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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도 언제부터인가 교통문화가 조금씩 발전 되어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는 우리 모두 교통질서를 지키며 차례를 기다릴 줄 아는 자동차 문화수준과 국민의식이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그러나 아직도 이러한 교통질서 의식과 상충되는 운행사례가 있어 교통문화 선진화에 2% 부족함을 느낀다. 그것은 출·퇴근 시간이나 주말에 고속도로가 심하게 정체될 때 나들목 진입구간에서 많은 차량들이 마구잡이로 끼어드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오래 기다리고 있는 운전자들에겐 엄청난 불쾌감을 안겨주는 장면이다.또한 고속도로 휴게소 광장을 이용해 먼저 빠져나가기 위해 앞지르기를 하는 차들로 인해 간혹 아찔한 장면이 연출되기도 한다. 일부 이런 얌체족들로 인해 요금소 앞에서의 느긋한 기다림과 긴급차량을 위한 갓길운행 자제 등 아
외부칼럼
중부매일
2007.05.08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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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저는 충주경찰서 호암지구대에 근무하는 소규상 경장입니다.올해 초 중부매일과 충북지방경찰청이 주관한 치안대상 민원부문을 수상하게 되어 얼마 전 해외연수를 다녀왔습니다.운좋게 큰 상을 수상하게 된 것만으로도 분에 넘치는 행운이었는데, 이렇게 해외연수까지 다녀오게 되어 너무 기뻤고, 중부매일에 감사하다는 말씀을 이렇게 인터넷 상으로라도 드리고 싶었습니다.저는 어머니와 함께 다녀왔는데요, 저보다 오히려 더 좋아하시는 어머니를 보면서 중부매일사 관계자들께 감사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정말 소중한 경험과 추억을 많이 갖고 돌아왔구요. 중부매일사의 세심한 배려와 아낌없는 뒷받침이 느껴지는 해외연수였습니다. 이러한 소중한 경험을 하며 저도 한 명의 경찰관으로서 더욱 열심히 직무에 충실해야겠다는 다짐을 다시
외부칼럼
중부매일
2007.05.07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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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기 한대가 화재발생시 초기 진압용으로 소방차량 한대의 몫을 한다.지난 3월 중앙고속도로 179km에서 승용차량에 화재사고가 발생하여 인근 영업소 직원의 신속한 화재진압으로 큰화를 면했다는 내용을 접하게 되었다. 모든 자동차 화재사고는 일단 화재가 발생하면 확산속도가 매우 빠르기 때문에 초기에 진화하지 않으면 차량이 전소되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이러하듯이 언제 어디에서 차량결함으로 화재사고가 발생할지도 모르는 상황에 노출되어 있다. 또한 교통사고를 당한 운전자가 미처 대피하지 못한 상황에서 2차 사고로 화재가 일어나면 교통사고로 인한 외상이 아닌 화상으로 운전자가 중상을 입거나 사망에 이르는 경우가 매우 많다고 한다.차량에 소화기 비치는 운전자 모두가 소홀해질 수 있는 부분이다. 비록 아무소용이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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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2007.05.06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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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성 / 제천시오늘 오전에 마이너스 통장 대출을 신청하러 국민은행 제천점에 갔다.아침 일찍 온다고 왔는데도 기다리는 고객이 수십명이 된다. 번호표를 뽑고 기다렸으나 한사람 대출 상담,처리하는데 너무 지루하여 우체국,시장일을보고 1시간후에 오니 번호표 순번(16번)이 지나 기다렸다. 그런데 일반고객 창구가 2곳인데 한곳은 '코아루'입주자대출만 취급한다면서 창구를 닫고 민원을 취급하지 않는다.창구옆에는 기업창구로 되어 있고 맞은편에는 일반창구와 똑같은 장소를 두곳으로 나누어 'VIP'창구로 사용하고 있는데 그곳은 별로 이용하는 사람도 없다.몇년전인가 부터 은행에 그런특수 창구를 만들어 고객들로하여금 위화감을 조성하는 것 같아 퍽 불쾌하다.