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 특목고가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하지만 북한에도 특목고가 있다. 우리가 모르고 있을 뿐, 예술 고등학교, 외국어 고등학교, 수학, 과학 중심의 제일 고등학교들이 그것이다. 이 밖에도 알려지지 않은 내용들이 많다. 학제(學制)도 그 중 하나다. 정치적인 이유로 잠시 주춤하고 있지만 남북간 교류가 활발해졌다. 정치?경제?사회?문화 할 것 없이 전방위적으로 이루어진다. 이런 교류들은 통일을 대비한 사전포석들이다. 언젠가는 통일이 될 것이라는 믿음 속에서 이루어진다. 바람직한 일이다. #통일 대비한 교육문제 대두남북간의 학제는 매우 이질적이다. 남한은 초등학교 6년, 중학교 3년, 고등학교 3년, 여기에 전문대학 2년, 일반대학은 4년이다. 반면, 북한은 4-6-4(6)제다. 인민학교 4년,
외부칼럼
중부매일
2010.04.11 2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