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는 지난 3월에 실시한 2003 지방세정 업무추진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천500만원의 포상금과 함께 지방세정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지난해 충남도내 지방세 체납세금 징수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성과에 이어 지방세 부과징수 실적, 체납액 정리 등 5개 분야 11항목의 평가에서 좋은 실적을 보였다.
 시에 따르면 열악한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각별한 관심을 갖고 세정시책을 일관되게 추진한 결과로 세원관리는 물론 지방세 부과징수와 체납액 정리에 최선을 다한 노력의 결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철저한 지방세 과세자료 수집 및 정리를 통해 부과에 정확성을 기해 착오부과로 인한 민원인의 불편 최소화에 주력해왔으며, 고지서 전달에 정확성을 기하고 지방세 납기내 납부를 위한 전단제작 배포 등 각종 홍보매체를 활용한 주민 홍보 노력에 최선을 다했다.
 또 체납자에 대한 징수활동을 강화해 일과시간은 물론 야간에도 수시로 방문 독려하는 등 적극적인 체납액 징수활동을 펼쳐 지방세 체납액 일소에 큰 성과를 거뒀다.
 또한 세무과 사무실내에 자진납부 홍보물을 부착해 방문 민원인들의 납세의식을 고취 및 자진납부를 위한 노래 보급, 체납세금 납부를 위한 차량용 깃발 부착 등 대주민 홍보를 적극 전개한 것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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