지점장에게 왜 창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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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2007.05.02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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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수 / 한국도로공사 상주지사고속도로나 국도를 운행하다 보면 가끔 중앙분리대나 차선에 떨어져 있는 각목조각과 돌조각, 화물차량에서 떨어져 있는 공구등을 볼수 있다.고속도로에는 수많은 차량들이 운행을 하기 때문에 운전시 차량의 휴대품이나 적재물등을 철저히 관리하여야 한다. 하지만 가끔 관리소홀로 인하여 고속도로에서 발생되는 일부 잡물사고는 적재물이나 화물차량의 공구 관리소홀로 인한 사고가 대부분이다.그 동안 많은 화물차량이 적재함을 박스화 하였고, 화물을 운송하는 운전자분들 또한 많이 의식이 바뀌었다. 한국도로공사에서는 지속적으로 화물차량에서 떨어지는 적재물과 공구등의 피해를 줄이기 위하여 화물차량 적재함 및 차량공구 보관함의 박스화를 위해 전국 241개 영업소에서 지속적으로 홍보를 하는등 매년 분기별로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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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2007.05.01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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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영우 / 한국도로공사 상주영업소 안전벨트는 생명벨트나 다름없다. 몇몇 운전자들은 아마 경찰관에게 안전벨트 미착용으로 단속된 경험이 한번쯤은 있을 법하다. 나 또한 가끔 잊어버리고 운행하는 경우가 있지만 되도록 안전벨트 만큼은 꼭 착용하고 운전을 하려고 노력한다.고속도로 톨게이트에서 근무를 하다보면 최근들어 또다시 안전벨트 미착용으로 경찰관에게 단속되는 경우를 종종 볼수가 있다. 운전을 하면서 무심코 고속도로에 진입하면서 단속되는 경우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고속도로에서의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고 운행하는 것은 무시할 수가 없다. 수많은 차량이 100km정도의 과속으로 운행되고 있기 때문에 유사시 차량사고로 이어질 경우 나와 나의 가족! 그리고 타인의 가족까지 생명을 위협하기 때문이다. 또한 차량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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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2007.04.30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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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기 / 한전 예산지점 고객지원팀장 우리나라의 가구중 절반이상은 아파트에 살고 있다. 2005년도 통계를 보면, 전국 1,322만 가구중 약 53%인 696만 가구가 아파트에 살고 있다. 아파트에 거주하는 비율은 면지역 13.2%, 읍지역 45.3% 보다 동지역(도시)이 61.2%로 월등히 높다. 그런데, 문제는 1994년 이전에 건축된 노후 아파트에 살고 있는 가구가 전체 아파트 거주가구의 43.6%인 289만 가구에 달한다는 것이다.이렇게 오래된 아파트는 건축 당시에 에어컨을 감안하지 않고 세대당 용량을 결정하였기 때문에 턱없이 용량이 부족할 뿐만 아니라 변압기 자체가 노후되고 장기간 보수를 하지 않고 사용하였기 때문에 고장발생 우려가 많다. 더욱이 이런 아파트들은 대부분 예비변압기 시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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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2007.04.26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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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성아 / 한국도로공사 함평영업소 전체 장애인 210만여명 가운데 25만여명이 언어·청각 장애인이다. 이들은 교통사고 등 긴급 상황 발생시 주변에 도움을 청할 길이 없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언어·청각 장애인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도움을 주고자 '고속도로 장애인전용 문자정보제공 서비스'를 2006년 5월부터 실시하고 있다. 하지만 해당 장애인들이 이런 서비스가 있다는 것조차 알지 못해 안타까운 경우가 많다.