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57명에게 일자리 제공키로

대전시는 올해 노인 일자리 창출 사업에 10억7천800만원을 투입, 570명에게 월평균 20만원 정도로 6개월간의 일자리를 제공키로 했다.
 이달부터 시행되는 노인 일자리사업은 교통문화질서 확립, 환경지킴이 사업 등 공공참여형 일자리에 5억5천600만원과 가정의례지도·동화구연 사업 등 사회참여형 일자리에 1억2천700만원이 투입된다.
 또 유통판매·유기농사업 등 시장참여형 일자리에 4천300만원 등 총 7억2천600만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2004년도 노인 일자리 2만개 창출이라는 정부정책의 일환으로 국·시비 각각 3억6천300만원씩이 투입돼 이뤄진다.
 시는 이와 별도로 자체예산 2억3천700만원을 투입해 거리환경개선 등의 노인일자리 사업을 전개하고 올 하반기에는 1억1천500만원을 들여 노인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앞으로 2007년까지 노인일자리 30만개 창출이라는 정부정책에 발맞춰 노인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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