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쌀 사랑’ 캠페인 여성농업인 국토순례단이 12일 증평군에 도착하여 시가지 일원에서 우리쌀 홍보 및 소비촉진 가두캠페인을 펼쳤다．
　(사)한국여성농업인연합회(회장．김인호)가 우리쌀 홍보와 쌀소비 촉진 운동으로 열린 이날 캠페인에는 유명호군수， 이규정증평농협조합장， 윤경석농업기술센터소장， 연희성증평읍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여성농업인 중앙 및 도내 각 시ㆍ군임원등 90여명이 참여， 약 2km구간에서 가두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농업기술센터 2층에서 마련된 환영 다과회장에서 유명호 군수는 “증평군민은 물론 온 국민에게 쌀의 소중함을 알리고， 국민건강과 민족농업인 쌀 농업을 지켜내고 쌀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불식시켜 소비자가 즐겨찾는 농산물로 만들어 나가자”고 격려했다．
　한편 지난 5월28일 전남광양을 출발 한 여성농업인 국토순례단은 증평을 거쳐 경기도 과천까지 장장 28일 동안 650km를 순례하며， 우리쌀 홍보 및 소비촉진 캠페인을 전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