이 서비스는 최근 언어·청각 장애인들이 의사전달 수단으로 활발히 사용하고 있는 문자메시지를 활용해 '고속도로 교통정보, 긴급상황·각종 현장제보'를 한국도로공사 교통정보센터(012-1588-2505)에 휴대폰 문자로 접수하면 접수와 동시에 휴대폰 SMS로 교통정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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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2007.04.18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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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종 / 제천署 교통관리계장 모든 만물이 소생하는 따뜻한 봄철이다. 그러나 매년 이맘때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오토바이 사고', '농촌경운기 사고'.세계에서 잘사는 나라로 손꼽혀야 하건만 반대로 교통사고가 많은 나라로 손꼽히니 안타까운 현실이다.매년 교통사고로 손실되는 금액이 약 9조원 이라고 하니 실로 어마어마한 숫자가 아닌가 생각한다. 9조원 상상도 못할 금액이 아닌가. 어디 그것뿐인가. 교통사고로 인해 생기는 가족의 슬픔은 어디에서 보상을 받을 것인가. 누구의 잘못도 아니고 본인의 작은실수로 인해 아까운 목숨을 잃는다면 너무 슬프지 않은가.죽어도 혼자 죽는 것이 아니다. 평생 눈물로 보내야 하는 부모님의 괴로운 마음은 누가 책임을 질 것인가. 얼마전 제천에서 일어난 오토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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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2007.04.17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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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정 / 한국도로공사 영동지사운전자라면 한번쯤 고속도로 상에 떨어진 장애물로 안전을 위협받거나, 사고로 인한 소통지체를 경험한 적이 있을 것이다. 이런 상황을 예방하고, 안전한 고속도로 환경을 조성키 위해서는 적시에 적절한 조치가 이뤄져야 하며 운전자들의 자발적 참여가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천안·청주·대전 등 충청의 중심지를 연결하는 경부선과 당진·대천 등 충청 서해안권을 잇는 서해안선, 그리고 호남과 충청 지역의 통로가 되는 중부선 등 충청지역의 주요 고속도로를 유지·관리하고 있는 한국도로공사 충청지역본부는 'Together With 4030'운동을 펼치고 있다. '함께 핸드폰 단축번호 40번을 누르면 고속도로 지정체가 30분 단축될 수 있다'는 슬로건을 토대로 지역교통정보센터 직통
외부칼럼
중부매일
2007.04.09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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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선미 / 한국도로공사 영광영업소 EX 한국도로공사는 4월부터 수도권 고속도로 전구간에 걸쳐 무인단속카메라에 의한 적재불량차량 단속에 들어갔다. 적재불량차량 무인단속시스템이란 과속차량 단속용 무인카메라와 같이 고속도로 본선상에 설치하여 카메라로 차량번호와 화물적재상태를 촬영한 후 선별작업을 거쳐 적재상태가 불량한 차량을 행정당국에 고발조치하는 제도이다.이번 적재불량차량 무인단속은 상대적으로 단속이 어려웠던 수도권 고속도로의 개방식구간에서 우선 시행되며, 기존에 시범 설치된 3개소외에 16개소에 무인단속 시스템을 확대·구축하였고 민원발생 최소화를 위해 3월말까지 계도기간을 두고 운영했다.이 같은 조치는 적재불량 차량의 낙하물에 의한 교통사고가 매년 지속적으로 발생했고, 특히 적재불량차량에서 떨어지
외부칼럼
중부매일
2007.04.08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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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달수 / 충주시 용산동 지난 2월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술을 마신 후 여중생을 집단으로 성폭행한 후 방치해 사망한 사건이 발생한 이후 계속하여 가평시, 광주광역시 등에서도 청소년 성폭행 사건이 일어났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그런데 이들은 전혀 죄책감을 느끼지 못한 채 범행동기를 단지 성적 호기심과 순간적인 충동에 돌리고 있다. 왜 그럴까? 그것은 이들이 대부분 성에 관한 지식을 비정상적이고 변태적이며 과장된 모습만을 표현하는 인터넷 야동(야한 동영상)에서 얻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도 청소년들은 야동에서 본 자극적인 성관계를 해보고 싶은 강한 충동을 느낀다고 한다. 또한 야동의 성관계가 지극히 평범하고 일상적인 남녀의 성관계로 인식하게 된다.이제는 단순한 성의 지식 나열이 아닌 개방적·실질적인
