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공주시는 지붕 없는 박물관이라 불릴 만큼 곳곳에 역사 유물, 유적이 많은 역사, 문화의 도시이다. 국내 최초의 구석기 유적 발굴지인 석장리 구석기 유적지를 시작으로 백제 왕도를 거쳐 충청도의 도청 소재지로 54개 고을을 관리했으며, 또 근, 현대에 이르러서는 천주교 신자들이 처형된 황새바위, 동학운동의 최대 격전지였던 우금티 등 역사의 중심에서 찬란한 문화를 꽃피웠다. 또한, 2015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백제역사유적지인 공산성과 송산리 고분군은 공주의 자랑거리이며 공주 시내를 가로지르는 공주의 젖줄 금강, 민족의 영산 계룡산, 태화산 등 천혜의 자연 환경을 갖고 있는 공주는 천년고찰인 마곡사를 비롯해 갑사, 신원사, 동학사 등에는 사시사철 관광객이 찾을 정도로
여행·레저
이병인 기자
2017.12.07 2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