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인갑 / 한국도로공사 신탄진영업소 최근에 따뜻한 봄의 계절이다 보니 꽃구경을 하기 위해 고속도로 행락차량들이 많아 가끔씩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는 차량을 볼 수가 있는데 고속도로를 관리하고 있는 종사자로서 우리나라 모든 운전자들에게 안전벨트 미착용에 대한 경각심을 주고자 한다. 지금 한국도로공사에서는 ‘고속도로 전 좌석 안전띠 착용 생활화’라는 문구를 안내 전광판을 통하여 안전운행에 대한 홍보를 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안전띠 착용률은 여전히 떨어져 안전띠 미착용으로 인한 인명피해 사고가 날로 증가하고 있다. 안전벨트 착용은 초보운전자들에게도 사고로부터 생명을 보호해 줄 뿐만 아니라 운행 시 심리적 안정을 주므로 안전운전에 도움이 된다. 미국 국가안전협회(NSC)의 연구 결과에 따르
외부칼럼
중부매일
2006.04.05 17:39
-
고형설 / 청주상당경찰서 영운지구대2팀근무 어느덧 봄기운이 만연하다.그렇다고 봄의 낭만에만 빠져있을순 없다.봄이되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졸음 바로 춘곤증 때문이다.특히 계절적으로 나른하기쉬운 봄철에는 자동차를 운전하다 보면 쉽게 피곤해진다.자동차를 운전하는 동안 사람은 전방을 비롯한 도로의 교통환경변화에 따라 적절히 대응하기위해 주의력을 집중하게되고 그럼 눈이쉽게 피곤해지며 눈꺼풀이 무거워진다.졸음운전은 앞차와의 안전거리나 속도에 대한 판단을 잘못하게하고 잠시 무의식적인 상태에서 운전을 하다가 대형사고를 일으키기도한다.이는 음주운전으로 인한 상태에서의 사고 못지않게 자신은 물론 타인에게까지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사고이다.졸음운전은 다시말해 자동차를 정상적으로 운전할 수 없는 졸음상태에 빠지
외부칼럼
중부매일
2006.04.04 17:35
-
최태환 / 보은국유림관리소 봄철을 맞아 보은국유림관리소가 지역민들에게 유실수 와 관상수로 복숭아, 살구, 산철쭉, 영산홍, 목백합, 소나무 등을 무상으로 나누어 주는 행사를 가졌다.나무는 이른 봄 얼었던 땅이 녹고 나무의 겨울눈이 터져서 잎이 나기전에 심는 것이 적기이며, 남부지방은 3월 중순, 중부지방은 4월 초순이 적당한 시기라고 한다.날씨가 더워지고, 잎이 왕성해지는 4월 중순이되면 잎을 통해 많은 증산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나무를 심기에는 적당치 않게 된다.치산치수(治山治水)라고 했던가. 물뿐만아니라 나무가 자원이상으로서 물질적 가치 이상의 중요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서양에서도 고대 이래 많은 학자들이 나무와 숲의 중요성에 대해 거론한 바 있으니 「플라톤」은 이미 기원전 400
외부칼럼
중부매일
2006.03.29 18:31
-
류인갑 / 대전광역시 대덕구 덕암동 얼마 전에 강릉에 다녀오던 중 중부고속도로 상에서 갑자기 많은 연기가 고속도로에 휩싸여 있어 다른 차량도 앞이 잘 보이지 않아 순간 급브레이크를 밟는 등 아찔한 대형 사고를 당 할 뻔하였다. 최근 새 봄을 맞아 농촌 이곳저곳에서 논두렁이나 밭두렁 등을 태우는 모습을 자주 발견하게 된다. 이는 논두렁과 밭두렁에서 자란 잡초를 태움으로 인해 겨우내 잡초에서 월동을 하던 병해충을 방제하여 올 농사를 잘 짓기 위한 것이다. 농민들이 수확량을 올리기 위한 노력에 대해 뭐라 말 할 수는 없다. 그러나 도로 주변에 있는 논두렁과 밭두렁을 소각할 때는 각별한 주의를 해야 할 것이다. 가끔 운전자로부터 도로를 주행하다가 논두렁, 밭두렁 소각 행위로 인해 사고가 날 뻔
외부칼럼
중부매일
2006.03.28 17:31
-