외부칼럼
중부매일
2007.04.04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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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성아 / 한국도로공사 함평영업소 한낮의 햇볕이 따스한 봄이 왔다. 날씨가 풀리면서 춘곤증이라는 불청객이 수시로 찾아 온다. 춘곤증은 곧 졸음운전과 직결돼 우리의 생명을 위협한다.졸음운전은 말 그대로 꾸벅꾸벅 졸거나 깜박 잠이 드는 등 집중력을 잃은 상태의 운전을 말한다. 시속 100km정도로 달리는 운전자가 잠깐 3∼4초 가량 졸았다면 그 사이 자동차는 이미 100m이상 움직인다. 죽음을 안고 달리는 셈이다. 국내 고속도로에서 일어난 사고 원인 1위가 졸음운전이다. 대부분 정면충돌·중앙선 침범에 의해 최소한 한명 이상이 숨지는 치명적인 사고로 이어진다. 졸음운전 예방을 통해 유비무환의 자세를 가져야 한다. 졸음은 전염된다. 운전시 조수석 동승자는 가벼운 대화를 나눠주는 것이 좋
외부칼럼
중부매일
2007.03.27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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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 도로공사 봄이 오면 여행을 계획하고 떠나게 된다. 떠나기 전에 운전자는 우선 차량의 안전이나 운전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요소를 한번쯤 생각하고 떠나는게 좋겠다.우선 출발하기 전에 타이어 상태, 엔진오일, 브레이크오일, 냉각수는 충분한지 브레이크 등은 제대로 작동을 하는지, 예비 타이어는 있는지 타이어 펑크시 필요한 공구류 삼각대 등 꼼꼼한 점검이 필요하다. 특히 삼각대나 점멸봉등은 자동차를 소유한 운전자라면 필수소지품.고속도로에서 야간운행 중 자동차의 결함으로 정차했을 경우 고속으로 질주하는 차량은 장애물을 발견했다 하더라도 빨리 피할 여유가 없기 때문에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그러므로 반드시 삼각대나 점멸봉등을 소지해야 하며 사고시 삼각대를 세우는 위치는 주간에는 사고 난 차량의
외부칼럼
중부매일
2007.03.26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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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형기 / 한국도로공사 논산영업소어느덫 기나긴 겨우살이에서 벗어나 온 세상의 만물이 새싹이 돋듯이 움츠렸던 사람들도 기지개를 켜는 따스한 봄날이 왔다. 아직까지 겨울의 여운이 남아있지만, 삼삼오오 가족단위의 여행객과 산악회 및 각종 단체에서 봄나들이 여행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가족단위의 여행을 할 때면 흔히 자동차를 이용하여 고속도로를 타고 장거리 여행을 한다. 하지만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은 따스한 봄볕에 나른함과 피로로 인해 많은 교통사고가 도처에서 야기되고 있다.특히 고속도로를 이용할 때에는 피곤함이나 졸음을 느낄때, 가장 가까운 휴게소에서 쉬어가거나 피로를 해소할 수 있는 간단한 스트래칭을 통해 나른함과 피곤함을 풀고 운행해야 한다. 방심하지 않고 안전운전을 통해
외부칼럼
중부매일
2007.03.22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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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형기 / 한국도로공사 논산영업소 운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씩은 경험 했을 것이라 생각한다. 고속도로나 국도를 이용하다 보면 무심코 선행차량에서 버려지는 담배꽁초를 볼 수 있다.이 담배꽁초가 자칫 잘못하면 인근야산으로 떨어져 건조한 날씨에 산불로 이어지거나 고속주행하는 차량들이 담배꽁초를 피하려다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것이다.고속도로를 이용해 출퇴근을 하는 나는 선행차량에서 무심코 버린 담배꽁초가 내가 운전하고 있는 차량으로 떨어져 순간 깜짝 놀란 적이 있었다.더군다나 LPG차량을 운전하고 있는 나는 혹시 담배꽁초가 차량안으로 들어왔는지 확인하기 위해 가까운 휴게소로 들어가 살펴본 후 다시 출발해야만 했다. 달리면서 담배꽁초를 투기하는 것은 뜻하지 않은 화를 부를 수 있
