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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김성호 기자] 새누리당 충북도당은 28일 "(노영민 의원은) 주민께 석고대죄하고 정계은퇴를 해도 모자랄판에 또다시 권력 욕에 취해 유권자들을 볼모로 이런 무책임한 행동을 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도당은 이날 성명을 통해 "더민주단 윤리심판원이 노 의원의 수퍼갑질행위(피감기관 시집 강매 논란)에 대해 당원권 정지 6개월이라는 징계를 내리자 더민주당 충북도당과 지방의원들이 줄줄이 들고 일어나 노 의원 구명운동에 앞장서고 있다"며 "'행위에 비해 징계가 무겁다, 새누리당에 총선승리를 헌납한다'는 식의 말도 안 되는 궤변을 일삼는 것은 흥덕을 유권자와 국민을 우롱하고 갑질논란을 정당화하는 게 아닌지 궁금하다"고 비꼬았다. 특히 "노 의원은 '주민들이 아쉬워하고 당원들이 요청하고
의회·정당
김성호 기자
2016.01.28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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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한인섭 기자] 6개월 당원자격정지 징계로 20대 총선 출마가 불투명해진 국회 노영민 의원(더불어민주당·청주 흥덕구)이 다음달 2일께 당 윤리심판원에 재심을 청구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 더민주당 충북도당과 흥덕구 핵심당원들은 "징계결과가 가혹하다"며 "총선 출마 기회를 줘야 한다"는 취지의 탄원서를 제출해 결과가 주목된다. 노 의원실 관계자는 28일 "윤리심판원의 재심이 다음달 4일 열리는 것으로 일정이 잡혔다"며 "다음달 2일께 재심청구서를 제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시집 강매 논란에 대해 잘못은 인정한다. 그러나 총선 출마 자체를 봉쇄하는 것은 가혹하다는 판단"이라며 "유권자들이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막은 것은 문제가 있다는 여론도 상당해 재심 청구를 통해 당에
의회·정당
한인섭 기자
2016.01.28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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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이종순 기자] 표창원, 양향자, 김병관, 김정우 등 더불어민주당 외부 영입인사들이 대전을 찾는다.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박범계)은 오는 30일 오후 3시 대전 서구 둔산동 누보스타컨벤션 그랜드볼룸에서 '더불어 콘서트, 사람의 힘'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표창원, 양향자 등 더불어민주당 외부 영입인사의 전국 순회 토크 콘서트의 일환으로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 등의 강연과 다채로운 공연으로 구성돼 있다. 박 시당위원장(대전 서구을)은 "정당 이미지를 쇄신하고 지지율 반등을 이끈 외부 영입인사들이 대전을 찾아 시민들을 만나는 자리"라면서 "대전사람, 대전의 민생, 대전의 미래를 비롯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종순/대전
의회·정당
이종순 기자
2016.01.28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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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경대수 의원실과 음성군은 28일 군청 회의실에서 '2017년도 정부예산 확보 및 지역현안 관련 실무자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경대수의원실 보좌진과 음성군 예산담당 공무원 등이 함께한 가운데 음성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목표로 2017년도 정부예산 사업과 지역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 자리에서 경대수 의원실과 음성군은 예산신청 단계부터 정부부처 최종안 확정시까지 서로 공조체계를 유지하고 긴밀한 의사소통을 통해 보다 많은 2017년도 예산을 확보하기로 의견을 같이했다. 경대수 의원실의 한 관계자는 "이번 음성군과의 정책간담회를 시작으로 증평군, 진천군, 괴산군 실무자들과의 간담회도 개최할 계획"이라며 "올해에도 중부 4군
의회·정당
서인석 기자
2016.01.28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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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김성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당직자들은 27일 "우리는 깨끗한 정치실현을 위한 윤리심판원의 결정을 존중하고 신뢰한다. 그러나 이번 총선에 임하는 우리의 실정은 너무나 절박하다"고 당원자격정치 6개월의 징계로 20대 총선 출마가 불투명해진 노영민 의원(충북 청주 흥덕구)에 대한 구제를 호소했다. 이들은 이날 발표한 '노영민 징계에 대한 우리의 입장'이라는 제목의 성명을 통해 "우리 당은 지난 17대 총선에서 8석을 모두 석권했으나 18대 총선에서는 5석, 19대 총선에서는 3석으로 당세가 급격히 위축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총선에서의 승리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들은 특히 "노 의원의 잘못에 비해 징계수위가 지나치게 높다는데 대부분 공감하고
의회·정당
김성호 기자
