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창희 기자〕충북도 공무원문학단체인 '행우문학회'(회장 이창규)가 동인지 '문학과 생활' 제28집을 출간했다. 이번 동인지에는 퇴직공무원인 7명의 명예회원 작품 21편, 재직공무원 28명의 작품 78편을 수록했으며, 시 50편, 시조 30편, 한시 2, 수필 14편, 희곡 1편, 소설 2편 등 다양한 장르의 글이 실렸다. 시 작품은 김우배 회원의 '블랙하우스', '마주보기'와 윤종택 회원의 '칼국수', 최해돈 회원의 '무를 위한 독백' 등 깊이 있는 사유와 원초적 그리움에 대한 시선을 담아내고 있으며, 시조부문에서는 신인인 정해선 회원의 '외돌개', '복수초' 두 작품이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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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희 기자
2015.12.17 1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