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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홍종윤 기자]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에 건립 중인 공공청사 설계공모에 130개의 설계업체들의 참여하는 등 열기가 뜨겁다. 이는 지난해 말까지 성공적인 중앙행정기관의 이전 등 행복도시 1단계 개발이 끝나고 올해부터 자족기능 확충을 위한 본격적인 2단계 개발이 시작되면서 도시의 미래가치가 상승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은 복합편의시설(4개 사업, 사업비 2천686억 원)과 산학연클러스터(상호작용을 위한 집단, 집적지) 지원센터 건립사업(사업비 381억 원) 설계공모에 총 130개 업체(평균 26개)가 참여했다고 18일 밝혔다. 행복도시에 건립되는 공공청사에 설계공모를 하는 이유는 건축물 특화를 통해 도시의 가치를 높이고, 참신하고 독창적인 아이
일반·산업
홍종윤 기자
2016.02.18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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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김정미 기자]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윤준원)가 출범한지 1년이 됐다. 정부와 충청북도, 전담기업인 LG는 지난해 2월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를 열고 특허 5만2천여 건을 개방하는 등 충북지역의 창조적 산업 생태계를 만드는 발판을 제공했다. 1년의 성과를 돌아봤다. ◆지원금만 690억 원= 충북의 신성장산업인 화장품, 바이오, 태양광, 유기농, ICT, MRO사업은 전담기업인 LG의 미래 산업과 맞물려 성공사례를 낳고 있다. LG는 충북에서 LG생활건강, LG화학, LG하우시스, LG생명과학, LG전자 등 화장품, 바이오, 친환경에너지 분야의 대규모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다. 대기업인 LG의 특허 개방은 이를 공유한 중소기업의 기술·제조 경쟁력 강화로 이어졌고, 센터 출범 시 조성한
일반·산업
김정미 기자
2016.02.17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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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박익규 기자] 올해 충청권에서 국가기관이 신규 발주하는 최대 공사는 청주시 국도대체우회도로(북일∼남일1)건설로 1천879억원 규모로 알려졌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신규공사(26건 3천983억원)와 장기 계속공사(16건 667억원)를 포함해 모두 42건 4천649억원 규모다. 지자체중에선 대전광역시가 신규공사 376건 3천603억원으로 발주계획 상위에 올랐다. 조달청(청장 김상규)은 17일 29조8천억원 상당의 2016년 공공부문 시설공사 발주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의 31조6천억원보다 5.6%(1조8천억원) 감소한 규모로 국가기관과 기타 공공기관은 각각 17.4%(1조674억원), 5.9%(1조946억 원) 감소하고, 지방자치단체는 5.5%(3천823억원) 증가했다. 이중
일반·산업
박익규 기자
2016.02.17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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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임은석 기자]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본부장 민흥기)는 2030젊은세대 육성을 위해 지원대상자를 연중 선정한다고 17일 밝혔다.2030세대 지원사업은 농촌의 고령화와 후계자 부족문제 등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농업경영을 희망하는 20~30세대 젊은 농업인에게 농지은행사업의 농지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농업·농촌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신청자격은 만 20∼39세 이하인 농업인 또는 농업경영을 하고자 하는 자로서 영농계획, 영농기술, 경영능력, 영농정착가능성 등을 평가해 선정하고 있다.지원규모는 선정 후 5년 이내에 5ha(선정당시 경영규모 포함)까지 희망농지를 매입·임차하고자 하는자에게 농지매매, 장기임대차, 농지매입비축(임대), 농지임대수탁사업을 통해 농지를 지원한다.민흥기 본부장은 "20∼30세대
일반·산업
임은석 기자
2016.02.17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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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박익규 기자] 올해 1월 충청권 전월세 거래량이 세종시를 제외하고 감소세를 보였다.1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1월 전월세 거래량은 10만5천199건으로 전년동월 대비 4.0% 감소하고, 전월(11만8천441건) 대비는 계절적 비수기 등의 영향으로 11.2% 감소했다고 밝혔다.유형별로 아파트는 전년동월 대비 5.6% 감소했으며, 임차 유형별로는 전년는 전월동월 대비 9.3% 감소, 월세는 3.0% 증가해 전세의 월세 전환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충청권에선 지난달 세종시의 전월세 거래량이 941건으로 전년동월(859건) 대비 9.5%, 전월(849건) 대비 10.8% 늘었다.대전시는 3천394건으로 전월(3천291건)보다 3.1% 늘었으나 전년동월(3천706건)과 비교해선 8.4% 감소했다.
일반·산업
박익규 기자
2016.02.17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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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김정미 기자]충북수출클럽(회장 오한선)이 중소기업청이 후원하는 전국 Export Club 활동성과 평가에서 3년 연속 A등급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이로써 충북충북수출클럽은 활동지원금 2천600만원과 추가적인 해외 판로지원 기회를 제공받게 됐다.우수 클럽이 되면 A등급 2천600만원, B등급 1천700만원, C등급 1천300만원의 활동비가 지급된다.2013년 2월 결성돼 50여개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는 충북수출클럽은 지난해 무역사절단, 해외박람회, 해외판매전, 수출기업워크숍, 해외시장 진출전략 세미나, 공동 카달로그제작 등의 해외진출 지원 활동을 벌였다.지난 5월에는 청주시와 협업해 회원사를 중심으로 중국 우한시 중부박람회에 참가해 610만불의 수출상담 실적을 올리기도 했다.오한선 회장은 "지난
일반·산업
김정미 기자
2016.02.17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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