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 대전 롯데百서

애견산업이 해마다 30% 이상 성장하면서 황금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대전지역 최초의 제 1회 KKC 세계 애견 페스티벌 행사가 개최된다.
 이번 세계 애견페스티벌은 전국회원 10만명을 자랑하는 국내 최대 애견단체인 (사)한국애견협회 주최로 28일 대전 롯데백화점에서 열린다.
 한국애견협회(KKC)는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애견 혈통관리 및 애견전문가 양성, 다양하고 권위있는 애견행사를 개최하는 사단법인이다
 이번 애견 페스티벌에는 멋지게 훈련된 애견들의 달리기와 공중에 떠있는 원반 물어오기 시범, 경찰견 훈련시범 등의 다채로운 볼거리가 선보인다.
 방문고객에게는 우수한 혈통여부를 판단해 주는 무료혈통검사를 실시한다.
 이밖에 방문고객 중 추첨을 통해 1등 4명에게 애견을, 2등 20명에게 애견용품을 증정하는 경품대축제도 진행한다.
 백화점 관계자는 “애견 인구와 더불어 앞으로 애견비즈니스가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에 대비해 애견을 찾는 세대의 상품군인 멀티프라자, Y-ZONE 등과의 연계마케팅을 꾀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