/ 청주시홈페이지 청주시 하복대 변전소후문 사거리옆 길목에는 문짝이 떨어져나간 이동식 화장실이 놓여 있다. 오래전부터 있었던걸로 기억되고 있는데 이제는 문짝이 없어지고 화장실 구멍이 났는지 오폐수가 봄철이 되면서 새어나오고 악취가 진동을 한다.환경적 미화면에서도 너무나 불결하고 지나가는 행인들은 코를 막고 지나갈 정도다. 또한 차량운전기사님, 술취한 행인 기타 시민들이 지나가는 사람들도 의식하지 않고 문짝도 없는 화장실을 아무 꺼리낌없이 소변을 보고 있다. 몇번 복대동 동사무실에 건의를 하였지만 누구의 것인지 누구의 땅인지 모른다 며 맘대로 치울수 없다는 변명만 늘어 놓았다. 강력한 항의 결과 "토지개발의 땅이다 그쪽에서 정리할것이다"라고 하였지만 몇칠이 지났던가 토지개발 땅에다가 누군
외부칼럼
중부매일
2006.03.27 19:30
-
최광성 / 컬럼니스트 80년대,이 현세 씨의 야구장편만화 ‘공포의 외인구단’은 프로야구 출범과 패를 같이하며 젊은이들 사이에서 일대 신드롬을 일으켰었다. 여러가지 개인적인 이류로 패배주의의 나락으로 떨어진 젊은이들을 모아 지옥훈련 끝에 무명의 선수들이 명문구단을 연파하며 귀중한 승리를 이어간다는 내용이었다. 세계 최초로 열린 WBC (world baseball clasic)대회에서 4강 신화를 창조한 한국야구 대표의 쾌거를 바라 보면서 이 ‘공포의 외인구단’이 오버랩되는 것은 무슨 이유일까? 정교한 데이터를 중시하는 디지털(digital)야구의 일본을 두번이나 격파하고 궁극적인 야구라는 메이저리그의 본고장 미국야구를 보란듯이 제압한 한국야구의 힘은 디지털과 아날로그가 합성된 디지로그(digi
외부칼럼
중부매일
2006.03.27 19:19
-
지난주 청주의 한 대학에서 초등학생과 저소득층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봉사활동을 의무화하고 상대적으로 교육서비스의 기회가 적은 소년소녀가정과 극빈층 자녀들에게 대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이 무료로 개인과외를 실시하는 대학생 튜터링(Tutoring)제도를 전국 처음으로 실시한다는 반가운 소식을 들었다. 경미한 범죄로 학교에서 탈락한 비행청소년에게도 대학생 튜터링제도를 도입하면 어떨까? 사실 범죄를 저질러 보호관찰을 받고 있는 대부분의 청소년들은 학교에서 쫓겨나면 더 이상 공부를 할 기회를 얻지 못한다. 또한 가정형편이 곤란하여 검정고시 학원을 수강하거나 스스로 학업을 계속할 여건이 되지 못해 포기해 버리고 만다. 이런 비행청소년들에게도 대학생들의 교육봉사와 튜어링제도를 도입하여 기초학습능력과
외부칼럼
중부매일
2006.03.23 16:01
-
강형기 / 한국도로공사 차량을 운전하는 운전자 한사람으로서 이것만은 꼭 제안하고 싶다. 누구나 차량을 운전하면서 일어날 수 있는 차량고장 및 부득이하게 주정차시에는 일반국도, 고속도로는 물론 안전삼각대를 꼭 설치하였으면 한다. 안전삼각대는 나의 안전만이 아닌 타인의 안전까지 배려하는 운전중의 가장 기본적인 운전자의 기본자세라고 생각한다. 고속도로를 운행중 가끔 갓길에 주정차하고 있는 차량이 있다. 고속도로는 차량이 거의 100km정도 고속으로 운행을 하기 때문에 갓길주정차시에는 100m 이상의 거리에 전방에 차량이 있다는 안전표식을 해야한다. 하지만 거의 대부분의 차량이 안전표식인 삼각대를 설치하지 않고 있어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것을 느낀다. 운전중 갓길주정차시에는 운전자의 안전뿐만
외부칼럼
중부매일
2006.03.22 17:35
-
/ 청주시홈페이지 청주시내버스 노선체계 및 운행 시간 전면 개편에 대해 알아보고 싶다.이번 노선의 주요 사항 중에 하나가 청주, 청원 통합 노선 체계에서 도농노선으로 분리하여 청주시내 어느 곳이던지 10분 대에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주요 개편 사항으로 하는 걸로 알고있다. 외곽지역 정북동이라도 최소한 출퇴근 시간대에는 30분에 한대 정도로 배차 될것이라 내심 기대했다. 그런데, 같은 청주시이면서 오근장동의 정상·정북종점의 노선 횟수를 줄인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하다.혹시 외곽이라서, 농촌마을(동)이라서, 이용승객이 많지 않다는 이유로 줄인것은 아닌지? 적어도 지금 운행 횟수는 유지 되겠지 라는 최소한의 바램이었는데, 여지없이 다음부터는 시내버스를 이용 할 수 없게 되었다.
