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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진 / 한국도로공사이따금 과적 적발 대상 차량에 대해서 문의를 받는 경우가 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고속도로로 진입하는 모든 자동차가 적발 대상이다. 특히 버스나 견인차량도 종종 축하중 초과로 단속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에도 모두 단속대상이며 군 차량 또한 적발될 시 고속도로 진입을 금지하고 있다. 더 심각한 것은 과적인 상태로 고속 운행을 하게 되면 도로 파손뿐만 아니라 운행 중 타이어 파손에 의한 차량 전도 및 전복, 도로이탈 등의 사고위험이 적정화물적재시보다 4배 이상 늘어나는 수준까지 증가 하게 된다니 고속으로 운행하는 다른 차량들에게는 크나큰 위협이 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 물건을 훔치고 사람을 폭행하는 것만이 범죄가 아니다 국가와 국민의 소유의 고속도로를 파손하고 이용하는 모든 차량을 위협
외부칼럼
중부매일
2007.07.31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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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희 / 도로공사 고창영업소 승용차로 휴가철을 맞아 장거리 여행을 안전하게 하기 위해서는 나의 몸상태도 중요하지만 제일 먼저 자동차 관리와 안전운행에 신경을 써야한다. 냉각장치-연료장치-제동장치-배터리-엔진오일-타이어 등의 순으로 정비, 점검하고 고장에 대비하여 수리공구와 고장차량 표지판, 예비타이어, 손전등 등을 챙겨 놓는 것이 중요하다.출발 당일에는 장시간 운행에 대비하여 연료를 가득 채우고 어린 아이가 동승 할 때에는 야간운행에 대비하여 담요나 장난감, 간단한 구급약, 간식 및 식수 등을 미리 준비하여 출발하는 것이 좋다.운행전 행선지의 도로상태나 기상정보, 휴게소 등을 파악해 두는 것도 좋을 것이다.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ex.co.kr)에 접속하거나 교통상황안내(1588-2505)로
외부칼럼
중부매일
2007.07.29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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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두환 / 대전중구선화동대전 관내 초등학교가 일제히 방학을 시작했다. 방학동안 이제 아이들은 늦잠도 자고, 부족한 학습을 보충 하고, 친척집을 방문하고, 다양한 놀이, 체험 등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그런데 아이들 식사가 걱정이다. 학교 다닐 때에야 급식이 제공 되어졌으나, 방학 동안에는 집에서 챙겨주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요즈음 집에 아이들 밥 챙겨 줄 사람이 없다. 생계에 쫓겨 모두들 나가 계시다보니 아이들에게 따뜻한 밥 챙겨주기가 쉽지 않을 뿐더러 방학이면서도 아이들과 함께 보낼 시간이 많지 않다. 이러한 아이들을 위한 서비스 센터, 지역아동센터가 대전에 100여개 있다. 그런데 현재 대전시(각 자치구)에서는 지역아동센터지원 급식비 예산이 부족하다고 아이들의 먹을거리를 제한하라는 압력을
외부칼럼
중부매일
2007.07.26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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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성환 / 네티즌휴가철 국도나 고속국도를 운행하다 보면 오르막 차로가 설치된 구간에서 추월차로나 주행차로를 저속으로 운행하여 지·정체를 유발하는 경우를 한번쯤은 경험 했을 것이다. 특히 요즘 같은 휴가철 고속국도를 이용하는 차량이 늘어나면서 단체로 운행하는 관광버스나 대형화물차량이 저속으로 운행하여 교통흐름을 막는 경우를 자주 목격한다. 간혹 이런 구간에서 저속차량이 오른쪽 옆으로 비키지 않고 오던 길(본선)을 줄기차게 가기도 하고, 일부 성질 급한 승용차 운전자들은 오른쪽 저속차로로 추월하여 대형 사고를 일으키는 경우도 있다. 오르막차로란 고속국도나 국도의 일부 오르막 경사구간의 저속차량이 앞에 가면 뒤에 따라 오는 차량들이 줄을 서게 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차로 오른쪽에 저속차량이 비켜갈 수 있도록
