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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류호영, 이하 '인력개발원')은 감염병 역학조사관 신규채용자 교육을 21∼22일까지 양일간 실시한다. 역학조사관은 감염병을 감시·관리하고, 감염병 발생시 신속한 역학조사를 통해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한 전문인력이다. 질병의 원인을 수사하듯 찾아야하기 때문에 '질병 수사관'이라고도 불린다. 작년 발생한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사태 당시 역학조사관 대다수가 40개월간 군복무를 대신하는 공중보건의사로 구성돼, 연속성과 전문성이 낮고 인력이 부족해 대응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인력개발원은 보건복지부에서 메르스 핵심 대책으로 신규 채용한 감염병 역학조사관 20명에 대해 신규을 신규자 교육을 실시한다. 류호영 원장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관련 인력의 전문성을 강화함으로써 메르스
일반·산업
박익규 기자
2016.01.20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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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충북지방조달청(청장 차원섭)은 충주시 '봉방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의 낙찰자로 (합)삼우건설이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삼우건설은 적격심사 결과 시공비율 100%로 입찰에 참여, 낙찰자로 최종 결정됐다.이번 공사는 충주시에서 발주 의뢰한 건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충북건설업체가 49% 이상 의무적으로 참여하는 지역 업체 공동도급 공사로 입찰 공고됐다.낙찰금액은 88억6천296만원. 착공일은 다음 달 1일이다. 준공기한은 2018년 1월 30일까지이며 총 공사에는 730일이 소요될 예정이다. / 김정미
일반·산업
김정미 기자
2016.01.20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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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박익규 기자] 충북농협(본부장 이응걸)이 2015년도 도 단위 종합업적평가에서 전국 2위를 달성했다. 그동안 충북농협은 타도에 비해 열악한 경제규모와 농업환경 등으로 업적평가가 중·하위권에 머물러 왔다. 하지만 지난해 연초부터 타 도보다 발 빠르게 각종 사업추진을 조기에 착수하며 전 임직원이 하나되어 농축산물 판매 1조6천억, 연합사업 1천300억원, 공동계산액 1천55억원을 달성했다. 또한 최초로 충북농협이 주관해 충북 배 수출을 위한 농심회 무역과의 수출협약을 체결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한 결과 도 단위 종합업적평가에서 당당히 전국 2위를 차지했다. 이응걸 본부장은 "지난해 모든 임직원들이 법인간 소통과 상생·협력을 통한 시너지 극대화를 위해 노력했고, 지역민의 높은 관심과 어려운 지역여
일반·산업
박익규 기자
2016.01.20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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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충북중소기업청(청장 박종찬)은 대학·연구기관에서 보유한 연구장비와 소프트웨어를 중소기업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2016 연구장비 공동활용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원규모는 187억 원이다.충북지역 중소기업은 앞으로 10여 개 대학·연구기관에서 보유한 724대의 연구장비와 소프트웨어를 장비이용료의 60~70%까지 3~5천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게 된다.중소기업이 이용할 수 있는 연구장비는 정부출연 연구소에서 보유하고 있는 고가의 우수 첨단·고사양 연구장비까지 포함된다.연구장비 사용기한은 내년 2월까지 연장했다. 연구개발에 필요한 장비를 지원받고자 하는 중소기업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에 '참여기업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지원기업으로 승인을 받으면 '중소기업청 기술개
일반·산업
김정미 기자
2016.01.20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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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조달청(청장 김상규)은 올해 상반기 조달 요청을 서둘러 하는 공공기관에 대해 수수료 할인 혜택을 준다고 20일 밝혔다.'조달수수료 조기집행 차등요율제'란 상반기에 집행되는 조달 계약 건에 대해 조달수수료를 할인해 주는 제도다.1분기 조달계약 건에 대해서는 10%, 2분기 조달계약 건에 대해서는 5%의 조달 수수료 할인혜택이 주어진다.조달청은 상반기 중 1조원 이상의 계약 집행이 추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조달 수수료 할인액은 약 64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김상규 조달청장은 "나라장터 안내 창 등에 수수료 차등 할인제를 홍보해 상반기 조기집행 실적이 60%를 초과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 김정미
