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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김성호 기자] 주요 국립대학 교원들이 '양성평등기본법' 등 법률에 명시된 인권교육(성·가정폭력)을 불성실하게 이수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 도종환 의원(새정치민주연합, 비례대표)이 6일 충북대와 충남대 등 11개 국립대로부터 제출받은 '2014년 교직원 인권교육 이수율(이하 이수율)' 자료에 따르면 단 한명의 교수도 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대학(인천대)을 포함해 90%를 넘는 대학이 거의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국립대학 교원들의 이수율은 같은 대학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에 비해서도 떨어지는 경우가 많았고, 초·증등 교원들과도 큰 격차를 보이고 있어 그 심각성을 더하고 있다. 지난 2014년 진행된 교직원 대상 성희롱 예방교육에서 인천대(0%), 경북대(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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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호 기자
2015.10.06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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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김성호 기자] 집에서 컴퓨터로 인터넷에 접속한 A씨는 금융감독원의 팝업창에서 보안강화를 해야 한다는 문구를 보고, 문구 밑에 있는 은행들의 마크 중 주거래 은행인 농협을 클릭했다.그리고 A씨는 접속된 농협사이트에 보안강화를 위한 주민번호와 계좌번호, 비밀번호, 보안카드 35자리 등을 입력했는데, 이후 통장에 있던 돈이 알지 못하는 사람의 계좌로 불법이체 되자 경찰에 신고했다.A씨는 검찰청, 경찰청, 금감원 등을 사칭해 가짜 사이트로 유도하고 개인의 금융정보를 캐내어 돈을 탈취하는 수법인 피싱, 파밍에 걸린 것이다. 농협중앙회가 6일 김우남 국회 농해수위 위원장(새정치민주연합, 제주시을)에게 제출한 국감 자료에 따르면 농협은행 및 회원조합 등 농협에서 발생한 이와 같은 전자금융사기건수와 피해금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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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호 기자
2015.10.06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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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송문용 기자] 지역발전사업의 효율적 재정지원을 위한 지역발전특별회계가 특정지역에 편중돼 정권차원의 선심성 예산편성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지역산업거점기관지원은 대구와 경북이 수년째 아예 독점예산을 편성하는 비난을 사고 있지만 여전히 해소되지 않고 있다.6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박완주 의원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제출받은 '2016 지특회계 지역별사업예산(안)'을 검토한 결과 특정지역 예산편중이 해마다 심화되고 있다.사업예산안에 따르면 2016년 지특회계 정부안은 8523억원으로 대구가 11% 940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경북이 787억(9.2%), 경남 779억(9.1%), 전북744억(8.7%), 전남 712억(8.4%), 광주 655억(7.7%), 부산 646억원(7.6%) 등이 상위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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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문용 기자
2015.10.06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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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농어가목돈마련저축 부당가입자('부당하게 장려금을 수령한 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반면, 가입 실적은 급격히 감소해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경대수 국회의원(충북 증평진천괴산음성)이 농협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농어가목돈마련저축 부당가입건수는 지속적 증가추세이며, 2014년 932건으로 전년대비 2배의 수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 농어가목돈마련저축 부당가입건수는 ▶2011년 305건 ▶2012년 564건 ▶2013년 471건 ▶2014년 932건 등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작년7월 시행령 개정으로 형사처벌 및 부당이익 환수 등 부정가입자에 대한 처벌을 대폭 강화했으나, 저금리 장기화 추세가 계속되면서 고금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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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석 기자
2015.10.06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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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 대부분이 은행 통계 등을 이용해 소득 자산, 가계부채 등 정확한 통계를 작성하지만, 통계청은 설문조사 의존도가 높아 정확성이 떨어져 경제정책 수립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오제세 의원(새정치민주연합·청주서원구)은 5일 기획재정부 및 한국은행 국정감사에서 "통계청 한국은행 금융감독원이 공동조사한 2014 가계 금융 복지조사는 가계부채가 753조원으로 집계됐으나, 한국은행이 데이터베이스로 자체 집계한 결과 1천100조원으로 무려 400조원의 편차가 발생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2014년 가구수가 1천839만 가구라는 점을 감안하면 가구당 평균부채는 '4천95만원 대 6천만원'으로 2천여 만원의 오차가 발생한 것이다. / 한인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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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2015.10.05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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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는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오는 12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도민제보를 받는다. 충북도의회에 따르면 충북도와 충북도교육청, 지방공기업, 출연&출자기관 등을 대상으로 11월 13일부터 24일까지 12일동안 실시할 2015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이같은 방침을 시행할 계획이다.도의회는 이에 따라 홈페이지에 '도민제보의 방'을 개설했다. 도의회가 중점적으로 다룰 내용은 ▶도정 및 교육행정에 반영할 사항 ▶예산 낭비사례 ▶제도개선·건의 사항 ▶기타 도민 불편사항 등이다.도의회는 다음달 11일까지 제보가 접수되면 내용을 분류해 해당 상임위원회에 배부해 감사 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제보에 대한 처리 결과는 제안자에게 통보된다.도의회 관계자는 "도민들께서 평소 보고 느낀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걸쳐 지적할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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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섭 기자
