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중 충북도의 소비자물가는 농축수산물과 공업제품의 가격이 하락이 전체 물가에 영향을 주면서 전월대비 0.6%가 하락했다.

충북통계사무소가 발표한 4월중 소비자물가및 생활물가 동향에 따르면 공공서비스(1.2%)와 집세(1.2%)는 올랐으나 채소류 반입량의 증가로 농축수산물(_2.3%)과 석유류등 공업제품이 내려 전체적으로 다소 떨어졌다.

하지만 전년동월에 비해서는 상수도료,납입금등이 오른 공공요금(5.3%)과 개인서비스(0.8%)및 공업제품(0.7%)등이 올라 0.6%가 인상됐다.

소비자들이 피부로 느끼는 체감물가는 토마토,쓰레기 봉투류,진찰료,양파등이 올랐으나 채소류 반입증가로 파,상추및 석유류,목욕류등이 내려 전월대비 1.0%가 하락했다.

4월중 소비자물가의 지역별 동향을 보면 충남,경북은 충북과 같은 0.6% 내렸으나 경기,전남,경남은 0.3%가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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