외부칼럼
중부매일
2006.03.21 20:15
-
조항섭 / 논산경찰서 강경지구대 경장 일선 지구대에서 외근근무를 하는 경찰관이다. 야간에 관내를 순찰돌아보면 걷기운동하시는 분들을 많이 본다. 야간에 운전해 본 사람이면 다 알겠지만 보행자들이 잘 눈에 띄지 않는 경우가 많다. 어두운 계통의 색깔의 옷을 입고 있기 때문이다.보행자 입장에서 볼 때 자동차는 전조등을 환하게 켜고 다니므로 자신이 잘 보일것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어두운 계통의 옷은 빛을 흡수하기 때문에 운전자 입장에서는 멀리서는 잘 보이지 않다가 보행자 가까이 접근해서야 보행자가 있다는 것을 알고 깜짝 놀라는 경우가 있을 것이다. 또한 새벽시간대에는 보행자가 드물기 때문에 운전자도 방심하는 경향이 있고 간혹 새벽기도가시는 어르신들이나 환경미화원이 작업중에 교통사고를 당했다는 뉴스를
외부칼럼
중부매일
2006.03.16 16:02
-
/ 청주시홈페이지 청주시 용담동에 사는 시민으로 금천동 배수지 체육공원에서 운동을 즐기고 있다. 이 시설을 이용하면서 가족들과도 공유할 수 있는 여가시간을 즐길 수 있게 되어 더욱 감사드린다. 바램이라기 보다 아쉬운 점을 말씀드리고자 한다.현재 사용하고 있는 시설물은 농구장, 배드민턴장, 게이트볼장이 전부인것 같다. 상당히 넓은 잔디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확실한 쓰임이 없다는 것이다. 현재로썬 잔디를 키우는 과정이라고 들었지만 앞으로 그곳이 축구장이나 간이 축구(풋살)장으로 이용이 가능한 것인지 아니면 잔디를 눈으로 즐기라는 것인지 구체적인 계획안이 있는지 궁금하다. 또한 확실한 계획이 없으시면 간이축구장으로 이용이 어떠할지에 대한 의견도 조심스럽게 내놓아 본다. 관리상에 문제점이
외부칼럼
중부매일
2006.03.15 19:14
-
유찬조 / 청주시 금천동 얼마 전 처형으로부터 급한 전화를 받았다. 치매가 있으신 시어미니께서 행방이 묘연하니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의 큰길을 따라 찾아보았으면 하는 전화였다. 정말 다행이 외곽으로 나가는 큰길가 옆으로 ‘무심히’ 앞만 보고 걸어가시는 할머님을 발견하게 되어 다행이었다. 또한 고등학교 동기 모임에 나갔다가도 10년 이상 치매상태인 어머님 때문에 어려움이 많다는 얘기를 듣게되었다.요양병원에 입·퇴원을 반복하는 사이 월120~150만원이상의 경제적 부담도 힘든데, 정신적으로도 가족모두 지쳐가고 있다는 것이다. 이렇게 치매 등으로 수발이 필요한 노인분들을 우리주변에서 쉬이 접하게 된다. 이에 대비한 사회안전망이 부족해 치매·중풍 등으로 거동이 불편한 노인부양 가정에서는 커다란 경
외부칼럼
중부매일
2006.03.13 18:14
-
송명신 / 한국도로공사 황간영업소 주5일 근무제 시행으로 인해 직장인들은 그동안 가족에게 못했던 가장으로서의 정겨움을 나눠주기 위해 여행을 자주 떠나곤 한다. 이때 필수적인 것이 자동차 운전으로 졸음운전과 함께 대형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있어 운전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따뜻한 봄철 긴장감이 풀어진 나른함 속에서 졸음운전은 때를 가리지 않고 일어나는데 평소보다 교통사고의 위험이 6~8배 이상 높아진다고 한다. 예를 들어 시속 90 킬로미터로 달리는 운전자가 4-5 초가량 깜박 졸았다면 100-125 킬로미터는 운전자 없이 달린 셈이 된다고 한다. 그러기에 100킬로미터 이상 달리는 고속 도로 에서의 졸음운전은 나와 타인의 생명을 앗아 갈수 있는 원인행위의 하나이고, 자살 행위다. 이와 함께
