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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 / 보성소방서평상시 우리 주변에서 긴급한 사건사고로 인하여 소방차나 구급차가 현장 출동하는 경우를 빈번하게 볼 수 있다. 출근길이나 퇴근길에 소방차, 구급차가 경광등이나 사이렌으로 차로양보를 요구하는 경우를 자주 목격하게 되는데 가끔 차로를 비켜주지 않고 '나도 바쁜데…' 하며 나 몰라라 하는 식으로 운전하는 운전자들이 있어 안타까운 마음이 들곤 한다. 도로교통법에 의하면 일반 운전자의 긴급자동차에 대한 피양의무가 분명하게 명시되어 있지만 운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 실정이다. 교통법규에 앞서 한 사람의 생명과 재산이 긴급한 위험에 쳐해 있는 경우라고 생각해 볼 때 이기적인 마음이 앞서 차로양보를 하지 않는 행위는 마땅히 지양되어야 할 것이다.어느 때고 어디서건 피해 당사자가
외부칼럼
중부매일
2007.12.27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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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선 우리 사회가 예고된 재앙에 대하여 미리 대처하지 못하고 사태에 직면한 후, 사후처리에 급급한 상황을 흔히 안전불감증이 만든 인재 (人災)라고 한다. 공사현장 붕괴, 토양과 수질 등 환경오염, 기상이변 등이 그것이다. 대형 교통사고 역시 우리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앗아간다는 점에서, 우리의 의지로 충분히 감소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우리의 행위로 인해 발생한다는 점에서 인재일 수 밖에 없다. 대형사고와 뺑소니 사고를 유발하는 음주운전의 폐해에 대한 사회적 심각성을 고려하고 안전운전 동참을 촉구하기 위해 최근, 사전 예고 단속이 시행되고 있다. 그러나, 어김없이 매번 음주운전자가 발견되는 것은 교통안전의식 향상이 보다 시급함을 느끼게 한다. 하인리히법칙 이란게 있다. 1930년대 초 미국 한 보
외부칼럼
중부매일
2007.12.19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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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식 / 청주흥덕경찰서 가경지구대 경사 차량을 운행하다 보면 큰 화물차에서 작은 돌이나 모래 같은 것이 떨어지거나 물 같은 것이 흘러내리며 운행하는 것을 종종 보게 된다. 이는 화물 차량에 싣고 있는 적재물을 적재량보다 무리하게 많이 싣거나 덮개를 하지 않고 운행하여 실려 있는 물건이 떨어지는 것으로 뒤따르는 차량이나 마주보고 지나가는 차량에 떨어져 자칫하다가는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이에 따라 경찰에서는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적재불량 화물차량의 낙하물로 교통사고를 유발하는 행위를 집중 단속하여 교통안전을 확보하고 국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예정이다. 나부터 먼저 안전운행을 하겠다는 마음으로 미리미리 적재물이 안전하게 실렸는지 확인하고 점검하여 선진교통문화에 자발적으로 동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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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2007.12.03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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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길환 / 서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계장 요즘은 그야말로 편한 세상이다.컴퓨터 하나면 무엇이든 구할 수 있고, 어디든 가 볼 수 있고, 하고 싶은 것, 먹고 싶은 것, 맘먹은 대로 되는 세상이니 말이다. 그러나 생활이 편리해지면 우리들의 마음도 좀 넉넉하고 여유로워져야 하고 생활여건이 성장하는 만큼 우리의 의식 또한 함께 성장을 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것이 현실이다.흔히 우리는 주변에서 쓰레기 문제나 주차문제로 이웃간 사소한 다툼에서도 무조건 112신고부터 하는 것이나 거리에서는 교통경찰과 욕설을 하는 것을 종종 볼 수가 있다. 나만 편하면 다른 사람이야 불편함을 감수하든 말든 상관하지 않는 이기심, 법을 지키면 손해 본다며 억지를 부리는 생각, 이런 의식들이 우리 주변에 팽배한 것 같아 너무나 안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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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2007.11.19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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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진 / 한국도로공사 대리 일본 폭력조직 야쿠자와 연계하여 고속도로 통행카드를 대량 위조해 국내에 유통시킨 일당들이 검거되었다. 이들은 고속도로 통행카드 시장이 연간 1조 1,000억원에 달하는 점을 악용하여 이와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이다. 이렇게 위조 판매되어진 고속도로 통행카드는 현재 전국 도로공사 톨게이트에서 무효로 읽혀지며 정상 사용이 불가하다. 한국도로공사는 위조카드 일당이 적발되자 최근 통행카드 프로그램을 전면 변경했기 때문이다.무엇보다도 이렇게 유통, 판매 되어지는 고속도로 카드의 제 1차 피해자는 고객이다. 