외부칼럼
중부매일
2007.07.25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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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미 / 한국전력공사 서산지점우리는 살아가면서 한두번쯤은 이사를 한다. 이사를 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전기요금 등 공과금 정산과 관련해 분쟁을 유발하기도 한다.그중에서도 전기요금 정산문제를 놓고 당사자간 분쟁이 자주 발생한다.한전에서는 이러한 고객간 마찰을 해소하고자 저압주택용 및 주택용과 같이 사용하는 심야(갑)에 대해 '이사고객 전기요금 정산제'를 이달부터 시행하고 있다.신청방법은 이사고객이 이사 당일에 계량기 지침을 한전 고객센터(국번없이 123) 또는 관할 한전 지점에 전화로 통보하면, 한전에서 이사 시점까지의 전기요금을 계산해 고객이 희망하는 납부 방법(신용카드, 계좌출금이체, 지정계좌, 가상계좌 등)으로 전기요금을 수납, 처리해 준다. 지금까지는 고객이 이사할 때 한전에 이사시점의 전기요금을
외부칼럼
중부매일
2007.07.24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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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석 / 충북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렌터카를 이용하는 피서객들이 늘고 있다.대부분의 렌터카 회사들은 자차손해보험을 제외한 종합보험(대인, 대물, 자손)에만 가입돼 있어 이런 회사의 차량을 대여 받아 운행하다 자기 과실로 사고가 발생하면 렌터카 수리비전액을 이용자가 부담하게 된다.중형차나 수입차의 경우에는 차량 수리비가 많게는 수천만원에 이른다.렌터카 이용자가 무보험차량에 의해 교통사고를 당하게 되는 경우도 마찬가지다.이에 렌터카 이용자들은 차량을 대여받기 전에 우선 계약서 내용을 꼼꼼하게 확인하고 자차보험 및 무보험차상해보험 가입여부를 반드시 확인한 후 약정해야 하며 차량의 상태를 상세히 기록하거나 미리 사진을 찍어두어 뜻밖의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여야 한다.
외부칼럼
중부매일
2007.07.22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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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 네티즌여름철이 되면서 주말과 휴가를 이용하여 어린자녀와 함께 물놀이를 즐기기 위해 해수욕장, 유원지 등을 많이 찾고 있다. 피서지 등은 많은 인파가 몰리는 곳으로 자녀를 데리고 갈 때는 미아방지 목걸이 등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함에도 일부 부모들은 관심을 갖지 않아 해마다 해수욕장 등에서 미아발생 사고가 증가하고 있다.피서지 등 해수욕장은 많은 인파 때문에 아이를 잃어버리면 찾기가 매우 힘들뿐만 아니라 안전사고가 발생할 가능성도 높기 때문에 피서 떠나기에 앞서 어린자녀에게 안전 교육과 연락처를 남긴 목걸이, 팔찌 등 부착하여야 하겠다.또한 아이들이 부모들이 있는 곳에서 멀리 가지 않도록 하고, 가능한 아이들과 함께 물놀이 하면서 피서지를 즐기는 것도 자녀교육과 미아방지에 좋은 방법이 되리
외부칼럼
중부매일
2007.07.19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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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영곤 / 대전시 서구 월평동 비 오는 밤의 후덕지근함 속에 전기까지 나가면 어느 정도 상식이 있다 해도 참 난감하기만 하다.더구나 장마철에는 평소에 이상 없던 전기시설도 주변의 습기로 누전이 발생되기도 하고 차단기가 스스로 작동하여 우리를 곤란하게 하기도 한다.그러나 인입선 부분부터는 고객의 사유재산이므로 한전에서 수리를 해줄 수 있는 부분도 아니며, 동시 다발적인 정전의 경우에는 서비스 차원의 점검도 기대하기 어렵다. 아래와 같은 경우 임시복구하여 사용토록 하자.배선용차단기가 있을 경우 배선용차단기를 모두 내리고(OFF) 누전차단기를 올린다. 배선용차단기를 하나씩 올리다(ON)보면, 올리는 순간 누전 차단기 작동시 그 배선용 차단기(누전되는 회로임)는 내려놓고, 나머지를 차례로 올리면 된다.누
