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전설화 등 수록

증평군 관내에 전해져 내려오는 구전설화를 비롯한 각종 향토자료를 한권의 책으로 엮은 ‘증평의 뿌리를 찾아서’ 5집이 발간됐다.
 증평향토문화연구회(회장 유병택)가 지난 95년 4집 발표 이후 9년만에 발간한 ‘증평의 뿌리를 찾아서’5집에는 증평읍과 도안면에 전해져 내려오는 ▶구전설화를 비롯하여 ▶마을유래(자랑)비 ▶마을제사 ▶옛 인물 ▶일화 등을 5편으로 구성하여 총190쪽에 수록했다.
 유 회장은 발간사에서 “아직 수록되지 않았거나 수록된 부분이 미흡한 것은 조사 수집하여,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알리고, 우리 후세에 조상과 지역의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갖는데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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