2016.01.27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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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이희득기자]당진시의회(의장 이재광)는 2016년도 첫 임시회를 다음달 1일까지 상임위원회와 본회의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당진시 시정 전반에 대한 주요업무 보고 청취와 주요 사안에 대한 심사를 하게 된다.또한 안효권 의원 발의로 지난해 '당진시 행정기구와 정원 운영에 관한 조례'개정 공포와 조직개편에 따라 당진시의회 상임위원회별 소관업무를 조정하는 '당진시의회 위원회 조례'중 총무위원회 소관업무 중 '안전자치행정국'을 '자치행정국'으로 산업건설위원회 소관업무 중 '경제산업환경국'을 '경제환경국'으로 '건설교통항만국'을 '건설도시국'으로 일부 개정하는 '당진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처리한다.특히 김기재 의원은 '자원봉사활동 기본법' 제4조의 규정에 따라 범죄없는 안전하고
의회·정당
이희득 기자
2016.01.27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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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이종순 기자] 대덕구의회(의장 이세형)는 오는 28일부터 2월 3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16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2016 업무보고 청취와 대전광역시 대덕구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일부개정 조례안 등 7건의 일반안건을 심의·의결한다. 이종순/대전
의회·정당
이종순 기자
2016.01.27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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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중앙당 윤리심판원은 노영민 국회의원에 대해 당원자격정지 6개월이라는 중징계를 내렸습니다.우리당은 그동안 혁신안을 만들어 이를 당헌·당규에 반영하고 선대위와 비대위를 조기 가동하면서 환골탈태를 거듭하고 있습니다.이번 결정 또한 국민과 더불어 함께하는 당으로 거듭나기 위한 몸부림으로 평가합니다.우리는 깨끗한 정치실현을 위한 윤리심판원의 이번 결정을 존중하고 절대적으로 신뢰합니다.그러나 이번 총선에 임하는 우리의 실정은 너무나 절박합니다.충북의 국회의석은 모두 8석으로 현재 우리당이 3석, 새누리당이 5석을 차지하고 있습니다.우리당은 지난 17대 총선에서 8석을 모두 석권했으나, 18대 총선에서는 5석, 19대 총선에서는 3석으로 당세가 급격히 위축되고 있습니다.그렇기 때문에 이번 선거에서의 승리가
의회·정당
김미정 기자
2016.01.27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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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정구철 기자]충주시의회(의장 윤범로)는 27일 제203회 임시회를 열고 조길형 충주시장과 국·소장 등 관계공무원을 출석시킨 가운데 '문제점부터 풀자'며 새해 첫 시정에 관한 질문을 벌였다. 이날 시의원들은 지방보조금 운영과 인구감소 대책, 비싼 도시가스 요금 대책 등 문제점을 지적하는 등 모두 12건(서면 4건 포함)에 대한 시정질문을 실시했다. 최용수 부의장은 "충주시가 향후 성과중심의 인사를 단행할 경우 공정성과 투명성을 바탕으로 한 미래지향적인 인사정책이 필요하다"고 인사시스템 구축방향을 지적했다. 최근배 의원은 "충주시의 도시가스 기본요금이 전국에서 제일 비싼 편으로 시정을 요구하는 현수막이 아파트단지에 붙어있다"며 요금의 결정과정과 향후 개선대책을 요구했다. 정성용 의원은 "충주시 지방보
의회·정당
정구철 기자
2016.01.27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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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김성호 기자] 내구연한이 지난 정부의 중고 농기계(불용 농기계)를 농민이 직접 수의계약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법령이 개정된다. 더불어민주당 변재일 의원(충북 청주 청원구)은 행정자치부로부터 이 같은 내용의 '공유재산법 및 물품 관리법 시행령' 개정 일정을 보고받았다고 26일 밝혔다. 현행 법령에 따르면 지자체 등이 보유한 불용 농기계의 경우 입찰방식으로 판매되지만 자본을 갖춘 기업에서 구매한 뒤 농민들에게 마진을 붙여 되팔아 논란이 돼 왔다. 수의계약으로 가능한 불용 물품은 처분단가 10만원 이하, 총액이 500만원 이하인 경우로써 사실상 중고 트랙터 등은 농민이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수의계약 대상에서 제외돼 온 것이다. 이에 변 의원은 이를 바로잡고자 지난 2
의회·정당
김성호 기자
2016.01.26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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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민의원이 불출마로 가닥을 잡을 경우 당장 누가 더민주당 총선 후보가 될지 관심을 끌고 있다. 지역정가에서는 당 방침을 전제로 '출마' 입장을 밝힌 도종환 의원(비례대표)을 '1순위'로 꼽는 분위기이다. 정균영 전 새정치민주연합 사무부총장이 예비후보로 등록을 했지만, 제3후보가 대두될 가능성은 높지 않다는 게 일반적 관측이다. 도종환 의원은 정치적 멘토인 노영민의 징계가 결정되자 출마 여부에 대한 말을 아끼고 있다. 또 재심 절차를 통해 노 의원이 구제돼야 한다는 입장도 밝히고 있다. 그러나 (흥덕이 아니더라도) 총선 출마 여부에 대한 입장은 조만간 밝힐 방침이라는 게 기본 입장이다. 도종환 의원은 "노 의원이 재심절차를 밟을 수 있어 결과는 더 두고 봐야 한다
의회·정당
한인섭 기자
2016.01.26 2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