일반·산업
김정미 기자
2016.01.2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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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충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박종찬)은 산·학·연 협력 기술개발에 48억9천만 원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기술기반이 취약한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이하 R&D)을 지원하고 대학·연구기관의 연구 인프라를 공동으로 활용하자는 취지다.'2016년 산·학·연 협력 기술개발지원사업'은 올해 성과중심 R&D사업으로 지원 체계를 개편한 것이 특징이다. 개발이 곧 매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업화 성공률 제고에 역점을 둘 계획이다.우선 주관 대학 및 연구기관에 대한 정보부족으로 탈락하는 중소기업이 없도록 주관기관을 미리 선정해 정보를 제공하고 매칭율을 확대할 방침이다.대학·연구기관과 중소기업의 산학협력 지원 서비스도 강화한다. R&D 사업 참여 시 기업의 단독 수행보다 대학·연구기관 등 연구 전문기관의
일반·산업
김정미 기자
2016.01.2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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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기술평가를 통해 기업을 보증하는 기술보증기금이 오창사무소의 지점 승격을 추진했으나 불발됐다. 19일 기술보증기금 청주지점에 따르면 지난달 기획재정부는 예산상의 문제를 이유로 올해 오창사무소의 지점 승격은 어렵다는 '보류' 입장을 밝혀왔다. 앞서 기술보증기금은 오창지역 기업들의 꾸준한 수요 증가로 인해 지난 2014년 11월 15일 청주지점 직원들을 파견해 오창사무소를 개소했다. 충북테크노파크에 입소한 오창사무소에는 모두 4명이 근무하고 있으나 최근 오창지역 기업들의 수요 증가와 함께 진천과 음성지역 기업들의 수요까지 증가하면서 조직 규모 확대 필요성을 요구받았다. 이의장 청주지점장은 "청주보다 오창에 기업이 많기 때문에 현장 접근이나 고객 서비스 측면에
일반·산업
김정미 기자
2016.01.19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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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충북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지원하는 정책 금융 규모가 5조6천403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상공인에 대한 직접 대출이 도입되고, 창업 5년 이내 기업에 대해서는 연대 보증이 면제되는 등 중소기업 지원이 강화된다. 19일 충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박종찬)에 따르면 중소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신용보증기금, 기술신용보증기금, 무역보험공사, 충북신용보증재단의 충북지역 전체 정책금융은 지난해 대비 4.9% 증가했다. 올해 새롭게 바뀐 내용은 다음과 같다. ◆수출·고용·시설투자에 초점= 중소기업진흥공단은 기업평가 모형에 고용창출, 수출실적 항목을 신설했다. 고용·수출 중소기업을 우대하기 위한 조치다. 내수기업이 수출실적을 창출하거나 수출기업이 높은 수출실적을 달성하면 정책자금
일반·산업
김정미 기자
2016.01.19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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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박익규 기자] 충북농협(본부장 이응걸)은 2015년말 상호금융 연체비율이 역대 최저인 0.98%를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충북농협 상호금융 연체비율이 0%대를 달성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건전성 부문에서 충북농협이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충북농협은 2014년말 연체비율 1.36%에서 2015년말 0.98%로 전년대비 0.38%를 감축했으며, 맹동농협, 백운농협, 금성농협, 북단양농협, 충북낙농농협 등 5개 농협은 농협중앙회로부터 '2015년 연체없는 농·축협' 인증서를 수상했다. 특히, 남이농협과 광혜원농협은 4년 연속 클린뱅크를 달성하고 클린뱅크 최고 등급인 그랑프리 등급을 달성했다. 나영구 상호금융지원단장은 "충북의 모든 농협이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활동 자금지원과 자산건전
일반·산업
박익규 기자