외부칼럼
중부매일
2006.03.09 17:57
-
/ 이명수 얼마 전 퇴근을 하기위해 오후10경 고속도로를 이용할 때 생긴 일입니다. 전에도 이런 경험을 몇 번 해보았고 같은 유형으로 사고를 당하여 앞차의 운전자가 사방한 사건이 있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그날도 고속도로를 진입하기위하여 진입로에서 본선으로 좌측 방향지시등을 넣고 차선변경을 하려고 백미러를 보았는데 2차로에서 대형 트레일러가 상향등을 켜며 경적까지 울리고 속도를 줄이지 않고 가속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1차로에는 차량이 없었습니다, 그때 제차의 속도가 80Km/h를 넘어서고 있고 진입로는 다 끝나 가는데 비켜줄 생각을 안하고 계속 경적만 울리며 옆을 지나가는 것이었습니다.저는 속도를 줄이고 서서 그 차량을 뒤따르는 차들이 다지나가고 난후에야 차가 오지 않는 것을 확인하고
외부칼럼
중부매일
2006.03.08 16:02
-
정부는 의료서비스가 고부가가치 산업인 점을 감안, 경제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비영리로 묶여 있는 의료사업에 자본 참여와 이익 배당을 보장하는 등 의료시장을 활성화하겠다는 것이다.그러나 영리병원은 아직 시기상조다. 먼저, 영리병원은 이윤 극대화를 추구하게 되고, 이 과정에서 과잉진료나 불필요한 진료를 권하게 될 개연성이 높다. 의사에게 의료 공급이 독점되고, 다른 대체수단이 없어 환자가 일방적으로 끌려갈 수밖에 없다.또한,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심화되는 우리나라 현실에서 부에 대한 존경심보다는 적개심이 강한 요즘, 부자들만이 다닐 수 있는 영리병원을 만든다는 것은 사회계층 간의 갈등을 더욱 부채질할 것이고, 상대적 박탈감으로부터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할 것이 분명하다.사람의 생명
외부칼럼
중부매일
2006.03.07 15:43
-
장형택 / 한국도로공사 황간영업소 고속도로에서 차를 몰다 보면 통행권을 분실하는 경우가 있다. 날씨가 무더운 날 창문을 열고 운행하다 보면 자기도 모르게 바람에 날아가는 경우가 생긴다.통행권을 분실(미소지)한 경우 한국도로공사 에서는 유료도로법에 따라 출구영업소를 기준으로 통행 최장거리를 추정해 통행료를 징수하는 것을 기본 원칙으로 하고 있다. 하지만, 이용객들의 사정을 고려해 2 가지의 처리 기준을 마련해 놓고 있다. 먼저, 진입 영업소가 인정된 경우이다. 진입 전 도로에서 사용한 영수증 등 실제 운행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를 제시할 경우 실제 운행거리 만큼만 통행료를 내면 된다.진입영업소가 증명이 되지 않은 경우에는 첫 번째 또는 두 번째 적발이냐에 따라 다른 기준이 적용된다
외부칼럼
중부매일
2006.03.06 18:46
-
