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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윤여군 기자] 영동군이 저소득·취약 계층에게 생활비가 가중되는 동절기를 맞아 복지사각지대 집중조사기간을 운영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할 계획이다. 중점 발굴 대상은 최근 3개월 간 사회보험료 체납가구와 단전(즉시 단전 된 때)ㆍ단수 가구, 주 소득자 또는 부 소득자의 실직, 중한질병으로 의료비 마련이 어렵거나 생계가 곤란한 가구,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중지ㆍ탈락된 가구 중 복지지원이 필요한 가구 등이다. 집중조사기간을 통해 발굴된 소외계층에 대해서는 긴급복지지원, 민간자원 서비스 연계 등을 통해 따뜻한 동절기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군은 이번 집중조사를 통해 위기에 처한 이웃을 더 많이 찾아내 지원 할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지원 집중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행정·자치
윤여군 기자
2017.12.1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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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군 음성읍 행정복지센터(읍장 김중기)가 15일 복지 허브화 사업 추진을 위해 맞춤형 복지팀을 설치하고, 사회복지 전문 인력(팀장 1명, 팀원 5명)을 배치해 출범한지 1주년을 맞았다. 음성읍 맞춤형복지팀은 권혁형으로 3개 읍면(음성·소이·원남)을 통합해 허브화를 추진 중이며 ▶찾아가는 복지상담 ▶복지사각지대 발굴 ▶통합사례관리 ▶지역자원 발굴·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 발굴에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다. 하루 평균 약 5가구를 방문하며 찾아가는 복지 상담을 실시하여 서비스 연계를 하고 있고, 복합적인 욕구와 문제를 가진 위기가정이 발생되면 매주 금요일 내부사례회의를 통해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공공
행정·자치
서인석 기자
2017.11.15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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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윤여군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클라이머홀릭(대표 조영환)이 7일 영동군청을 찾아 관내 생활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지원해 달라며 2억2천만원 상당의 성인용 등산 자켓 800벌을 영동군 희망복지지원단에 기탁했다. ㈜클라이머홀릭은 2015년 9월 영동군 황간물류단지 내에 입주한 업체로 등산용 의류, 신발 등 아웃도어용품을 주로 생산하고 있다. 물류단지 입주 후 지역경제 활성화에 한몫 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1억 6천만원 상당의 의류 기탁에 이어, 올해도 어김없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조영환 대표는 "관내 물류단지에 입주해 있으면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싶었다"며 "조금이마나 지역 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행정·자치
윤여군 기자
2017.11.07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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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보은군이 복지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읍면사무소를 지역 복지 중심 기관으로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수혜자에게 필요한 맞춤 복지를 제공하는 '읍면 복지허브화' 사업이 성과를 내고 있다고 6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7월 보은읍 행정복지센터에 '맞춤형복지계' 구성·운영을 시작으로 올해 7월 중심면인 탄부면과 장안, 마로, 삼승면으로 구성된 권역형 맞춤형복지계를 신설했다. 그 결과 군은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복지사각지대 465가구를 방문·상담했으며 이 중 182가구에 1억2천470여만원의 긴급생계비 및 의료비를 지원했다. 특히 군은 내년까지 전체 11개 읍면에 맞춤형
행정·자치
송창희 기자
2017.11.06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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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윤여군 기자] 옥천군이 복지급여 부적정 수급 민·관 합동 근절 추진단을 구성, 긴밀한 협업체계를 통해 건전한 복지재정 운영에 나선다. 군에 따르면 소득과 재산증가, 취업, 가구원 변동 등 복지급여 대상자의 여건이 변동되면 즉시 각 해당기관에 신고, 그에 따른 조정을 받아야 하지만 이를 지키지 않아 복지급여 부정수급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12월 말까지 복지급여 부적정 수급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해 맞춤형급여, 장애인연금, 기초연금 등 복지급여 부정 수급을 원천적으로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주민복지과장을 총괄단장으로 발굴반, 환수반, 관리반, 콜센터운영반 등 4개의 반으로 구성된 '복지급여 부적정 수급 민·관 합동근절 추진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발굴반
행정·자치
윤여군 기자
2017.11.05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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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홍종윤 기자] 세종시 복지재단이 정식 출범했다. 시는 도시개발과 인구 증가에 따른 다양한 복지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2016년부터 세종시 복지재단 설립을 추진해 왔다고 2일 밝혔다. 그동안 설립 추진위원회 구성, 출자·출연기관 운영 심의, 행정안전부 설립 심의 등의 절차를 진행했으며, 지난 9월 행안부 심의 통과, 10월 25일 시의회가 복지재단 설립 조례를 의결함으로써 설립이 확정됐다. 세종시복지재단은 시에서 출연하는 기관으로 명칭은 '재단법인 세종시복지재단'으로 설치해 운영할 예정이며, 시에서 매년 20억원씩 5년간 총 100억원의 출연금을 지원하고, 2018년 운영비로 17억9천만원(인건비, 일반운영비, 사업비 등)을 편성할 계획이다. 임원은 이사
행정·자치
홍종윤 기자
2017.11.02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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