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부터 사흘간 판매·홍보

충주의 명품인 충주사과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서울 나들이에 나선다.
 충주시는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서초구청과 양재동물류센터에서 충주사과 서울 나들이 축제를 갖는다.
 이번 서울 나들이는 12일에는 서초구청에서, 3일과 14일 양일간은 양재동물류센터에서 펼쳐지며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맛과 향이 뛰어난 충주사과의 우수성을 선보이게 된다.
 시는 이번 행사에서 사과 판매와 함께 자체 개발한 사과떡과 사과국수 시식회와 판매장을 개설할 계획이다.
 이번 나들이에는 사과재배 농업인과 사과작목반원, 사과아줌마, 충주지역 사회단체 회원들이 참여, 사과와 사과가공식품을 홍보하고 직접 판매활동에 나서게 된다.
 지난 1998년부터 서울과 인천 등 대도시에서 개최되고 있는 충주사과 서울 나들이는 사과농가의 소득증대는 물론 충주사과 명품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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