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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한인섭 기자] 충북도는 24일 2016년 당초예산보다 1천367억원을 증액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충북도의회에 제출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4조 4천25억2200만원 규모의 당초예산에서 1천367억원을 증액한 4조 1천729억원 규모의 추경안을 제출해 심의를 요구했다. 도는 당초예산 심사에서 삭감된 충북 종단열차 운행 사업비 16억원을 추경안에 반영해 제출했다. 도는 그러나 논란이 지속된 누리과정 예산안은 편성하지 않았다. 충북도의회는 내달 3~15일 열리는 제346회 임시회에서 1회 추경안을 심사할 예정이다./한인섭
의회·정당
한인섭 기자
2016.02.24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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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김성호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시·도교육감협의회는 24일 누리과정 올 예산 문제는 정부의 예비비로 일단 급한 불을 끄되 근본적 해결방안 마련을 위해 여·야, 정부, 시·도교육감 등이 참여하는 사회적 논의기구를 구성해 논의하자는데 뜻을 모았다.김종인 대표와 이목희 정책위의장 등은 이날 국회 당 대표실에서 시·도교육감협의회 회장단과 간담회를 갖고 이 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윤재관 부대변인이 전했다.이날 협의회에서는 장휘국 시·도교육감협의회장(광주), 조희연 부회장(서울), 이청연 교육감(인천) 등이 참석했다.장 회장은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의 증가 없이 4조원에 이르는 누리과정 사업비를 부담하게 돼 누리대란뿐만 아니라 교육대란까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누리과정 사업비 충당 때문에 학교기본운영비,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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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호 기자
2016.02.24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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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윤여군 기자] 남부3군이 괴산군과 합구가 확실시되면서 여야 후보들이 유불리를 따지며 향후 변수로 작용할 선거구 획정을 놓고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여야가 4·13 총선 선거구 획정 기준안에 전격 합의하면서 지역구 인구수를 최소 14만명 이상 최대 28만명으로 규정해 인구가 13만7천명에 불과한 보은·옥천·영동 선거구는 선거구재획정이 불가피해 졌다. 이에 따라 인구가 부족한 남부3군은 보은군과 연접한 청주시 미원면 등 일부 지역 또는 괴산군을 편입해야 독립 선거구를 유지할 수 있다. 괴산군과의 통합이 불가피해지자 각 후보 진영은 치열한 공방을 펼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한 예비후보측은 "선거구 통폐합의 원인은 기존 선거구 획정을 문제 삼아 헌법 소원을 냈던 새누리당 정우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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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군 기자
2016.02.23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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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김성호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오는 25일로 정부 출범 3주년을 맞는 것과 관련, "이제는 그 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변화와 혁신에 더욱 박차를 가해야 한다. 그것을 이룰 수 있는 골든타임이 그리 많이 남지 않았다"고 말했다.박 대통령은 23일 청와대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공무원상 시상식'에서 "모레면 우리 정부가 출범한지 3주년이 된다. 그동안 우리는 공무원연금 개혁, 공공기관 정상화, 창조경제, 맞춤형 복지 도입 등 중요한 일들을 해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특히 "여러 난관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공무원 여러분이 큰 버팀목이 되어 주었고 든든한 지지자가 돼 주었다"며 "올해는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잘 마무리하고 4대 구조개혁도 차질 없이 완수해야 하는 만큼 이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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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호 기자
