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엄창흠 제천교육장._
『저에게 이렇게 큰 영광을 안겨주신 중부매일 임직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사회를 위해 더욱 열심히 봉사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겠습니다.』

이번 기회를 계기로 지역 체육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는 엄창희제천
교육장(57)은 『체육활동은 어느 한계층의 점유물이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누릴수
있는 생활체육이 되어야 함은 물론 더 나아가 우리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우리고장 제천을 향한 남다른 교육애와 인화가 사회생활의 초석이라고 재삼 강조하는
엄교육장은 교육계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화합을 주도해 나가는 선봉장으로서 평판이
자자하다.


_ 권만선 의림초등학교장 _

『명성이 자자한 지역 언론사의 공로패를 수상하게 돼 개인적으로 무척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제 10회 내토기 차지 배구대회에서 공로패를 수상하는 의림초등학교 권만선교장(62)은
본 대회를 위해 매년 운동장과 천막을 비롯한 각종 시설을 완벽하게 지원해 왔다.

권교장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본 대회의 활성화를 위해 교사 및 어머니팀이 지속적으로
참가할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등 배구저변 확대에 지대한 관심을 보여왔다.

배구 활성화에 남다른 열성을 보여 온 권교장은 내토기배구대회는 물론 각종 체육행사
개최시 언제든 운동장을 전면 개방하는 등 지역 체육발전의 숨은 공로자이기도 하다.



_ 최동섭 제천시 배구협회장 _

제 10회 내토기 차지 배구대회에서 공로패를 수상하는 최동섭 제천시 배구협회장(48·
서우건설 대표).

평소 청소년 꿈나무 발굴을 위해 남다른 관심을 보여 온 최회장은 지난해 3월 제천시
배구협회장으로 취임하면서 제주도에서 열린 전국소년체전 현지를 방문하고 제천시
배구선수들에게 격려금을 전달하는 등 선수들의 사기를 복돋아 줬다.

또한 최회장은 지난해 8월 전국초등학교 배구대회를 제천으로 유치, 자라나는 배구
꿈나무들의 기량을 향상할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으며 올 9월 개최되는 삼성화재컵 전국
배구대회 유치에도 결정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특히 본 대회가 성황리에 치뤄질수
있도록 지난주 이사회를 개최하는 등 사전준비에 철저를 기해왔다.



_ 김남춘 제천시 배구협회전무이사 _

1회대회 부터 10년동안 심판과 진행을 맡아오면서 본 대회와 지역 배구발전의 화합과
단결을 주도해 온 제천시 배구협회 김남춘전무이사(46·제천시청 근무).

제천 토박이로 당시 배구 명문교로 이름난 대신중학교에 진학하면서 배구와 인연을 맺은
김전무는 지난 80년 한국광산공고(현 의림공고)의 배구팀이 창단되면서 초대 코치를
역임, 전국 최강팀으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어머니팀을 지도하던 지난 87년과 88년도에는 카네이션컵 전국 어머니 배구대회에
출전해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으며, 22년동안 도민체전 선수로 활약하면서
지난 92년부터 6년 연속 우승의 주역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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