 콘퍼런스, 화장품 포럼, 할랄 화장품 시장 진출 교육 등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올해
일반·산업
김정하 기자
2016.09.21 16:44
-
-
-
[중부매일 박익규 기자]LG화학(오창 주재임원 유재준 상무) 사원협의체 임직원 10여명은 21일 청주시 오창읍에 위치한 청원고등학교를 방문해 진로 상담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에게 진학 및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위해 화학·생명, 산업·환경, 신소재, 자동차·항공 등 10개 반을 편성해 전공과 졸업 후 진로 및 직업에 대한 상담 활동을 실시했다. LG화학 임직원들은 고교시절 자신만의 독특한 공부 노하우를 공유하고, 전공 선택 이유와 현재 직업과의 연관성, 향후 비전 등 전공 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다양한 상담 활동을 실시해 학생들의 진로 선택과 고민 해결에 도움을 주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화학공학에 관심이 많아 소재를 연구하는 일을 하고 싶었는데 이번 상담을 통해 화학공학
일반·산업
박익규 기자
2016.09.21 16: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