2016.02.23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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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김성호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최근 감사위원으로 임명된 김상규 전 조달청장 후임으로 정양호(56)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실장을 23일 임명했다. 정 신임 조달청장은 경북 안동 출신으로 안동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나와 행시 28회로 공직에 입문했고, 산업부 전기위원회 사무국장과 기후변화에너지자원개발정책관 등을 역임했다.이와 관련,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30여년간 산업부에서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해 산업·통상·에너지 분야 전반에 정통하고 국가 산업정책에 대한 폭넓은 안목을 갖추고 있다"면서 "기획력과 추진력이 뛰어나고 리더십도 겸비하고 있어 공공조달 수요를 활용해 창조경제를 활성화하고, 중소기업 판로를 확대하는 등 국가경제정책을 효율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적임으로 판단됐다"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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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호 기자
2016.02.23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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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송문용 기자] 양승조 의원(더불어민주당, 천안갑 국회의원)은 작년 국정감사와 올 2월 보건복지위 현안 질의에서 "경로당 냉·난방비가 따로 정산되면서 여름철 냉방비를 아껴도 겨울에 난방비로 쓰지 못하는 사례가 반복되고 있다"며, "냉·난방비를 효과적으로 운영해 어르신들이 경로당 상황에 맞게 사용해야 한다"고 냉·난방비와 양곡비 지원 방식을 개선할 것을 요구했다. 방문규 보건복지부 차관은 2월 17일 양승조 의원의 개선방안 요구에 대해 "올해부터 냉방비, 난방비, 양곡비를 통합애서 지원하는 방식으로 바꾸겠다"고 답변했으며, 양승조 의원은 22일 보건복지부를 통해 난방비가 남을 경우 냉방비, 양곡비를 통합 지원하도록 방식을 변경한 것을 확인했다. 양승조 의원이 보건복지부로 제출받은 시도별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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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문용 기자
2016.02.23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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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김성호 기자] 충북도가 중부고속도로 남이∼호법 확장 등 6개 분야 27개 사업의 20대 총선 공약화를 서두르고 있는 가운데 이를 여야 각 후보의 개인 공약이 아닌 중앙당차원의 공약으로 반드시 확정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 대형 사업이 많아 후보 개인이 당선 후 실행하기에 한계가 있기 때문으로, 중앙당 차원의 공약이어야만 해당 부처와의 조율, 계획수립, 관련법 제·개정, 정부 예산 투입 등 실현 가능성이 높다는 이유에서다. 특히 지방자치 20년의 해묵은 과제인 지방분권형 개헌, 지방분산, 정부의 수도권규제완화 정책에 따른 실효성 있는 대책 등도 여야가 20대 총선 공약으로 채택할 수 밖에 없도록 비수도권의 연대 또한 크게 강화해야 한다는 설득력 있는 제안이다. 여기에 현재
의회·정당
김성호 기자
2016.02.22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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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김성호 기자] 변재일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청주 청원구)이 22일 국가정보원의 감청 권한이 현재도 폭넓게 인정되고 있다고 주장해 파장을 예고했다.테러방지법과 관련,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가 "국정원이 직접 감청하고 직접 계좌를 뒤지는 것이 절대 아니다. 기록에 남기 때문에 권한 남용이 있을 수 없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 변 비대위원이 "너무나 사실과 다른 문제"라며 바로잡은 것이다.변 비대위원에 따르면 현행 통신비밀보호법에 따라 국정원은 유선전화와 인터넷 등 통신감청에 대해 언제든 직접 감청할 수 있다. 심지어는 어떤 감청에 대한 기록도 남기지 않을 수 있는 상태로 돼 있다. 통신비밀보호법 제7조는 국가안보를 위한 감청의 경우 외국인이나 통치권이 미치지 않는 한반도 내의 단체나 구성원은 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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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호 기자
2016.02.22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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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김성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오제세 의원(청주시 서원구)은 정부가 당초 예정된 보육예산 6%인상을 3월 시행에서 7월 시행으로 연기한 것과 관련, "정부의 보육예산 인상시기 지연은 우리 보육계의 현실을 외면하는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정부는 올해부터 맞춤형 보육체계 개편을 실시하면서 이와 연동해 보육예산을 6% 인상하기로 예산편성한 바 있다. 맞춤형 보육체계 개편은 전업주부의 영아(0~2세)의 어린이집 이용시간을 기존 12시간에서 6시간으로 줄이는 게 골자다. 현재는 부모의 맞벌이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영유아가 12시간 동안 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있으나 맞춤형 보육체계는 맞벌이 부부의 영아는 그대로 12시간 이용하되, 전업주부의 영아는 6시간만 이용하도록 이용시간을 줄인 것이다. 정부는 전업
의회·정당
김성호 기자