외부칼럼
중부매일
2007.03.21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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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성아 / 한국도로공사 함평영업소'오토바이 등 이륜자동차의 경우 고속도로·자동차전용도로를 통행해서는 안된다'는 도로교통법 규정은 합헌이라는 헌재의 결정이 나왔다. 하지만 톨게이트에서는 지금도 고속도로를 달리려는 오토바이와 이를 제지하는 직원과의 실랑이가 종종 벌어지기도 한다.고속국도법 제9조에는 '고속국도에는 자동차 이외의 방법으로 통행하거나 출입하지 못한다'는 규정이 있다. 위반 시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만원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되어 있다.고속도로는 사람과 화물을 안전하고 신속하게 운송하기 위해 건설한 장거리 통행용 도로다. '아차'하면 치명적인 사고로 이어져 사고를 예방키 위해 도로별 차량의 길이, 폭, 무게 같은 상한을 정해 놓고 있다. 차종별 통행차로 지정, 최고 최저 속도
외부칼럼
중부매일
2007.03.13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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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형기 / 한국도로공사 논산영업소한국도로공사에서 관리하는 고속도로 톨게이트는 241개로서 총 연장 3천149㎞에 달한다. 소형화물차와 대형화물차는 언제나 많은 화물을 적재하고 고속도로에 진입한다. 화물차량에 화물을 적재하고 고속도로를 진입할 때 적재물 관리소홀 차량은 단속을 하게 된다. 먼저 단속하기 이전,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톨게이트 직원들은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또다른 이용객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서 적재불량차량의 위험성에 대해서 많은 홍보와 계도활동을 하고 있다. 또 단속을 통한 계도를 하다보면 대부분 화물차량 적재함에 덮개를 씌우는데 보통 5분 이상의 시간이 걸리지 않는다.또 고속도로 고객지원팀은 노선의 이상유무를 파악하기 위해 매일 일정한 시간에 노선순찰을 한다. 노선에 떨어진 낙하
외부칼럼
중부매일
2007.03.12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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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형기 / 한국도로공사 논산영업소▶동서축 간선교통망 대폭 확충, 하이패스 전국확대 ▶2007년말까지 총 3조 8천363억원 투입해 고속도로 220.7km 준공건설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올해 고속도로의 원활한 물류수송·교통체증해소를 위해 전국 고속도로망 확충에 역점을 두고 준공사업 위주로 예산을 집중투입한다. 또한, 고속도로 요금징수로 인한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무정차 지불시스템 하이패스(Hi-Pass)를 전국 영업소로 확대·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건교부와 도로공사는 금년말까지 청원-상주(80.5km), 김천-현풍(62km), 익산-장수(61km), 고창-장성(17.2km)등 4개구간 220.7km를 개통하기로 하고 7천892억원을 집중 투자할 계획이며, 청원-상주, 익산-장수, 고창-장성 고속도로의
외부칼럼
중부매일
2007.03.11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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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형기 / 한국도로공사 논산영업소 사람과 똑같이 자동차도 계절이 바뀔 때 고장 발생율이 높다고 한다. 봄철 차량관리에 관해서 몇가지 알아보자.봄이 오면 되도록 한차례 정도는 차 밑바닥까지 세차해주는 게 좋다. 겨울철 제설작업을 위해 도로에 뿌린 염화칼슘이 묻어 있어 차량의 부식이 촉진되기 때문이다. 손세차장·셀프세차장을 이용하자.또한 겨울내내 찌든 차량의 실내를 닦아내야 한다. 시트는 중성으로 된 물세재를 한두방을 물과 희석해 닦아내면 좋다. 타이어 점검은 겨울철에 스노우타이어로 운행했다면 일반 타이어로 교체하고, 타이어의 공기압도 적정수준으로 맞춰준다. 사용한 체인은 녹 등을 벗겨내고 식용유를 바른 뒤 보관하면 오래 사용할 수 있다. 배터리·오일도 한번쯤 살펴봐야 한다. 배터리 본체는 물걸
외부칼럼
중부매일
2007.03.06 2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