2016.01.1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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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박익규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식품·의약품분야 시험·검사기관의 책임·종사자 250명을 대상으로 '2016년 달라지는 시험·검사 정책 설명회'를 20일 오송보건의료행정타운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의 주요 내용은 ▶시험·검사의 달라지는 제도 ▶16년 시험·검사기관 주요 지도·점검 사항 ▶통합 림스 설명 등이다. 특히, 시험·검사기관의 부적합 미보고시 처벌, 실험실정보관리시스템 사용 의무화, 검사장비에 기록관리시스템 설치 의무화 등 개정된 규정을 설명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시험·검사 규정 미준수로 인한 위법 행위 가능성을 사전에 방지하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험·검사기관과 지속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교육 일정은 식약처
일반·산업
박익규 기자
2016.01.1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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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이종순 기자] 농협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유찬형)은 민속명절인 설을 맞아 18일부터 2월 5일까지 관내 전체 농축산물 사업장에 대한 식품안전 관리실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 점검은 충남농협 농축산물 사업장인 하나로마트, RPC, 잡곡사업소, 농산물 가공공장, 산지유통센터, 직거래장터, 축산물 판매장 등 전체사업장이 점검 대상이며, 사업장의 식품안전관리체계에 대한 사전 점검을 통해 명절을 앞두고 빈번히 발생할 수 있는 식품안전 사고를 미연에 방지키 위함이다. 중점 점검사항은 식품안전 관리 이행 점검 여부, 성수품목 (제수·선물용품)의 원산지 표시 및 유통기한, 양곡 표시 관련 규정 준수 여부, 판매장 환경 및 개인위생·식품위생관리 준수 여부, 농식품 보관방법 및 축산물 이력제 준
일반·산업
이종순 기자
2016.01.19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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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박익규 기자] 청주상공회의소(회장 노영수) 충북지식재산센터는 20일 충북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2016년도 지역지식재산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한다. 1단계 지원사업인 'IP Start-Up'에서는 국내·외 권리화 및 선행기술조사 등을 지원하며, 2단계 지원사업인 'IP Scale-Up'에서는 국내·외 권리화 지원 및 PM, 시뮬레이션, 비영권브랜드개발, 선택형IP등을 지원한다. 마지막 3단계'IP Star'기업은 지식재산 전 분야에 걸쳐 3년간 집중 지원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특히 금년에는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내 IP서포트존과 연계해 IP인큐베이팅 사업과 충북도 신성장 동력사업 육성 5개년 계획에 맞춰 지역전략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CNIP 융합컨설팅사업을 신규로
일반·산업
박익규 기자
2016.01.19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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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박익규 기자] 지난해 11월중 충북지역의 여신은 중소기업과 가계대출을 중심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충북본부가 19일 발표한 '2015년 11월중 충북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충북지역 금융기관의 수신은 감소(-145억)한 것으로 조사됐다. 예금은행은 지자체, 교육기관 자금이 인출되면서 감소(-1천240억원)된 반면 비은행금융기관은 비과세혜택 등에 따라 새마을금고·상호금융을 중심으로 증가(1천95억원)했다. 대출은 중소기업과 가계를 중심으로 증가해 심각한 자금난을 겪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예금은행의 경우 기업대출은 중소기업의 운전자금 대출을 중심으로 증가(625억원)했다. 대기업은 감소(-223억원)한 반면 중소기업은 증가(848억원)했다. 가계대출도 아파트 단지의 중도
일반·산업
박익규 기자
2016.01.19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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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임은석 기자]코레일은 2015년도 무임할인 카드를 부적절하게 사용하는 등 상습적인 부정승차 8천500여 건을 집중 단속해 8억여 원을 징수했다고 19일 밝혔다.코레일은 지난해 전체 이용객의 0.024%인 27만5천건의 부정승차를 단속했으며 이 가운데 상습적인 부정승차 8천500여 건에 대해 총 8억원의 부과운임을 징수했다. 이는 2014년도의 5억9천만원에서 39% 가량 증가한 수치로 강도 높은 단속의 결과로 평가된다.코레일은 전국 230여 수도권전철역에서 연중 부정승차방지 캠페인을 펼치고 휴대용정산기와 자동개·집표기 개선 등 강도 높은 부정승차단속 활동을 펼쳤다.특히 지난해 7월 1일 경부선 금정역에서 가족의 장애인카드를 부정사용한 40대 남성에게 부가금 270만원을 징수했으며, 4월 24일,
일반·산업
임은석 기자
2016.01.19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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