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무교동에 위치한 한국화장품 본사 강당에서 300여명의 재경인사와 지역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재경 증평군민회 창립총회를 18일 가졌다.
 이날 재경증평군민회의 창립은 김양묵 추진위원장과 이광우 부위원장의 노력으로 결실을 맺었으며, 초대 임원에는 김두한 회장, 송기명 사무국장, 김승룡 총무가 각각 선출됐다.
 이날 유명호 군수는 축사를 통해 “고향에 애정과 사랑으로 성원을 아끼지 않은 출향인사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살기좋은 자치단체로 발돋움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군민들에게 적극적인 관심과 사랑을 보여줄 것”을 당부했다.
 재경증평군민회원은 오는 10월 8일부터 열리는 인삼ㆍ항공우주축제 관람을 위해 증평을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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