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롯데百 바자회 기금으로 후원

대전 롯데백화점(점장 정병묵)은 폭설피해 재해민 돕기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 1천여만원을 성금으로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갑작스런 폭설로 인해 대전 롯데백화점이 유통업계에서는 최초로 단독 기획하고 대전YWCA에서 후원해 이뤄졌다.
 바자회는 지난 8~10일까지 사흘간 진행됐으며 폭설피해민을 돕기 위한 참여가 이어져 920만원의 현금과 80만원 상당의 물품이 모아졌다.
 매장별로는 숙녀팀에서 414만원의 기금을 조성, 큰 공헌을 했으며 가정팀 125만원, 잡화팀 131만원, 신사스포츠팀이 250만원의 기금을 조성했다.
 정병묵 점장은 “자발적이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업체와 고객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드린다”며 “재해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