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중부마케팅본부(본부장 류재신)와 중부네트워크본부(본부장 하장용)는 19일 대전 대청댐 잔디광장에서 독거노인 경로 위안잔치를 개최했다.
 각 본부의 직원 136명으로 구성된 ‘SK텔레콤 중부지역 사회봉사단’은 그동안 직원들이 모은 이웃돕기 성금으로 이날 독거노인 40여명을 초청해 경로잔치를 겸한 위안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전가톨릭가정봉사센터 자원봉사단의 도움으로 점심식사를 서비스하고 이어 레크레이션행사와 생필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봉사단은 지난 2001년부터 매월 이웃돕기성금을 적립하고 있으며, 이를 결식아동돕기, 장애어린이 및 장애인 시설 돕기, 독거노인 돕기 등에 사용해 왔다.
 올해도 많은 직원들이 뜻을 같이해 성금을 모았으며 지난 3월 폭설때 5천명분의 구호물품 지원과 공주 소망의집에 생필품 및 장학금 전달, 200그루의 나무심기 행사도 가졌다.
 SK텔레콤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에 봉사하는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