2015.10.05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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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김성호 기자] 연구개발(R&D)에 사용되는 국고지원금의 전용과 부정 집행을 막기 위해 과징금인 '제재부가금'이 신설됐지만 솜방망이 처벌로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산업통상자원부가 5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 박완주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충남 천안을)에게 제출한 '연구비 부정사용에 따른 환수금 및 수납율'에 따르면 산업기술혁신 촉진법 개정에 따른 시행령 규정이 허술해 개정이 요구되는 것으로 드러났다.R&D예산 부정 집행은 최근 산업부 산하 정부 출연기관마다 크게 늘어나는 추세지만, 오히려 이의 환수금과 환수율은 낮아지고 있다.산업부 산하 출연연구기관인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는 R&D 부정사용을 조사해 지난해의 경우 87억원의 환수대상을 확정했지만 실제 환수율은 15.5%인 14억원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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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호 기자
2015.10.05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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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김성호 기자]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의 대부분이 은행 통계 등을 이용해 소득 자산 가계부채 등 정확한 통계를 작성하지만 우리의 경우 설문조사에 크게 의존, 통계의 정확성이 떨어져 경제정책 수립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다.국회 기획저쟁위 오제세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충북 청주 서원구)은 5일 기획재정부 및 한국은행에 대한 종합 국감에서 "통계청 한국은행 금융감독원이 공동조사한 2014 가계 금융 복지조사는 가계부채가 753조원으로 집계됐다"며 "그러나 한국은행이 데이터베이스로 자체집계한 결과 1천100조원으로 무려 400조원의 편차가 발생했다"고 밝혔다.오 의원은 그러면서 "2014년 가구수가 1천839만 가구라는 점을 감안하면 가구당 평균부채는 4천95만원 대 6천만원으로 2천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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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호 기자
2015.10.05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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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김성호 기자] 수출입은행 충남지점 설치 가능성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국회 기획재정위 김태흠 의원(새누리당, 충남 보령·서천)은 5일 기획재정부에 대한 종합 국감에서 최경환 기재부 장관 겸 경제부총리와 이덕훈 한국수출입은행장에게 충남지점 설치를 강하게 요구했고, 이에 이들 모두 '적극 검토' 답변을 내놨다.충남도와 지역소재 수출입기업들은 그간 지역 내에 수출입은행 지점 설치가 필요함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으나 구체적인 성과를 내지 못해왔다.이에 김 의원이 이날 기재부와 수출입은행으로부터 긍정적인 입장을 이끌어냄에 따라 설치가 구체화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충남도는 대중국 수출을 위한 생산기지로서 지난해 말을 기준 651억달러를 수출하는 등 우리나라 수출시장을 이끌어 왔지만 수출입은행 지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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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호 기자
2015.10.05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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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김성호 기자] 국회 보건복지위 새누리당 간사인 이명수 의원(충남 아산)은 5일 국내 민자 SOC(사회간접자본, Social Overhead Capital) 투자에 대한 '초고금리 대출투자'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이 의원은 이날 국민연금공단(이하 공단)에 대한 국감에서 "공단에서 운용하는 자산 중 국내 인프라 규모는 8조946억원으로 기금의 1.7%를 차지하는 등 총 63개(50개 회사, 13개 펀드) 사업에 투자를 하고 있다"며 "공단은 투자방법에 있어 SOC 특성상 초기단계의 수익 부진을 해결하고 단기간 고수익 창출을 위해 지분투자와 대출투자방식을 채택하고 있는데 후순위 초고금리 대출 투자방식이 문제"라고 밝혔다.이 의원은 또 "국민이 이용하는 민자 SOC 고속도로, 터널에 대한 초고금리 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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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호 기자
2015.10.05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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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김성호 기자] 국내 씨암말이 씨수말 수준에 크게 뒤떨어져 개량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 경대수 의원(새누리당, 충북 증평·진천·괴산·음성)이 5일 마사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우수씨수말은 북미지역 상위 5% 이내 수준이고, 싱가포르 G급에 다소 뒤처지나 도전이 가능한 수준이다.또 마사회는 싱가포르 G급(그레이드급, 최상위 경주를 통칭) 수준에 도달할 것을 목표로 정책 추진 중이며, 한국 우수씨수말은 싱가포르 전체를 비교해 볼 때 112% 싱가포르 G급 우승마 대비 59.4% 수준이다.최근 도입한 씨암말의 경우 싱가포르 전체를 비교해 볼 때 50.5% 싱가포르 G급 대비 26.6%에 불과하고, 국내 전체 씨암말 수준은 더욱 떨어진다.경 의원은 "우리나라 경마의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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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호 기자