이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영업소, 휴게소, 기업은행이 아닌 정상가격보다 비정상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는 곳에서는 구입을 하면 안 되며 만약 구매를 하였다면 고속도로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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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01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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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 / 보성소방서 가을철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전국적으로 수많은 산불 화재가 발생하고 있다. 해마다 담뱃불, 입산자부주의 산림주변 논밭·두렁소각등 사소한 부주의로 시작된 산불로 해마다 600여ha에 달하는 소중한 산림이 일순간에 잿더미로 변하여 엄청난 경제적 피해와 자연 생태계 파괴를 가져오고 있다.산불은 지형 특성상 소방차 접근이 매우 어렵고 화재 진압에 필수적인 소화용수 공급이 원활치 못하여 한순간의 실수로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날씨가 풀리면서 산을 찾은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대부분의 재해가 인재이듯 산불도 자연현상에 의한 원인으로 시작되는 경우는 거의 없고 다 인재에 의한 것이 대부분의 산불 원인이다. 산에 오를때는 라이터등 화기를 휴대하지 않는등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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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31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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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경환 / 인터넷 독자 추수철을 맞아 농기계를 이용해 작업이 한창인 이맘때면 교통사고가 급증한다.추수철 교통사고는 새벽시간이나 일몰시간대에 많이 발생하는데 뒤따르던 차량이 농기계를 미처 발견치 못하고 뒤에서 추돌하는 사고와 농기계 운전자가 각종 교통법규를 지키지 않고 운행하는데서 대부분이 발생한다.이는 농사일이 아침 일찍 시작하여 해질 무렵 끝나는 특성 때문이기도 하지만, 대부분 반사경 등 안전장치가 설치되어 있지 않은 노후와 된 농기계로 음주를 한 채 운행하는 농민들과 농촌지역의 특성을 잘 알지 못하고 과속 등 교통법규를 지키지 않는 운전자들에게 원인이 대부분이다.시골길을 운행하는 운전자라면 누구나 시골 국도변엔 농기계가 언제, 어디서든지 운행 중 일수 있다는 사실을 항상 염두 해야 하며, 농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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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2007.10.17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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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관규 경기침체와 청년실업난의 장기화로 말미암은 어려움이 커지면서 전체 대학생 14.7%가 다단계 피해를 보는 등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대학생 다단계는 주로 친구나 학교 선후배의 권유로 다단계를 접하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대학생 다단계 유혹을 뿌리치기 어려운 점이라 말할 수 있다. 한 조사에 따르면 대학생 다단계가 사회적 문제가 되면서 교육부에서는 전국의 몇몇 대학에 대학생 다단계에 대한 경고를 권고하고 학교 측의 도움을 요청했으나 제대로 시행되지 않았으며 그러한 권고가 내려온지도 모르는 대학교도 있었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다단계판매와 피해구제에 대해 소비자 교육이 우선으로 먼저 이루어져야 하며 법적인 조치와 규제가 더욱더 강화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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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2007.10.04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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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 한국도로공사 기후 변화로 연이어 발생되는 자연재해로 인해 곳곳에서 복구 작업이 이루어지면서 정상적인 차량 운행이 힘들고, 완전 복구가 이루어지기 까지 적지 않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일수록 기초적인 운행질서가 2차 인재사고를 예방하는 중요한 열쇠가 된다. 안전운전과 관련하여 각 단체에서 여러 가지 캠페인을 벌이고 있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무심코 넘겨버리는 운행질서 중에 하나가 방향지시등이다. 방향지시등을 켜는 것은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에서 하는 운전예절이 아니라 자신과 상대방 모두의 안전을 위한 위무이다.재난 복구로 어려운 시기에 기초적인 운행질서를 지킴으로써 2차 사고를 예방하고 하루 속히 복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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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26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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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연복 / 충남경찰청 교통사고분석센터장 지난해 추석명절 5일 동안 우리 대전·충남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는 223건이 발생하여 11명이 사망하고. 431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특히 논산에서는 일가족 7명을 태우고 귀경하던 승합차량이 앞서가던 차량을 앞지르기하다 도로를 이탈하여 주택 담장을 들이받아 4명이 사망하고, 3명이 중상을 입는 참사가 있었다. 