외부칼럼
중부매일
2007.07.12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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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구 / 도로공사 왜관영업소도로에서 빠른속도로 운전하다가 갑자기 나타난 고라니나 너구리같은 동물이 튀어나오면 운전자는 당연히 본능적으로 핸들을 급조작하거나 급브레이크를 밟게된다. 갑자기 나타난 동물들을 피할수도 없거니와 오히려 더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때문이다. 즉, 동물의 죽음을 넘어 운전자의 안전문제까지도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는것에 더 큰 문제가 된다. 이러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야생동물의 안전한 이동을 위한 동물이동통로를 곳곳에 만들고 야생동물의 도로진입을 차단하기 위한 울타리를 설치 및 동물이 자주 출현하는 곳에 야생동물주의표지판을 세우고 있다. 이에따라 운전자역시 상황에 대비한 방어운전이 필요하다.이는 야생동물의 보호뿐만 아니라 자신의 생명까지 보호하는 길이다. 앞으로 본격적인 휴가철을
외부칼럼
중부매일
2007.06.28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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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환 / 한국도로공사 차장 모처럼 반가운 보도를 접했다. '교통사고 확 줄이자'라는 공익카페가, 공익카페는 활성화되기 힘들다는 통념을 깨고 굉장한 지지를 받으며 성황리에 활발히 활동하는 등, 교통안전의식을 위해 네티즌들이 발 벗고 나선다는 내용의 기사였다. 요즘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서는 1년에 몇차례씩 교통공원으로 견학을 간다. 교통공원이란 곳은, 축소판 도로 (자동차 도로, 인도, 자전거도로, 횡단보도, 신호등, 철길 건널목등등) 를 설치해놓고, 어린이들에게 신호등 보는법 이라든지 도로의 노란선, 흰선등을 눈에 익히게하고, 어떤신호등의 색에 건너야하며 어느정도 깜빡이다가 적색으로 바뀌니까 조심해야한다는 것을 몸소 겪어볼수있게 만들어놓은 공간으로, 도로의 위험성과 꼭 지켜야할 사항등을 자연스레
외부칼럼
중부매일
2007.06.27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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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 한국도로공사 여름의 불청객인 장마가 시작될 전망이다.집중호우로 수많은 재산 피해를 주기도 하지만 앉아서 피해를 당할 수는 없다.도로 운행중 빗길 교통사고 또한 예외는 아니다.장마철 고속도로 사고율이 평일대비 30%이상이 높은 것으로 나와 있다.우선, 빗길 운전에서의 사고 원인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차량의 미끄러짐'과 '운전자의 시야 확보 미비'이다. 올 장마철 호우주의보시는 첫째는 가급적 운전을 삼가하거나 감속운전을 해야하며 둘째 타이어의 점검과 셋째 와이퍼 점검이 필수다.평상시 무신경했던 와이퍼가 '뻐더득'소리를 내며 작동에 이상이 생겼다 생각해 보자. 장마철 안전의 출발점은 와이퍼라 해도 과언이 아닐것이다.장마철 차량 운행전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미리 준비해서 때늦은 후회
외부칼럼
중부매일
2007.06.25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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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령 / 한국도로공사 시원스럽게 달릴 수 있는 고속도로에서 조금만 눈을 돌리면 운전자들이 무심코버린 쓰레기를 어렵지않게 발견할 수가 있다. 크기가 작은 담배꽁초에서부터 휴지, 캔음료, 과자봉지에서부터 크기가 커서 버리기도 힘든 생활쓰레기까지.어떻게 이렇게 많은 쓰레기가 버려질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들 정도이다.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이 많은 요즘 행락철 기간에는 경찰과 합동으로 쓰레기 불법 투기를 단속하기도 하지만 넘쳐나는 쓰레기를 감당하기에 역부족이다. 이제는 정말 달라져야 할 때가 되었다. 쓰레기를 버리는 것은 바로 자신의 양심을 버리는 것이다. 자신이 만든 쓰레기를 자신이 처리하지 않고 다른 사람의 눈을 피해 살며시 버리는 것은자기가 해야 할일을 다른사람에게 강요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외부칼럼