2016.02.22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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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송문용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완주(천안을)의원이 환경문제에 대응해 지속가능한 국가균형발전의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19대 국회 환경베스트의원'수상자로 선정됐다.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KERIC)는 19대 국회의원들의 법안발의, 정책보고서, 정부질의 등을 평가해 박완주 의원을 환경베스트의원으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박완주 의원은 기후변화, 지속가능, 물, 에너지, 건강 등 환경문제에 대해 심층적인 정책대안과 지속가능성, 국가균형발전성, 개선실현성 등에서 심층적인 의정활동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고압의 전기가 흐르는 상태에서 작업비 절감을 이유로 위험한 공사방법을 채택한 한국전력에 대책마련을 요구했다. 변전소의 연계가능용량이 이미 초과한 상태에서 무턱대고 친환경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하도록 하는 상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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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문용 기자
2016.02.22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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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홍종윤·이종순 기자기자]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이 19일 박근혜 대통령에게 서울-세종고속도로 조기착공을, 권선택 시장은 호남선 직선화 등 지역현안에 대해 정부차원의 강력한 지원을 건의했다 먼저 이 세종시장은 이날 박 대통령 주재 시도지사 간담회에 참석 "세종청사의 국정 효율성 제고를 위해 세종-서울고속도로 '세종-안성 구간'의 조기 착공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현재 정부세종청사가 포화상태로 별도의 청사를 조기 건립하여 국민안전처, 인사혁신처 등 이전 부처의 안정적 운영을 도모해 달라."고 건의했다. 특히 "국가 균형발전의 핵심이자 지방분권의 상징 도시로서 세종시가대한민국의 실질적인 행정수도로 제 모습을 갖추는 것이 사회통합과 지역균형발전 성공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며
의회·정당
홍종윤 기자
2016.02.21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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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한인섭 기자] 변재일 더민주당 비상대책위원(청원)은 19일 정부가 최근 발표한 '투자활성화 대책'의 대상지가 수도권에 집중됐다며 수도권 규제완화 시도를 중단하도록 촉구했다. 변재일 비대위원은 19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의 당 지도부 회의인 비상대책회의에 참석해 이 같이 밝히고, 재검토를 요구했다. 변 위원은 정부가 지난 17일 대통령 주재 제9차 무역투자진흥회의를 통해 서울 양재·우면 일대를 '연구개발(R&D) 지역특구'로 지정하고, 경기도 고양시에는 자동차서비스복합단지와 '케이(K)-컬처밸리', 경기도 의왕에 산업단지 조성 등 '현장대기 프로젝트'라는 명목의 6개 프로젝트를 통해 약 6조2천억원 규모의 투자를 창출하겠다고
의회·정당
한인섭 기자
2016.02.19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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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김성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오제세 의원(청주시 서원구)이 대표발의한 의료사고 피해구제 및 의료분쟁조정법이(일명 예강이법, 신해철법)이 국회 보건복지위를 통과 했다. 이 법안은 사망이나 중증상해 이상의 의료사고 피해를 당한 환자가 의료분쟁조정중재원에 조정신청을 하면 의사와 병원의 동의 여부와 관계없이 조정이 시작돼 환자입장에서는 소송을 통한 구제보다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오 의원은 "기본적으로 조정제도가 양 당사자의 상호 양보를 전제로 하는 것으로 조정결정을 강제할 수는 없지만, 일단 대화의 장으로 들어와 대화시도 자체를 해야 한다는 것이 의료분쟁조정중재원의 설립 배경이자 입법취지"라고 설명했다. 지난 2012년 4월부터 시행된 의료분쟁조정중재원에 신청된 조정중재 건수는
의회·정당
김성호 기자
2016.02.18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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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김성호 기자]국회 안팎에서 일 잘하는 국회의원으로 소문난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의원(충남 공주시)이 제19대 국회 환경베스트의원으로 선정돼 4년 간 '최우수 및 우수 국회의원 31관왕'을 수상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사단법인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는 17일 박 의원을 포함해 2012년부터 2015년까지 국회에서 친환경 활동을 왕성하게 벌인 국회의원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에 따르면 국회의원이 작성 배포한 정책보고서, 보도자료, 질의자료 등을 통해 정책대안의 심층도, 지속가능성, 국가균형발전성, 개선 실현성과 기여도로서의 가치를 평가했다.특히 기존의 협의의 개념의 환경에서 기후변화, 지속가능, 물, 에너지, 건강 등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광의의 환경개념을 적용해 평가했다. 박 의원은 '국정
의회·정당
김성호 기자
2016.02.17 18: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