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공주지역 출전 선수들의 필승 다짐을 위한 결단식이 공주교육청 주최로 17일 오전 오영희 시장 및 체육협회 관계자, 교사 및 학생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청 3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결단식은 공주지역 선수와 관계자들의 필승을 다짐하고 우수한 성적을 거양하며 유관기관의 학교체육에 대한 관심과 협조체제를 강화하고자 공주교육청에서 자리를 마련했다.
 소년체전은 전라북도 일원에서 오는 29일부터 4일간 열리는데 공주에서는 육상, 레슬링, 역도, 유도, 양궁, 태권도, 야구 등 7개 종목에 총 40명의 학생이 도 대표로 선발돼 출전한다.
 지난해 소년체전에서는 공주여중이 육상 400MR에서 금메달, 호계초에서 높이뛰기 은메달, 공주여중에서 육상 100M에서 동메달 등 좋은성적을 올린바 있으며, 금년에는 육상과 레슬링을 유망종목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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