/ 청주시 홈페이지 청주 수곡동에서 공단방향으로 매일 출퇴근을 하는 직장인입니다. 출퇴근시간대에 교통체증으로 인하여 주로 충북대 중문쪽으로 해서 정문을 통과 공단오거리쪽으로 이동을 합니다. 제가 이렇게 글을 올리는 이유는 위에서 표기한 경로를 따라 이동하다보면 특히 정문쪽에서 공단오거리쪽 방향으로 중앙선이 흐리거나 지워졌다는거죠. 도로 양옆으로 주차되어 있는 차량들을 피해 진행하다보면 중앙선을 넘게 되는데 아찔한 경험을 몇번 했습니다. 언제든지 사고날 위험이 항상 도사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이 도로부분에 대해 한번 확인해보시고 중앙선을 다시 도색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위 구간구간에 도로가 움푹 패여서 차량의 하체와 타이어 부분이 파손 될뻔한 적이 있습니다. 열악한 도로여건과 위험을
외부칼럼
중부매일
2006.03.02 16:59
-
류인갑 / 한국도로공사 신탄진영업소 지상파 DMB(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 단말기가 빠른 속도로 보급되고 있는 가운데 운전 중 TV 시청을 단속할 법적 근거가 없어 관련 법규 마련이 시급하다는 보도를 접했다. 경찰청에 따르면 운전 중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것은 소주 한 병을 마신 뒤 음주운전을 하는 것과 같은 효과가 있지만 운전 중 DMB(TV)를 시청하는 것은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몇 배 이상 위험하다고 밝혀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지상파 DMB 방송이 본격적인 상용 서비스에 들어감에 따라 많은 사람이 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이런 최첨단 기술이 우리 생활을 윤택하고 편리하게 하는 것은 환영할 만한 일이다.그러나 DMB 방송은 차량 운전 중에 시청할 경우 교통사고의 위험성이 높아진다는 문제
외부칼럼
중부매일
2006.03.01 17:17
-
김인수 / 한국도로공사 황간영업소 고속도로를 운행하다 보면 자신의 안전은 물론 타인을 배려하는 데 인색한 운전자가 아직도 많은 것 같다. 아무리 운전에 능숙하다고 자부하는 운전자라도 고속도로 에서는 제한속도 준수와 안전거리 확보를 통한 여유 있는 운전만이 순간적인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하지만 일부 운전자들은 안전거리 확보는 고사하고 정상 운행하는 다른 운전자에게 상향등을 번쩍이며 과속을 강요하고 추월을 일삼는다. 이는 생명을 담보로 한 곡예운전이라고밖에 할 수 없는 위험천만한 일이다. 고속도로변 곳곳에 설치된 안전거리 확보 표지판을 무시하고 운전 실력을 자랑하듯 앞 차량에 달라붙는 운전자들을 보면 같은 운전자로서 무척 당황스럽고 부담 스럽다. 안전을 위한 교통법규는 생명을 지키는 수단으로서
외부칼럼
중부매일
2006.02.28 19:05
-
/ 청주시 홈페이지 어제(2월25일) 친구 결혼식에 참석할려고 청주를 방문했읍니다. 청주역에 도착하여 대기중인 영진택시를(기사분은50대중후반) 탔읍니다. 장소는 썬플라자 컨벤션 웨딩홀이라고 했고 친구랑 통화까지하고 출발했읍니다. 20-30분정도 걸린다고도 했습니다. 대구에서 왔고 이런저런 애기도 했는데, 탑웨딩홀이 맞다고 해서 내리랍니다. 여기는 문닫은지 오래된 곳이고요. 다른택시를(충북112*) 타서 목적지를 얘기를 하니 찾기 쉬운데 하면서 웨딩 코리아가 맞다고 하면서 아니면 요금은 안받겠다고 여기서 내리라고 합니다.도저히 안되서 114로 전화해서 웨딩홀에 전화하니 택시타면 대부분의 기사들이 알고있다고 기사통해 위치를 알려주겠다 합니다. 그러니까 기사 이제 생각 났다는 듯이 그곳으로 갑니다
외부칼럼
중부매일
2006.02.26 1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