명절기간중의 사고는 대부분 피로로 인한 졸음운전과 안전운전을 소홀히 한 것이 주원인이 되고 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이번 추석명절은 운전자 모두가 안전띠를 매고, 교통신호를 지키며, 작은 교통법규라에도 소홀하지 않는 남을 배려하는 안전운전으로 우리 모두 사고 없는 한가위를 보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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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2007.09.17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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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성아 / 한국도로공사 고향과 가족들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명절 추석이 다가왔다. 하지만 따뜻한 고향의 품에 안기기 전에 꼭 치러야 할 속 터지는 '전쟁'을 치러야 한다. 매년 반복되는 느림보 '귀향 전쟁'. 추석연휴 고속도로 정체는 불가피하지만 도로공사에서 제공하는 교통정보를 이용한다면 조금이나마 체증에서 벗어날 수 있다.도로공사에서 운영하는 교통 포털사이트 로드플러스는 필요한 교통정보를 미리 얻을 수 있다. 출발 전 미리 확인한다면 정체 시 우회도로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과거에는 명절 기간에는 '최악의 교통난' '서울-부산 10시간'을 숙명처럼 받아들여야 했지만 이제는 도로정보시스템 등 덕분에 교통체증이 평소 주말 수준에 그치곤 했다.설레는 추석명절, 교통체증으로 자칫 고생길이 되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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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2007.09.16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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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경환 / 인터넷독자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처서를 전후해 전국적으로 조상님의 무덤을 찾아 그동안 자란 잡초를 베는 등 성묘를 준비한다.그러나, 추석을 앞두고 벌초길에 나서는 많은 사람들이 매년 숨지거나 다치는 등 전국적으로 '벌초 사고'가 빈번히 발생한다.벌초를 할 때 예전엔 낫을 사용했지만 요즘은 대부분 예초기를 사용한다. 그러면서 매년 이맘때면 날카로운 예초기에 큰 상처를 입는 사람들이 많이 생긴다.또한, 야생벌떼들의 습격으로 온 몸에 상처를 입고, 뱀에 물리는 등 각종 안전사고가 많이 생긴다. 이런 안전사고는 아무 생각없이 무심코 방심을 했다가는 큰 화를 불러 올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여야 한다.예초기 사용시 손을 보호할 수 있는 장갑과 눈보호안경, 무릅까지 올라오는 긴 장화 등은 필수적으로 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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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2007.08.28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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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은/대전지방노동청 근로감독관 용돈이라도 벌어볼까 해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해 열심히 일했지만 최저임금도 되지 않는 시급에 불만이 적지 않다.현재 일하고 있는 아르바이트생들은 과연 최저임금을 넘는 시급을 받고 있을까.내년 최저임금은 8.3% 오른 시간당 3천770원으로 인상된다.시행시기는 2008년 1월 1일부터 사용자는 고용자에게 시간당 최저임금을 3천770원 이상 지급해야 한다.이를 위반하는 사업장에는 3년 이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 벌금이 부과된다.노동부에서는 내년 적용할 노동자의 최저임금을 시간급 3천770원, 일급 3만160원(1일 8시간 기준)으로 확정, 고시했다.시간급을 월급으로 환산할 경우 주당 44시간 근무제인 기업은 85만2천20원, 주40시간 근무기업은 78만7천930원이 각각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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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2007.08.28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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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길현 / 천안경찰서 성환지구대 경사 아직도 무더위가 가시지 않았지만 여름방학이 끝나고 개학을 맞아 새학기가 시작되었다.새학기가 시작되면서 아침에 학교주변에 제법 많은 차량이 붐비고 있다. 이러한 시기에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우리 어른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얼마전 우리 관내 초등학교주변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어린이 교통사고가 발생해 현재 사투를 벌이고 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어린이 교통사고는 운전자들이 어린이들의 행동 특성을 무시한채 운전을 하다 발생하는 경우가 대다수다.