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여 년 전 미국의 플로리다반도 '올랜도'에 여행을 간적이 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관광지인 그곳에서 '와인'을 처음 마셔보았는데, 캘리포니아 와인이었다. 그 후 유럽을 여행하며, 프랑스와인, 독일와인, 이탈리아 와인 등을 마셔보니 술마다 고유의 특성이 있는 것 같았다. 지난 여름방학에 서유럽을 여행하며, 이탈리아 와인의 유명세를 경험했다. 이탈리아에서는 와인, 피자, 젤라또, 에스프레소 커피를 먹어야 이탈리아 문화를 느낀다고 했다. 그동안 국내에서 프랑스와인, 칠레산 와인과 달콤한 독일와인을 즐겼는데, 이탈리아 와인을 피자와 함께 먹었더니 투박한 듯 남성적인 맛이 나서 좋았다.이탈리아는 코르크 마개 근처에 '핑크색 종이' 띠가 붙어있는 와인이 최고급으로 프랑스와 함께 최고 수준의 와인 생산과 역사를 가지
외부칼럼
중부매일
2010.09.28 2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