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충남본부(본부장 김요동)는 예정된 체육행사를 대신해 고객창구와 가설 및 A/S 직원을 제외한 1천500여명의 사원이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충남본부를 비롯한 9개 기관에서 56개 지역을 선정해 농촌돕기 나서 벼베기와 과수 및 각종 채소 등 작물수확에 참여했다.
 특히 KT충남본부 봉사자들은 서리가 내리기 전 일손부족으로 수확에 고민하고 있는 농촌주민들과 함께 작물을 수확하며 가을만큼 풍성한 마음을 나누는 계기를 마련했다.
 봉사활동에 나선 KT직원은 “매년 등산이나 체육행사로 직원들끼리 단합대회를 갖는 것도 좋지만 처음 캐보는 고구마 수확에 재미도 있었고 농촌을 도와 보람도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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