중부매일
2007.06.19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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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윤채 / 한국도로공사모 방송프로그램에서 타이어의 공기압이 낮은 상태로 고속도로를 주행했을 경우 심각한 사고를 당할 수 있다는 실험결과를 방영했었다. 고속도로에서 차량결함으로 발생한 사고의 62%가 타이어파손인만큼 경각심 유도가 절실했기 때문일게다. 주행시 노면과의 마찰로 인한 높은 열과 자동차의 엄청난 중량을 감내하며 회전하므로, 어찌보면 자동차 부품 중 가장 고된 일을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다. 오죽하면 자동차 부품 중 가장 피곤한 부품이라서 자동차 바퀴를 타이어(Tire)라 명명했을까. 타이어 파손을 예방하려면 정상적인 타이어도 공기압이 누출될 수 있음을 감안하여 1~2개월에 한번씩 정기적으로 공기압을 체크해야 하는데, 타이어 옆면에 적힌 적정압보다 10%정도 높여주는것이 고속주행에 적당하다.
외부칼럼
중부매일
2007.06.17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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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운전중 졸음으로 인해 고속도로 갓길에 차를 세우고 잠시나마 휴식을 취하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된다. 그러나 고속도로 갓길은 휴식공간이 아니라 교통사고 등 비상사태가 발생하였을 경우 신속한 구조를 위하여 사용되어야 할 생명선과도 같다.만일 차량고장 등으로 부득이하게 고속도로 갓길에 주차를 해야할 경우에는 반드시 차량비상등을 켜야하며, 고장차량 표지판 설치등 안전조치를 취하여야 한다.현행 도로교통법 제61조와 시행규칙 제23조에는 고속도로 또는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차량고장 등의 사유로 차량을 운행할 수 없게 될 경우에는 그 표지로 안전삼각대를 자동차 후방 100m 이상의 뒤쪽 도로상에 설치하도록 되어있다.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에는 승합차는 5만원, 승용차는 4만원의 범칙금을 적용하
외부칼럼
중부매일
2007.06.14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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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호성 / 네티즌요즘 세상은 두가지로 나뉜다고들 한다. 하나는 현실생활인 오프라인세상, 그리고 다른 하나는 인터넷을 통한 온라인세상이다. 네티즌이라는 말이 생겨난 것도 같은 맥락의 이야기 일 것이다. 인터넷의 광범위한 보급에 따라 현재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러한 '이중생활'을 즐기고 있다. 문제는 오프라인세상에서 모범적이고 얌전하던 사람들이 네티즌으로 옷을 갈아입는 순간 두얼굴을 가진 사람으로 변한다는 것이다. 지금도 온라인세상에서는 얼굴이 보이지 않는다는 이점(?)을 이용해 온갖 욕설과 무책임한 행동을 하는 사람들이 버젓이 살아가고 있다. 올해 12월에는 대통령선거가 치러진다. 언뜻 조용해보이는 오프라인세상과는 다르게 온라인 세상은 초여름의 후텁지근한 날씨와 발맞춰 뜨겁게 달아오르려 하고 있다. 물론 선거에
외부칼럼
중부매일
2007.06.13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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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학균 / 한국도로공사 상주영업소 중부내륙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를 경유하여 대구에서 하루 왕복으로 약 160㎞를 출퇴근을 한다. 지난 금요일 퇴근길에 나 자신도 조금 놀란 일이 있었다. 중부내륙고속도로에 위치한 선산휴게소부근에서 2차선에서 달리던 빈 화물차량이 선행하던 화물차량을 앞서가기 위해 1차선으로 차선을 바꾸길래 속도를 약간 줄여 공간을 내어 주었다. 그런데 뒤에서 따라오던 외제 승용차가 갑자기 끼어들면서 화물차량 뒷부분에 2m도 되지 않는 차간거리를 서로 유지하면서 1㎞가량 운행하는 것을 보고 너무나 놀랐다. 항상 고속도로에서는 많은 차량이 100㎞이상 넘나들며 운행을 하기 때문에 고속주행시에 추돌사고가 난다면 그 결과는 엄청난 피해를 입는 것임은 분명하다. 모든 사고
