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현판식 가져

공주시는 오는 7월 전국 시범 사회복지사무소 개소를 앞두고 사업설명회와 함께 시범사업 추진단 현판식을 가졌다.
 시는 추진 준비단과 자문단, 지역 사회복지시설 대표 및 복지단체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4일 오후 시청 소회의실에서 사회복지사무소 시범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공공복지와 민간복지 전달체계의 상호 연계로 민간 참여와 기능이 강화된 지역사회복지협의체를 구성, 민간참여의 활성화와 지역 특성에 맞는 복지행정을 실현키 위해 마련됐다.
 또 시청광장에서 열리는 공직자와 시민이 함께하는 충남교향악단 음악회에 앞서 시범 사업복지사무소 추진준비단 현판식을 시청 제2별관 앞에서 가져 시민 홍보를 겸했다.
 시는 사회복지사무소 시범사업 자치단체로 확정됨에 따라 사무소 개소를 위한 청사준비, 추진준비단 및 자문단 구성 운영, 사무소 기구와 정원 조정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앞으로 사회복지사무소는 복지지원과와 복지사업과 등 2개 과에 복지행정, 장애인복지, 서비스 연계, 상담조사담당과 기초생활, 노인복지, 자활지원, 여성아동담당 등 8개 담당으로 구성, 상담과 조사 및 서비스 등 분화된 복지 서비스로 업무를 담당해 전문화와 효율성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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