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문영호 기자] 농어촌 어린이들이 따라하고 배우고 싶어하는, '롤모델'로 삼을 만한 언니, 오빠로서 대학생 봉사단이 발대식을 갖고 3박 4일간의 교육봉사에 돌입했다. 11일 순천향대에 따르면 '2017년 농어촌 작은학교 대학생 봉사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17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충남지역 서산 팔봉초, 홍성 금마초, 예산 대술중, 천안 보산원초, 예산 예덕초, 당진 신촌초, 공주 태봉초 등 7개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별 4인씩 30여 명의 대학생 교사들이 교과지도, 창의과학, 독서논술지도 등 교육봉사 활동을 시작한다. 충남지역에서는 시골마을에 위치한 농어촌 학교들을 선정하고 특수교육과, 신문방송학과, 청소년교육상담학과가 참여해 학교별로 봉사활동을 맡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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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호 기자
2017.07.11 1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