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충북지역본부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에게 비료 등 영농자재 25억원어치를 조기에 무상지원 한다고 밝혔다.

농협은 농업인이 수도작에 필요한 비료를 전액 무상지원한다는 목표아래 조합원 무상지원 재원마련을 위해 올해 23개 조합에 1백36억원의 저리자금을 지원해 무상지원 사업을 전 농협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충북농협은 지난 한해 도내 75개 회원농협에서 조합원에게 비료 4억7천만원, 농약 2억3천만원, 생산자재 4억1천만원등 총 11억1천만원 상당의 영농자재를 무상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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