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 등반 행사

KT 대전지사(지사장 이양우) 사랑의 봉사단 30여명은 16일 모두사랑?장애인학교의 장애우와 가족 50여명과 속리산 등반행사 등 이벤트 행사를 실시했다.
 평소 바깥나들이가 어려운 장애우들은 KT사랑의 봉사단의 도움을 받아 속리산 등반을 하며 가을을 체험하고 미니운동회 등 레크레이션으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봉사단과 장애우들은 대형버스 2대에 나눠타고 코스모스 피어있는 도로를 달려 속리산에 도착했으며 등반에 나서 법주사를 구경하며 가을 단풍에 흠뻑 젖어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또한 KT 봉사단은 장애우들을 위해 티셔츠를 준비하고 레크이션 시 경품으로 도서상품권을 지급하는 등 행사준비와 함께 거동이 불편한 장애우들에게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
 KT대전지사 한화현 고객서비스부장은 “매년 실시하던 가을 행사지만 장애우들과의 약속을 지키고 희망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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