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충남지사

한국전력 충남지사(지사장 하광을)는 13일 ‘세상에 빛을 이웃에 사랑을’이라는 슬로건 아래 252명을 구성원으로 하는 ‘한전사회봉사단’을 창단했다.
 한전사회봉사단 창단은 지금까지 개인별·사업소별로 진행하던 사회봉사활동을 지사 중심으로 일원화함으로써 봉사활동을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키 위한 것이다.
 나아가 이번 창단식을 기점으로 각 사업소별로 지역 상황에 맞는 봉사활동은 물론 인근 사업소와의 유기적인 봉사활동을 수행함으로써 명실상부한 전국적인 봉사조직의 체계를 갖추게 됐다.
 특히 봉사단의 활동에 필요한 비용을 전직원들의 자발적인 성금과 회사의 기부금 출연으로 확보하는 등 공기업의 사회봉사활동에 대한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한편, 봉사단은 이날 창단식 이전에도 폭설피해농가 봉사활동, 사랑의 헌혈운동, 사랑의 나무심기, 소외계층 현장봉사 등 다양한 자체 봉사활동을 전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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