어린 아이들은 대부분 차가 오는것을 보지 않고 길을 건널때는 꼭 뛰어서 건너고 있으며, 횡단보도에서도 신호가 바뀌기를 기다렸다가 바뀌자마자 곧바로 뛰어서 건너는 습관이 있는데 운전자들은 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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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2007.08.27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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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행/ 대전지방노동청 산업안전과 근로감독관 여름철인 7~8월은 무더위와 집중호우, 태풍 등의 원인으로 습도가 높아 전기기기의 누전 우려가 높고, 집중력이 떨어져 낙하·추락재해 가능성이 높은 시기이다.특히, 정오 12시부터 오후 4시사이에는 낙하·추락재해가, 오후 4~6시에는 전기관련 감전재해가 발생할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더욱이 감전재해 및 낙하·추락재해는 사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지난해 업무상 사고사망자(전국 1천332명)의 재해발생 형태를 분석해 보면 감전재해사망률이 15.9%, 추락재해사망률이 3.7%로 가장 높은 수준이다.감전재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근로자가 전기기기의 철제외함에 규정에 맞는 접지 실시, 이동형 전기기기 등은 감전
외부칼럼
중부매일
2007.08.27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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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미 / 도로공사 오창영업소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고객 중 통행권을 분실한 경우를 종종 보게되는데 이럴땐 해당 톨게이트를 기준으로 가장 먼 거리를 운행하고 온 것으로 추정하여 통행료를 수납하게 된다. 하지만 고속도로를 진입한 곳과 진입한 시간을 입증할 수 있는 객관적인 자료가 있다면 이를 근거로 원래의 통행료를 수납할 수 있다. 객관적인 증빙자료가 없더라도 최근 1년간 통행권이 없이 톨게이트를 진출한 적이 없다면 '유료도로 운행사실 확인서'를 작성한 후 원래의 통행료를 수납할 수 있다. 만약 현금까지 소지하지 않았을 때에도 '후불약정서'를 작성하고 10일 안에 통행료를 납부하면 된다. 위 양식은 모두 톨게이트 사무실에 비치되어 있으므로 방문하면 쉽게 처리할 수 있다.
외부칼럼
중부매일
2007.08.21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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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철 / 청주 흥덕경찰서 남이지구대 경사 첫째 여행을 떠나기 전 신문이나 우유는 미리 대리점에 연락하여 현관 앞 에 쌓이는 일이 없도록 하여야 한다. 왜냐하면 밖에 우유나 신문이 쌓여 있으면 빈집이라는 게 쉽게 들통 나 범죄의 표적이 되기 쉽기 때문이다.둘째 거실에 전등하나쯤은 켜놓거나 TV를 켜 놓아 안에 사람이 있는 것처럼 해야한다.셋째 귀중품은 가까운 은행이나 지구대에 맡겨놓아야 한다. 요즘 가까운 은행에 가면 무료로 이러한 귀중품을 보관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넷째 여행을 떠나기 전 미리 이웃집에 연락을 해 놓는 방법도 좋은 방법이다.다섯째 경찰에서는 휴가나 여행을 떠날 때 지구대나 파출소에 신고를 하면 순찰을 강화해주는 빈집사전신고제를 운영하고 있으니 적극 활용하기 바란다.
외부칼럼
중부매일
2007.08.20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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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환 / 도로공사 상주지사 현행 도로교통법상 편도 2차로 고속도로인 경우 1차로는 앞지르기 차로, 2차로는 모든 자동차의 주행차로 이며, 편도 4차로 고속도로의 경우 1차로는 2차로가 주행차로인 차량이 추월시에만 주행할 수 있으며, 2차로는 승용자동차, 중?소형 승합자동차와 1.5톤 미만의 화물차, 3차로는 대형승합차, 1.5톤 이상 화물차, 4차로는 특수차량 및 건설기계 등의 주행차로로 지정되어 있다. 고속도로 지정차로를 위반하면 범칙금과 벌점이 부과된다. 2차로를 이용하게 돼 있는 일반 승용차나 승합차 등이 추월 상황이 아닌데도 고속도로 1차로를 계속 주행할 경우 승합차에는 5만원, 승용차에는 4만원의 범칙금과 벌점 10점이 부과된다. 3·4차로를 이용해야 하는 대형승합차나 1.5t 초과 화물
외부칼럼
중부매일
2007.08.12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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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철본격적인 피서철 시작되면서 많은 차람들이 해수욕장을 찾고 있는데 최근 남해안 일대 바다에 독성 해파리가 출현하여 해파리에 쏘인 환자가 발생하고 있어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최근 발견된 해파리는 지름이 40cm에서 다자라면 150cm, 무게가 70kg이나 되는 유독성을 가진 '노무라입깃해파리'라고 한다.이 해파리는 독성을 가지고 있어 독에 쏘이면 심한 통증과 함께 피부가 가렵고 몸이 붓는 증상이 나타나고, 심할 경우 쇼크나 생명까지 위협 받을 수 있으므로 특히 어린이들이 해파리에 쏘이는 일이 없도록 부모님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또한 해안가에 밀려나온 해파리에도 독성이 있으므로 절대 만지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해파리에 쏘이면 피부가 매우 가렵고, 전신마비,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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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2007.08.02 18: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