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벚꽃말고 나도 사랑해주면 안될까요? 벚꽃말고 나도 사랑해주면 안될까요? #1. 꼬리 미(尾) 사립문 선(扇) 미선나무나무의 열매가 임금 뒤 시녀들이 들고 있는 부채를 닮았다. #2. 천연기념물 147,220,221,364,370호한반도 고유종이며 괴산과 영동에 가장 많은 자생지가 있다. #3. 이른 봄에 꽃이 잎보다 먼저 피고 개나리를 닮았지만 매우 달콤한 향기가 난다. #4. 꽃이 분홍색인 것은 ‘분홍미선나무’, 상아색인 것은 ‘상아미선나무’, 꽃받침이 연한 녹색인 것은 ‘푸른 미선나무(비합법명)’으로 불린다. #5. 1917년 진천군 초평면 용정리의 군락지가 발견됐고 1962년 천연기념물 제14호로 지정됐지만 무분별한 채취로 7년만인 1969년 해제 됐다. #6. 같은 실수가 되풀이 되지 카드뉴스 | 이정원 기자 | 2018-04-04 10:28 동부창고의 '봄' 동부창고의 '봄' #1“시간은 아름다움을 빚어내는 거장의 손길 오래된 것들은 다 아름답다”/ 박노해 ‘오래된 것들은 다 아름답다’50년 넘게 버틴 동부창고의 목조트러스 아래로 사람들이 모입니다. 오늘은 이 곳에서 스프링마켓이 열리는 날이기 때문입니다. #2어떤 이는 꽃을 팔고 어떤 이는 케익을 팝니다. 파는 것은 달라도 모두 다 직접 만든 수제품. #3판매대를 꾸미고 재료를 채워 넣고 개점시간인 13시가 되면 #4어디서 소문을 듣고 찾아왔는지 마켓은 금새 ‘인산인해’를 이룹니다. #5뿐만 아니라 구석구석 숨겨진 포토존에 오늘은 모두가 동부창고의 ‘1인 미디어’가 됩니다. #6사람 모이는데 음악이 빠질 카드뉴스 | 이정원 기자 | 2018-03-13 14:57 ‘프로 배움러’ 제천 솔뫼학교 할매들 졸업하던 날 ‘프로 배움러’ 제천 솔뫼학교 할매들 졸업하던 날 1. ‘프로배움러’ 솔뫼학교 할매들 졸업하던 날2. “어려움을 극복하고 졸업하시는 선배님들이 자랑스럽습니다. 저희들도 선배님들처럼 늘 배우고, 기뻐하고, 나누겠습니다. / 2018년 2월 28일 솔뫼학교 재학생 대표 김영남3. 2018년 2월 28일 제천교육지원청에는 많은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바로 제천 솔뫼학교 7명의 할머니들이 졸업장을 받는 뜻깊은 날이기 때문입니다.4. 제천 솔뫼학교는 일제강점기에 태어나 전쟁을 겪고 꽃다운 나이에 시집와 돈 벌고 자식 뒷바라지하다 정작 본인은 글 배울 시간이 없어 까막눈으로 살던 할머니들을 위해 1993년 만들어진 문해교육기관입니다.5. “글을 모르는 할머니 들이 은행에 돈을 찾으러가면 무엇을 제일 먼저 하는지 아십니까?”6. “먼저 카드뉴스 | 이정원 기자 | 2018-03-02 15:03 "새해엔 휘게문고에서 만나요" "새해엔 휘게문고에서 만나요" #1"새해엔 휘게문고에서 만나요" #2"인구 80만의 교육도시라면 전국 어디에 내놔도 손색 없는 서점하나쯤 있어야 하지 않을까?" #3휘게문고의 김호준 대표 일본의 츠타야 서점과 대만의 에슬롯 서점을 닮은 우리만의 서점을 청주에 만들겠다고 생각했습니다. #4"맘에 드는 책을 꺼내 걸터 앉을 수 있는 열람석과 차 한잔 할 수 있는 카페를 만들고 조명은 책속으로 안내하는 은은한 노랑빛으로 하자" 김호준 대표는 서점을 방문하는 고객의 동선에 주목했습니다. #5"책을 사는 것은 나중의 문제다. 먼저 좋은 공간에서 책을 읽는 것이 행본하다는 것을 알게 해 주자. 우리에겐 책을 사지 않는 손님도 손님이다" 그는 어려워지는 오프라인 카드뉴스 | 이정원 기자 | 2018-01-11 16:58 수제맥주 만드는 男子 수제맥주 만드는 男子 #1구름도 쉬어가는...울고 넘는 박달재를 지나 조금 더 들어가다 보면 출입로가 하나밖에 없는 전형적인 산골마을 솔티마을이 나옵니다.#2이 솔티마을에는 이미 맥주덕후(맥주 매니아)에게는 유명한 수제맥주공장 '뱅크크릭 브루잉'이 있습니다.#3뱅크크릭 브루잉마을농부들과 함께 홉을 재배하고 마을 이름을 딴 '솔티맥주'를 생산하는 벨기에식 에일 맥주 전문 양조장입니다.#4그리고 뱅크크릭 브루잉을 만든 주인공 그의 이름은 홍성태(51)입니다. 그는 23년간 IT업계에 종사했으며 인공위성부터 테러 방지 서비스까지 자타가 공인하는 국내 최고의 베테랑입니다.#5'비켜 갈 수 없는 세월'하지만 IT업계는 수명이 짧고 빠르게 카드뉴스 | 이정원 기자 | 2017-07-10 14:16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