2015.10.05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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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김성호 기자] 코트라가 운용중인 해외 무역관 125개소 중 39개소가 1인 무역관이며, 53개 무역관은 정원이 충원되지 않고 있어 해외무역관 인력 재배치가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다.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5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 김동완 의원(새누리당, 충남 당진)에게 자료에 따르면 코트라가 운용중인 해외 무역관 125개소 중 39개소가 1인 무역관인 것으로 나타나다.지역별로는 아프리카 해외 무역관의 77.8%, 서남아시아와 중남미 지역의 42.9%, 러시아(CIS)지역의 40%가 1인 무역관이었다.이와 함께 해외 무역관 125개소 중 53개 무역관의 정원이 충원되지 않고 있는 등 지역별로는 서남아시아 지역의 57.1%, 아프리카 지역의 55.5%, 중국의 52.1%, 동남아시아 지역의 50%가 미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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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호 기자
2015.10.05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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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김성호 기자] 노영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위원장(새정치민주연합, 충북 청주 흥덕구)은 5일 "우리나라에 진출한 외투기업의 80%이상이 수도권에 집중돼 있다"면서 "제조업 중심의 비수도권 외투기업의 감소로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격차가 더욱 심화되고 있다"고 강한 우려감을 표시했다.노 위원장실에 따르면 지난 1998년 금융위기 후 '외국인투자촉진법(이하 외촉법)'을 만들면서 우리나라도 본격적으로 외투유치 촉진정책을 펼치기 시작했다.외촉법이 만들어지고 17년이 지난 현재 우리나라의 외투유치 규모는 120억 달러(2014년 도착기준)를 기록했고, 외투기업 수도 1만5천598개사(2013년 기준)에 달한다.하지만 화려한 실적 이면에는 수도권과 비수도권 사이의 불균형은 더욱 심화되고 있는 실정이다.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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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호 기자
2015.10.05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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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김성호 기자] 월 급여 140만원 미만 근로자에게 국민연금 보험료 절반을 지원해 주는 두루누리 사업에서 지원 자격을 갖추었음에도 사용자의 신청 누락으로 혜택을 받지 못하는 근로자가 21만3천82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보건복지위 양승조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충남 천안갑)이 5일 국민연금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지원요건 충족 근로자 중 미신청자 현황'에 따르면 두루누리사업 지원대상인 전체 67만9천637개 사업장 중에서 12만8천687개 사업장 즉, 대략 5개 사업장 중 한 개꼴로(18.9%) 사용자가 신청을 안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근로자 수로 봐도 지원대상인 125만8천601명의 17%인 21만3천820명, 여섯 명 중 한 명이 지원을 받을 수 있음에도 혜택을 누리지 못하고 있는
의회·정당
김성호 기자
2015.10.05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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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류제원 기자] 충북에서 성범죄 우범자 44명의 소재가 파악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4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새누리당 강기윤(창원 성산구)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 말 현재 충북경찰청이 관리하는 성범죄 우범자는 모두 573명이다. 이 중 44명은 현재 소재가 파악되지 않는 것으로 밝혀졌다. 강 의원은 "성범죄 우범자에 대한 선정·관리를 명확히 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해 철저한 관리·감독이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경찰은 성범죄자 중 재범 우려가 있는 전과자를 대상으로 3개월에 한 번씩 소재를 파악하고 있다. / 류제원 bluezzo@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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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제원 기자
2015.10.04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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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류제원 기자] 충북에서 남성을 상대한 성폭력 범죄가 급증하고 있어 보호대책 마련이 요구된다. 4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새누리당 강기윤(창원성산구)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충북에서 남성을 상대로 한 성폭력 범죄는 2011년 8건, 2012년 14건, 2013년 24건, 2014년 22건 2015년 8월 43건으로 급증했다. 충북은 2015년에만 서울(248건), 경기(238건), 부산(48건), 인천(45건) 다음 전국 5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성범죄 유형은 전체(111건)의 83%(93건)가 강간·강제추행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영 13%(15건), 통신매체을 이용한 음란메시지 전달 2.7%(3건)이다. 한편 성폭력 피해 대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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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제원 기자
2015.10.04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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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김성호 기자] 외국인 직접투자(FDI)의 수도권 편중이 해소되지 않으면서 막대한 혈세를 투자한 지방외국인 전용산업단지가 허허벌판으로 버려지고 있다는 지적이다.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4일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 박완주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충남 천안을)에게 제출한 '외국인 투자유치 실적 현황'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외국인 직접투자의 67%가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 몰렸다.실제, 국내 외국인 투자도착액은 올 들어 상반기동안 61억3천만달러로, 이 가운데 서울은 29억6천100만달러, 경기는 3억6천100만달러, 인천 1억6천만달러 등 수도권이 34억8천200만달러 56.8%를 차지했다.지난해도 외국인 투자도착액은 1654개 기업에서 120억2천700만달러가 도착했는데 서울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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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호 기자
2015.10.04 16: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