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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충청지역 교육청들은 2018학년도 공립 중등교사 임용시험 최종합격자를 30일 홈페이지를 통해 각각 발표했다. 대전은 27개 교과 303명 모집에 2천145명이 응시해 288명(일반 285명·장애 3명)이 최종합격했다. 합격자 성별 비율은 남자 28.1%(81명), 여자 71.9%(207명)이다. 충북은 34개 교과에 336명(일반 328명·장애 8명)이 합격했다. 과목별 합격자는 국어 30명(장애 2명), 수학 19명, 역사 11명, 도덕·윤리 11명, 정보·컴퓨터 5명, 체육 18명(장애 1명), 음악 16명, 미술 10명(장애 1명), 영어 15명(장애 1명), 기계·금속 14명, 보건 20명, 전문상담 24명, 영양 31명, 특수 45명 등이다. 합격
교육
김금란 기자
2018.01.30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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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이희득 기자] 신성대학교(총장 김병묵)가 심각한 취업난 속에서도 79.7%라는 높은 취업률을 기록하며 대전·충청·세종지역 전문대학 가운데 3년 연속 취업률 1위를 수성했다. 신성대는 지난주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대학알리미를 통해 발표한 '2016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건강보험과 국세 DB 연계,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대학정보공시에서 취업률 79.7%를 기록해 지역대학 중 1위 달성은 물론 전국 전문대학 중에서도 2위(나그룹, 졸업생수 1천~2펀명)를 차지하는 성과를 냈다. 신성대가 취업한파 속에서도 계속해서 선전하는 이유는 지역 기업들과의 산학협력을 통한 주문식 및 맞춤식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기술교육을 제공하는 등 대표적인 대학-기업간 상생협력
교육
이희득 기자
2018.01.24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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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홍종윤 기자] 세종시 세종소방서(서장 임동권)는 23일 지난해 하반기, 심정지로 위험에 빠진 생명들을 구한 시민 및 소방공무원에 대해'하트세이버 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수상 대상자는 지난해 9월, 식당에서 발생한 심정지 환자를 구급대가 도착할 때까지 심폐소생술을 실시하여 환자가 소생하는데 기여한 박범규씨를 비롯, 시민 2명과 소방공무원 5명이다. 하트세이버를 받은 박범규씨는"누군가의 소중한 생명을 구한 것에 자부심을 갖게 됐다"며 "회사에서 배운 심폐소생술이 이번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진호 대응예방과장은 "올해도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 향상을 위해 구급대원들의 교육훈련을 강화하고, 대시민 심폐소생술 교육을 확대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행정·자치
홍종윤 기자
2018.01.23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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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홍종윤 기자] 올해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의 본격적인 2단계 건설에 맞춰 대규모 공사 물량이 투입된다. 행복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는 올해 행복도시에서 총 1조1천억 원대의 16개 사업을 공사 발주 또는 착공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행복청은 총 8개 사업으로 정부세종청사 방문객 등을 위한 ▶복합편의시설 제3공사(체육시설) ▶2개 광역도로(행복도시~조치원, 행복도시~공주 3구간) ▶주민복합공동시설(복합커뮤니티센터, 다정동·반곡동) ▶3생활권 광역복지지원센터 ▶세종 남부경찰서 ▶아트센터 등 7개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총 8개 사업으로 ▶산울리(6-3생활권) 부지조성공사 ▶1생활권 환승주차장 ▶자동크린넷 4차(산울리·해밀리) 등 6개, 대규모 턴키사업인 ▶금빛노
행정·자치
홍종윤 기자
2018.01.18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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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홍종윤 기자] 세종시 세종소방서(서장 임동권)는 16~17일까지 연서면 고복저수지 일원에서 구조대원을 대상으로 동절기 수난사고 대비 특별구조훈련을 진행했다. 겨울철 저수지와 하천 등 내수면에서 발생하는 각종 수난사고에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처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훈련에서 대원들은 ▶동계잠수 이론 및 안전교육 ▶얼음 밑 폐쇄공간 적응훈련 ▶빙상 인명구조 훈련 등 구조역량 강화 훈련에 적극 참여했다. 지대근 119특수구조단장은 "전문적인 구조훈련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으로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행정·자치
홍종윤 기자
2018.01.17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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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홍종윤 기자] 세종시 세종소방본부(본부장 채수종)는 지난해 발생한 화재통계를 분석한 결과, 전년대비 화재건수 및 재산피해는 증가하고 인명피해는 감소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화재발생 건수는 총316건으로 전년대비 16건이 증가했고,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전년 14명(사망2, 부상12)에서 10명(사망2, 부상8)으로 28.6%(전국 인명피해 7.7% 증가) 감소했다. 이는 화재 현장에서 신속한 인명구조를 최우선 과제로 실천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재산피해는 일부 대상의 대형 피해로 인해 40억2천800만원으로 집계돼, 전년 대비 24억4천200만원(153.8%) 증가했다. 화재발생 원인으로는 부주의가 198건(62.3%)으로 가장 많았으며 ▶전기적 요인 58건(18
행정·자치
홍종윤 기자
2018.01.16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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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이종순 기자] 대전지방국토관리청(청장 김명운)은 충남 공주시, 부여군과 세종특별자치시 일원의 국가하천인 금강과 미호천을 체계적으로 이용, 관리키 위해 친수거점지구 마스터플랜을 수립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지역은 금강 본류의 친수거점지구 18개소 가운데 78%에 달하는 14개소(세종 8개소, 공주 3개소, 부여 3개소)가 집중된 곳으로 그동안 무분별하게 하천점용허가를 신청해 국가하천 유지·관리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따라 금강변을 조화롭게 관리하고 난개발을 해소키 위해 이번에 종합 하천공간 관리계획인 친수거점지구 마스터플랜을 수립케 됐다. 친수거점지구 마스터플랜은 해당 지자체에서 마련한 친수공간 활용 계획을 바탕으로 대전국토청에서 각 사업계획의 타당성 검토 및 지자체와의 상호
행정·자치
이종순 기자
2017.12.25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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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홍종윤 기자] 세종시의회(의장 고준일)는 15일 본회의장에서 제46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마치고 '2017년 의정발전 유공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23명의 시민이 수상대상자로 선정되어, 시의원들은 각 지역별 수상자들에게 축하 인사와 함께 기념 촬영을 하며 수상의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의정발전 유공자는 평소 투철한 봉사정신과 남다른 애향심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헌신하고 의정활동에 적극 협조한 인물들을 각 읍·면·동장의 추천을 받아 세종시의회 공적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정되었다. 표창을 수여한 고준일 의장은 "수상하시는 여러분께 진심어린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세종시가 대한민국 행정수도로 거듭나는 밑바탕을 이루어 주신 분들"이라며
행정·자치
홍종윤 기자
2017.12.17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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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최현구 기자] 충남도 내 인구가 세종시 분리 전 수준을 65개월 만에 회복했다. 12일 도에 따르면 11월 말 현재 도내 주민등록 인구는 211만 5천586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209만 3천838명에 비해 2만 1천748명 증가한 규모다. 지난달 말 인구는 특히 세종시 분리(2012년 7월) 직전보다 987명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2012년 6월 말 211만 4천599명에서 9만 2천823명이 빠져나가며 210만 명대가 무너진 뒤 5년 5개월 만인 이번에 분리 전 수준을 되찾은 것이다. 11월 말 도내 인구 중 남자는 107만 5천610명(50.84%)으로 여자 103만 9천976명(49.16%)보다 3만 5천634명 많다. 2012년 6월 남
일반
최현구 기자
2017.12.12 1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