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10월 6일 경유…항공우주산업 등 홍보

오는 10월 6일에 증평을 경유하는 제 85회 전국체육대회 성화봉송 주자 교육이 22일 오후 2시, 증평군청 2층 상황실에서 있었다.
 성화는 6일 오후 2시 30분경 도안초등학교에서 출발하여 증평사거리에 오후 3시쯤 도착할 예정으로 증평군은 전국체전의 성공을 기원하고 인삼과 씨름의 고장으로 항공우주 산업의 메카로 발돋움하고 있는 증평을 널리 알리기위해 특별이벤트를 기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증평을 상징하는 이미지를 성화봉송 차량에 탑제해 신나는 음악에 맞추어 전국체전을 홍보하게 되며 농악대, 풍물단, 밴드가 성화를 맞이하기 위해 준비를 하고 있다.
 특히, 형석고교와 그랜드모텔구간은 무선헬기 3대와 장대삐에로가 성화를 맞이하게 되며 증평씨름의 상징인 샅바를 이용한 씨름단 홍보가 그랜드 모텔부터 현대자동차구간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증평시내에는 길거리 홍보물과 예쁜 풍선이 전국체전을 축하하게 되는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지게 된다.
 군 관계자는 전국체전의 성공을 기원하는 성화봉송 특별이벤트에 많은 주민이 참여해 주자를 격려하고 특별이벤트도 즐겨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