외부칼럼
중부매일
2007.06.11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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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순철 / 청주흥덕구운천동지난 5월 1일부터 고령이나 노인성 질병 등으로 목욕이나 집안일 등 일상생활을 혼자하기 어려운 노인들에게 신체활동, 가사활동 지원 등을 제공하여 노후생활의 안정과 그 가족들의 부담을 덜어주는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를 청주시에서 시범적으로 실시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매우 반갑고 우리나라도 이제 진정한 선진국 반열에 드는가 보다 하여 가슴이 뭉클하기까지도 하였다.무엇보다 청주시에서 보건복지부에 시범지역 대상을 신청하였다는 자체가 진정 시민을 위한 행정을 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청주시민으로서 정말 자랑스럽기까지 하다.만시지탄(晩時之歎)이나마 청주시에서 선도적으로 시민의 아린마음을 헤아려 다른곳 보다 1년 먼저 실시하게 해 주어 다시한번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 아울러 이 제도
외부칼럼
중부매일
2007.06.10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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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진 / 도로공사 날씨가 점점 무더워지면서 고속도로 갓길에 잠시 휴식을 취하려고 주차하는 차량을 보게 된다. 보통 차안에서 잠을 자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참으로 위험천만한 행위가 아닐 수 없다.갓길은 대통령령으로 긴급자동차와 긴급을 요하는 구난차량이 운행하도록 되어 있는 도로이다. 고장이나 위급한 상황에서 부득이 갓길을 이용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운행 중 졸음을 피하기 위한 수단으로 이용되고 있다. 실제로 고속도로 갓길 사고의 절반이 사망사고로 나타나고 있어 그 위험과 피해는 대단하다고 할 수 있다. 더군다나 고속도로나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고장등의 비상시와 같은 차량운행이 어려울 경우 자동차 뒤쪽으로 1백m이상 떨어진 도로 위에 안전삼각대를 설치하도록 규정되어 있으나 운전자들이 차량에 안전삼
외부칼럼
중부매일
2007.06.07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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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선미 / 도로공사 영광영업소 국가의 범정부적인 쓰레기투기 대책과 이용고객의 의식향상으로 인하여 쓰레기 발생량이 점차 줄어드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연휴기간 및 교통량이 많은 지ㆍ정체 구간은 쓰레기 투기 행위가 여전히 많이 나타나고 있다. 고속도로상에 발생되는 쓰레기 발생형태는 자동차 운행 중 차 밖으로 쓰레기를 버리는 경우와 화물 적재물 비산 및 낙하, 영업소 주변 영수증 버림 등 다양하게 발생하고 있다이렇게해서 발생된 쓰레기는 연간 7천200t으로 이를 처리하기 위하여 14억원이 소요되고 있는 상황으로 한국도로공사에서는 쓰레기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언론기관 및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쓰레기 관리대책을 적극 추진하여 홍보를 강화하고 환경부가 추진하는 쓰레기투기 신고포상금제를 병행하여 홍보하고 있다. 향후에도
외부칼럼
중부매일
2007.06.06 1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